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동해볼락 피딩타임
[낚시]
포항시 구룡포
3월 동해볼락 피딩타임
2020년 3월 21일[토] 동해 구룡포로 볼락루어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일기예보와는 달리 바다는 잠잠하였습니다.
코로나 땜시 사회적 격리에 동참하기 위해 식당에 안들리고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김밥으로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침 5시경에 여명이 밝아오더군요.
그때부터 몰위로 지그헤드를 끌어오면 씨알좋은 볼락들이 턱!하고 물고 늘어집니다.
아침피딩이 끝나면 메탈7g짜리로 바닥을 공략하여 볼락을 잡았습니다.
오후12가 되니 바람이 터지고 밧데리가 다되어 아이파일럿 앙카링이 안되고 잡을 만큼 잡았으니 미련없이 조기철수하였습니다.
동해에 왓으니 물회 한사발을 하고 떠거운 고속도로를 달려 대구로 철수하였습니다.
낚시장비
볼락 로드 : [남해산업사] [볼락/호래기]연화도 802UL
볼락 릴 : [시마노] 바이오마스터 NO.2000S
볼락 라인 : [TILIX] R9 합사라인0.3호/캐스팅 전용 합사 탄생!/루어합사150M
쇼크리드라인 : [조무사] 모노라인 6lb
볼락 지그헤드 : [타일릭스] 볼락지그헤드 3g + [슈어캐치] 실치웜1.8" & 메탈 7g
농어때 부터해서 회뜨기를 열심히 연습해서
회 잘 뜰수 있는데....
기회가 없네요.
부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회를 뜨기는 뜨는데,,,
뒷정리가 싫고,,,
비린내가 정말 싫습니다.
자꾸 해보니 요령이 있는거 같습니다.
바다위에서 대충 손질해서 가면 더 좋고요.
처음엔 감당이 안되더니
점점 요령이 생겨서 빨리빨리가 됩니다.
요샌 마눌님이 적극 협조해주니다.
자기도 먹어보니 회맛이 괜찮던 모양입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대단하십니다요..
올해는 저원님따라 바다 몇번 따라 붙였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말씀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도 보트를 얻어 타고 다니는 처지라,,,
어떻게 확답을 못드리겠습니다.
도보만으로는 조황이 별로고요
배를 타야 뭐가 됩니다.
그것도 세번가면 한번은 몰황일 확률이 지극히 높습니다.
3할 확률이면 엄청 높게 보신겁니다.
저는 10번에 1번봅니다.
1할,,,
물싸다구 맞고
빤스까지 푹 젖어서 몇키로 복귀해보면
내가 뭣하러 이러나... 싶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빤쥬까지 젖어서요.
항 바로앞인데도요?
바다가 잠잠해서,,,
약 10분정도 이동해서 그랬습니다.
12시되니 바람이 터졋어,,물사다구를,,
여차하면 입습니다.
장화까지 신고 갑니다.
비옷바지 하나 추천해 주이소.
지금 찾고 있는데 마땅한게 없네요
막상 짠물묻어보면 다 그놈이 그놈이던데요.
https://smartstore.naver.com/kindworkman/products/4114151765?NaPm=ct%3Dk849etag%7Cci%3D9b754a130b868f3b5d3382f7a7b9f9038b0a86f6%7Ctr%3Dslsc%7Csn%3D345484%7Cic%3D%7Chk%3D14a89f362876d0ba8d78ebf4b6b57cb22d829641
오오..
감사합니다
댓글들을 읽어보니 바다가 호락호락한게 아닌가봅니다.
마릿수 조황 축하드립니다.
10여년을 바다루어낚시한 결과이니 믿을만 하실겁니다.
1할만해도 좋아요.
오랫 만에 바다 출조 하셨네요
볼락도 많이 잡으시고 축하 드림니다.
올봄은 유난히도 바다기상이 좋지 않아서 출조를 못 하다가 출조했습니다.
이날도 일기예보는 바다기상이 좋지 않았는데 실제로는 바다가 잠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