배스가 날 부른다. (1094)
?안녕 하세요.
오늘은 점심을 일찍 먹고 청도 삼신지에 도착하니
12시가 조금 넘엇네요.
초봄에 삼신지에 왔을때는 거의 만수위 였는데
지금은 수위가 많이 줄었네요.
지그헤드에 반똥가리 웜 끼워 무너미 근처에서
배스 불러 보지만 한 낮이라 그런지. 아니면 수위가 줄어서 그런지
입질이 없네요.
안쪽으로 들어 가면서 물가를 살펴 보니 배스 일부가
물가에서 유영을 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 합니다.
반똥가리 대신 스왐프웜 원똥가리로 교체하여
가장 자리를 공략하니 바로 입질이 오네요.
씨알도 3짜 초반 정도로요.
두번째도 가장 자리에서 나와 주었는데
3자가 안될것 같네요.
세번째 배스는 3짜 중반 정도 되는데 랜딩 할때로 봐서는
오짜 인줄 알았습니다.
오늘 삼신지 물이 많이 빠지는 바람에 나무에 걸려 있는
득템이 제법 됨니다. 대충 쓸만한것 몇가지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집사람은 처음에 고전 하다가 늦게 잔챙이 댓마리
잡았는데 사진은 없습니다.
삼신지 주변에 오디가 제법 많이 익었길래 조금 따가지고 왔네요.
오후 2시가 넘어서니 입질이없어서 3시까지 낚시 했으나 더 이상 조과내지
못하고 철수 했습니다.
남은 시간 행복하게 버내 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ㅇ
여사님과함께 출조하셨나본데요 여사님 건강이 좋아지셨는지요
오늘은 여사님 배스들고 찍은 사진이없어 조금 아쉽네요
다음에는 잔챙이라도 한마리들고 환한 미소짓고 찍은 사진 항상 보여주세요
17.05.31. 22:43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도명환(마실아제)
집사람 아직은 별로 입니다.낚시도 오래 하지 못하고 짬낚으로 하고 있습니다.
17.06.02. 17:04
오디가 여기저기에 많이 열려있네요.
부모님댁 마당에도 한나무
처가 장모님 밭 둑에도 두어그루
맨손으로 따면 색이 너무 묻어나서 씻기가 귀찮고
일회용 비닐장갑 착용하면 벌레 쏘임도 어느정도 예방되고 좋은거 같습니다.
벌써 한여름 더위네요.
들깨 심어놨는데... 비가 와야하는데 걱정스럽습니다.
부모님댁 마당에도 한나무
처가 장모님 밭 둑에도 두어그루
맨손으로 따면 색이 너무 묻어나서 씻기가 귀찮고
일회용 비닐장갑 착용하면 벌레 쏘임도 어느정도 예방되고 좋은거 같습니다.
벌써 한여름 더위네요.
들깨 심어놨는데... 비가 와야하는데 걱정스럽습니다.
17.06.01. 10:20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김진충(goldworm)
70전에는 많이도 따러 다녔는데 나이가 점점 늘어 가니까
많이 나태해 지는것 같습니다.
많이 나태해 지는것 같습니다.
17.06.02. 17:06
저리 물맑고 깨끗한곳에서 낚시해야하는데
마음은 가고 싶어도 몸은 금호강으로 가네요
가까와서 편하니까 . . . .
17.06.03. 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