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후기는 그냥게시판, 조황정보 등에 남겨주세요.
포인트정보가 빠진 조행기, 낚시금지구역, 퇴치행사, 대상어를 험하게 다루는 등의 혐오감을 주는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금어기, 금지체장, 안전장비 미착용(확인이 안될경우 따로 기입)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 배스 뒤로 던지는 낚시꾼은 출입금지, 지난 조행기 게시판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봄배스 이틀연속 실패

저원 원로 저원 176

0

12

[낚시]

하빈지 금호강

봄배스 이틀연속 공략실패

20200307_104214.jpg

2020년 3월 7일[토] 하빈지로 배스루어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지난주에 워킹으로 낚시할때 수초가 자라나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나만의 공략비법을 믿고 다시 하빈지를 선택했습니다.

하나 저기압에 비까지 실실 내리는 날씨에 수초위로 바이브레이션과 스피너베이트등 어필력이 강한 루어로 공략을 해보았지만 전혀 따라 오는 배스가 없었습니다.​

20200307_094003.jpg

 

면꽝은 면해야겠다 싶어 씨테일 다운샷으로 살살 꼬드겨 미약한 3번의 입질에 잔챙이 한수로 마감 했습니다.​

20200307_124938.jpg

 

​안 나오는 배스들에게 애걸복걸 하기도 싫어 일찌감치 낚시를 접고, 하빈지 맛집인 미나리 삼겹살로 점심을 포식하고 철수하였습니다.

20200308_140130.jpg

 

​2020년 3월 8일[일]에도 대구 금호강 저수온기 명포인트인 지천철교상류 포인트로 낚시를 갔습니다.

어라!! 이게 무슨 신천지교회같은 일을 저질러 놓았더군요.

포인트에 못들어가게 철조망으로 가로 막아 놓았네요.

 

제 생각에는 철조망 넘어 장박꾼의 텐트가 4~5개 있는 것으로 보아, 루어꾼들을 못들어 오게 막아 놓은 것 같습니다.

금호강이 자기네 땅도 아닐텐데 이런짓을 하다니??


20200308_152241.jpg

그래서 어쩔수없이 금호강 산불초소포인트로 이동했습니다.

기분이 상한 탓인지 실력탓인지 입질도 없고 해서 던져 놓고 카톡을 한참보다가 로드를 드는데 묵찍거리 합니다.

일단 훅셑을 하니 바로 수면위로 바늘 털이를 합니다.

그리고 실강이를 하는 도중에 두번째 바늘털이에 결국 당하고 꽝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낚시장비

 

베이트 로드 : [지루미스] GLX 783 IMX

베이트    : [도요피싱] JOHNNY MORRIS BLUE [쟈니 모리스 블루]

베이트 라인 : [TORAY] RUN GUN 카본라인 14LB

베이트 루어 : 스피너베이트 3/8온스 텐덤형

 

베이트 로드 : [N.S] 662ML

베이트    : [다이와] 빅베이트스페셜

베이트 라인 : [아미고 디럭스라인] 카본라인 12B

베이트 루어 립리스바이브레이션

 

 

스피닝 로드 : [동미스포츠] 익스트림 662 ML

스피닝 릴   : [시마노] 트윈파워  NO.2000

스피닝 라인 : [디럭스라인] 카본라인 6LB

스피닝 루어 : 다운샷 C테일+봉돌7g & 네꼬리그

 

 

신고공유스크랩
12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아몰랑요!!

우찌이리 배스잡기가 힘든지,,,?

정밀 프레셔가 심한건지?

배스가 도퇴되었는지?

 

제일 큰건 제 낚시실력부족일것 같습니다.EmoticonEmoticon

20.03.10. 10:54
profile image

젤윗그림

호젓한게 보기좋으네요

하늘만 청명했으면 작품하나 건질뻔 했는데 .. . . .

.

.

면꽝채비는 다운샷 씨테일 달고 흔드는게 최곱니다

요즘은 채비묶기 귀찮아 전 잘안쓰고있어요.

.

.

.

.

미나리 삽겹살!!

 

아직 아침안먹고 있는데

입안에 침이고이네요Emoticon

20.03.10. 11:39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제일 위 사진은 은빛스푼님이 카약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로나만 아니면 하빈지에서 접선하여 미나리삼겹살 맛있게 대접해 들릴텐데 아쉽네요.EmoticonEmoticon

20.03.10. 12:00
profile image
저원

사진속 주인공이 중요한게 아니고

그림이 낚시인들이 로망 처럼 보이네요

.

물위에서의 호젓함, 기대감, 평온함  등.

20.03.10. 12:14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아,,,

그러시군요.

잘못 알아봐서 죄송합니다.Emoticon

 

바람넣는 튜브카약인데 얼마하지 않아요.

20.03.10. 13:16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어르신도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마음만은 항상 대꾸리 퍼레이드 조황인데 실력은 맨날 쪽박조황입니다.EmoticonEmoticon

20.03.10. 12:02
profile image

이틀 정도야 뭐 약과 입니다.

저는 1월 1일부터 3월 6일까지

꽝을 치고 있었드랬습니다....

20.03.11. 09:37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김인목(나도배서)

코로나때문에 바다를 못가고 배스를 잡고 있는데요.

이렇게 배스잡기가 힘든줄 몰랐습니다요.Emoticon

20.03.11. 10:19
profile image

산불초소가 예전의 산불초소가 아닙니다.

배스보기 어렵고 나와도 십센치급의 잔챙이들이 나옵니다.

환경은 크게 변한게 없는 것 같은데 피싱프레셔가 그렇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20.03.11. 14:50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조수상(이뭐꼬)

아,,,

진작 정보를 알았으면 안갔을텐데,,,

그러나 제가 걸은 넘은 4짜가 훨씬넘어 보였습니다.

스피닝 드랙을 차고 나갔으니 말입니다.Emoticon

20.03.11. 17:4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6
image
정진수(배스마루) 10.03.30.21:58 7268 0
155
image
최우현(대마왕) 10.03.30.18:14 6905 0
154
image
이상훈(공주머슴님) 10.03.30.01:30 6551 0
153
image
예병희(프리배서) 10.03.29.21:57 10224 0
152
image
최정오(염라대왕) 10.03.29.21:32 7171 0
151
image
박재현(열혈배서) 10.03.29.20:21 6558 0
150
image
이호영(동방) 10.03.29.13:30 7136 0
149
image
박재관(현혜사랑) 10.03.29.11:56 6504 0
148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0.03.29.00:04 9225 0
147
image
박종길(공산명월) 10.03.28.22:13 6426 0
146
image
임성규(임님) 10.03.28.20:37 10121 0
145
image
권대혁(코봉이) 10.03.28.09:21 7565 0
144
image
배대열(끈기배써) 10.03.28.09:14 5015 0
143
image
김광락(배스타작) 10.03.28.02:04 6434 0
142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0.03.27.23:28 7546 0
141
image
박종길(공산명월) 10.03.27.15:46 5886 0
140
image
박정태(배스찾아) 10.03.26.21:35 7217 0
139
image
김남석(카우보이) 10.03.24.22:56 8573 0
138
image
구경태(Moon Bass) 10.03.23.15:00 12321 0
137
image
배대열(끈기배써) 10.03.22.23:53 805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