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강 191015
어제 서버가 리붓팅이 한번 되는가 싶더니
새벽엔 아예 접속이 안됩니다.
확인해보니
네임서버가 사라졌네요.
오래전에 토끼님이 작업해주신걸 그대로 뒀더니 이런 사단이....
부랴뷰랴 네임서버 새로 연결하고
서버호스팅업체에 전화걸고
오전내내 북적인후에야 겨우 해결.
그런데 이번엔 첨부파일이 올라가질 않습니다.
이것도 한참을 찾은끝에... 데이터베이속에 xe_세션 이란놈을 싹 비워주는걸로 해결을 했네요.
아유 참... 나이는 들고 머리는 안돌고... 큰일입니다.
. . .
오전에 느즈막히 집앞강 짬낚 했습니다.
동락공원 앞쪽에서 미노우에 반응이 좋네요.
요 며칠 계속 같은 현상입니다.
이 미노우가 저의 루어낚시 역사만큼이나 오랜된놈입니다.
한 20년은 된거 같은데요.
아직 쌩쌩하고 고기 잘잡아다 줍니다.
미노우게임도 재미있네요.
여름내내 개구리만 던질땐 그게 제일 재미있더니...
역시 골고루 해야됩니다.
잡다 잡다 이런 잔챙이는 또 오랜만입니다.
미노우보다 조금 더 크네요.
사용중이던 어탐기가 맛이 가버려서
새로 중고로 영입한 엘리트7 처프...
싸게 구입해서 천만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