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124)
?안녕 하세요.
어제 창녕 유어면에 벗꽃 구경 다녀 왓습니다.
오전 일찍 두어시간 볼일 보고 나서
집시림과 같이 도시락 싸가지고
현풍 박석진 다리 아래서 약 한시간 가량 낚시대 당궈 봣는데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구지 산단을 지나 이방에 잇는 작은 소류지에 도착 하니
오전 11시반이기에 나무 그늘 아래서 상추 쌈으로 점심을 먹고
오래전에 이곳 이방 소류지(석리지)에서배스 낚은 적이 있어서
배스 불러 봄니다.
역시 집사람이 먼저 마수 합니다.
두번째 배스는 랜딘중 풀을 감아 제가 거들어 겨우 잡아냇습니다.
요즘 저수지 마다 만수위 이고 농지주변은 펜슬을 쳐두어
낚시 할곳이 몇곳이 안되네요 안쪽 골창까지 갓으나 수중에 수초도 많고
낚시 여건이 별로 입니다.
앞 제방 배수구 근처에 씨테일 웜 옆꾸리 채비에 강력한 입질과 동시 챕질 합니다.
이배스 역시 풀을 많이 감앗네요.
셀카도 한장.
게측해 보니 4짜급입니다.
오늘 사진은 촛점이 별로 인데 이쁘게 봐주세요.
창녕 적포교 에서 유어변까지 도로변에 요즘 이 벗꽃이 만개해 있네요;
일반 벗꽃 보다 조금 늦게 피고 꽃잎이 많아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역시 사진이 흐리네요.
이사진 하나 조금 나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유어면에 팔락늪이 있지요.
오래전 저히 부부가 처음으로 루어 낚시 시작한 뜻 깊은곳이기도 합니다.
그때는 아들냄이(미니배스) 따라가서 옛날 붕어 잡던 일반 릴과 꽃이식 릴에
붕어 잡으로 감아노은 나이롱 5호을 사용 햇지요.
처음 사용한 루어는 텍사스리그로 시작을 햇는데 캐스팅 해도
비거리가 나오지 안아 황동 총알 씽커 큰놈으로 교체하라고 미니배스의
코치아래 4짜급 배스가 마구 주엇습니다.
류어 낚시 처음이라 경험이 없어 털리고 라인이 터지고 하는데도
재미가 너무 너무 좋아서 루어의 매력유혹에 빠지게 되였습니다.
팔락늪에 가보지 안을수 없어서 늪에 도착해 보니 마을 앞도로 확장으로
늪이 좁아졋고. 이곳 농경지 마다 편슬과 수중에 수초가 너무 많아서
낚시 힘든 곳으로 변해 버렷네요. 그래도 예정이 그리워 약 한시간가량
저히 내외가 문안 인사 햇나 배스 얼굴 보는데는 실패 햇습니다.
이제는 체력이 한계를 지난나 봄니다.
예전에 이곳을 다닐때는 한번도 쉬지 않고 집에 까지 욌는데
오고 가며 몇번ㅇ을 쉬고 했는데 집에 와서 조행기 못 쓰고
오늘 아침 7시까지 완전이 다운 되엿네요.
즐거운 휴일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겹벚꽃인가요? 예쁘게 피어 오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꽤 먼곳까지 가셨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금년 마지막 벗 꽃이라 좀 멀리 다녀 왔습니다.
지나 가는것 같습니다.
튼실한 사이즈가 멋집니다.
쉬엄쉬엄 즐기십시오.
예전 붕어 낚시할때는 안동댐정도야
밥먹듯 다녔는데
루어낚시 하고부터는 달창지도 한번 안가봤습니다
.
멀리까지 저수지 이름도 잘아시고
아무곳에서나 잘잡으시네요
.
항상건강잘챙기시면서 즐낚하세요
꽃들이 이쁘게 피었내요,,,,
덤으로 튼실한 배스손맛도 보셧군요.
조금 보이데요.
창녕권으로는 낚시할만한 곳이 부지기수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