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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컴맹의 옛날옛적 이야기

 

 

전 아직 노령연금을 받을 나이는 아니지만 

곧 받을날이 다가오는나이입니다Emoticon

 

이 나이  주변 지인들 거의가 컴맹들입니다

 

구청등 관에 무슨 답변서나  이의사항이 있으면

제가 대신 해줄때가많은데 필요한 자료 메일로 보내달라하면

메일주소 가지고있는사람이 거의 없어 폰으로 사진 찍어 보내옵니다Emoticon

 

그나마 컴맹에서 제가  조금앞서갈수있었던건

골드웜네  영향이 많았습니다

 

2007년 골드웜네 가입당시 제가 컴터로 할줄아는건  스포츠신문

검색해서 읽는게 전부였고요

 

골드웜네 가입당시 어느 포털 싸이트 (다음 &네이버) 가입 할려고

인적사항등을 기제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다보니

창이 닫혀버려  가입하는데  몇날며칠  시도해서

겨우 가입할수있었던 오리지널 컴맹이었습니다   Emoticon

 

그런제가 

컴터에서 젤 오랜시간 머문  싸이트가  골드웜네 루어낚시였고

이곳에서 루어낚시에 대한 모든정보를 습득했으며

난생처음 온라인을 통해 글을 올려본것도 골드웜네 였습니다

.

.

당시에는  컴터를 모르다보니 착각도 많이했죠

 

컴맹의 착각 1  :  전 제가 글을쓰고있으면 다른사람은 아무도 글을못쓰는줄

                      알았습니다

                      제가 퍼떡쓰고 나와줘야 다음사람이 글을쓸수있는줄 알았지요

Emoticon

 

컴맹의착각2 :  한번 쓴글은 절대 수정 못하는줄알았습니다

                   절대  오타 하나도 있으면 안되니까

                   긴장해서  쓰야되고  빨리쓰고 빠져 나와줘야되고

 

컴맹의착각3 :  글을쓰다  한,영 변환이 안되면 제가 (골드웜네) 고장내버렸구나

                   이걸 어떻게 해결해줘야하나  하는 걱정.

                   

                    등등 수많은 기억들이 수두룩하지만 . . . . . 

.

.

 

어쨋거나 골드웜네 낚시방땜에 낚시생활도 재미있지만

컴터 앞에선  쉰세대인 제가  신세대처럼   바뀌어가는 재미도(?)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전 오래도록 골드웜네와 함께 할것같습니다

 

서론이  긴글보니  오늘조과 꽝이네!

하실까봐  여기까지만.

 

오늘 날씨도 꾸무리하고  기온도 많이 내려가

낚시갈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그래도 봄인데

쉬는날인데

 

집에있기에는 아까워  1 시지나 낙동강으로달렸습니다

 

토욜이다보니  붕어꾼, 잉어꾼, 루어꾼,  야영꾼(?)

무지많네요

늦게나오다보니 할자리도 별로없고 바람도 많이불고.

 

모든 꾼에겐 비오는게 좋지 바람은 싫죠.

 

오늘은 빠른릴링 낚시를 시도해봅니다

 

스베부터   부채살 캐스팅

바람과 함께 로드가 ml  이라 무리네요

 

두번째   

미노우  장착후  부채살캐스팅

이역시 바람땜에 쉽지않고.

 

세번째

 탑워터  날려봅니다

로드에 부담은 없더구만 아무래도 탑워터는 이른건같아   포기.

.

.

.

꽝은 면해야 하기에 주무기 다운샷  투척

.

.

.

오래도록 흔들어 보지만   . . . . . . . . .

.

깜  ~ 까 ~  암  Emoticon

.

.

.

어제 내린비와 내려간 기온탓에  쉘로우에 있다고 믿고

쉘로우쪽 으로 공략 !

.

.

두어번 던졌나 ?

 

"   톡  "

 

번개처럼 훅셋

.

.

.

.

.

.

.

어찌되었을까요?

.

.

.

.

.

.

.

첫입질이다보니 맘이급해  잠시기다려 줘야 했는데

바로 훅셋들어갔으니

 

묵직함을느끼는데   훌러덩 !  Emoticon

 

.

.

이게 오늘 패착이네요

.

.

쉘로우에 있다고 믿고

 

바람부는 강가에서  두어시간을 쉘로우권 공략했습니다

 

아유 !   추워  . . . .. . .. 

 

지금부터 내사전엔   꽝은 절대없어.  Emoticon

라는 맘으로 공략했지만 . . . . . . .

 

그놈의 숏바이트 한번때문에   넓띠넓은 낙동강에서

그곳만을 두시간이나 공략했으니 . . . . .   EmoticonEmoticon

.

.

오늘 못잡으면 집에 안가 !

 

다시 딮쪽  프리리그 장타 날립니다

 

두어번 캐스팅 만에 

 

  "  톡  "

 

아이구    살았다   Emoticon

 

면꽝하는구나.

 

수심깊은 장타에 나오니  주변분들  와  하는 탄성나오고

 

사실 오늘 나밖에 잡은사람도없고

 

 

 

batch_20200328_151406.jpg

 


요만한놈이 이리  반가울수가   Emoticon

 

면꽝   했 다 아 !!

.

.

.

.

.

진작부터 이쪽을 공략할걸.

 

두시간이나  쉘로우에서  헛씸만 쓰고  EmoticonEmoticon

 

 

.

.

.

.

얼마 지나지않아

 

 

 

batch_20200328_151458.jpg

 


   아무도 잡은이 없는데   이만한기 어데고.  EmoticonEmoticon

 

춥기도 하고 얼른  철수준비합니다

 

 

batch_20200328_153301.jpg

 

 

그래도 왔다간다고  인증샷!

 

 

batch_20200328_154237.jpg

 

 

주말이라고 캠핑하는 캠핑족

 

저리 보여도 많은 사람들 즐기고있고요

 

 

batch_20200328_155248.jpg

 

 

 

엄청넓은 주차공간인데 빈곳이없네요

.

.

.

 

대구 !

 

코로나가 물러간것인지?

 

집에만 있다보니 답답해서 나온건지

 

이직까진  집에 있는게  좋으련만 . . . . .

.

.

.

추워서 조행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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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8_160459.jpg

 

전 오늘 하빈지에서 여러 조우들과 재미있게 놀다가 왔습니다.

 

면꽝 축하합니다.EmoticonEmoticon

 

20.03.2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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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원
하빈지 가신다는 예보가 있었으면
나도 하빈지 궁금하던차에 하빈지 가봤을텐데.
.
폼잡으신게 쓸만한놈 잡으신것 같습니다
20.03.2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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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오월동주)

하빈지에 도보로 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앗습니다.

다들 손맛은 보시는것 같앗구요.

20.03.2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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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면꽝하셨네요.

한 며칠 추워져서 조황이 떨어지는건가요?

저는 집앞강 보트테스트 하느라 빈둥빈둥 접대낚시를 했는데 저 빼곤 다 잡았습니다.

제가 해준 채비로요.Emoticon

20.03.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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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하루정도 기온 내려갔다고 수온 내려가겠습니까?


너무 많은 꾼들이  앞서  붐비고 훌터버려 그런것 같습니다

미리가서 자리잡고 하고있었으면 몇마리정도는 더잡지않았을까
생각되네요
 

20.03.2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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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오월동주)
물고기들도 휴일을 아는거 같지 않습니까?
진화되면서... 이 망할놈에 낚시꾼놈들(?)이 7일을 주기로 왔다갔다리 한다는....
20.03.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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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그렇게 진화되어간다면?

.

배스들이   어 이분은손맛만보고  고이보내주시는분이네  하면서  막물어줘야하고

.

어 이놈은 뒤로패때기 치는놈이네  하고 절대안물어줘야지    하겠지요

.

.

구래서 금호강배스들이 나에게 잘물어주는건가..

 

EmoticonEmoticon

 

 

20.03.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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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못 잡을 때

혼자 입질이라도 받으면..

거기다 랜딩까지 하면..

ㄷ더 할말이 없지요..

EmoticonEmoticonEmoticon

20.03.31. 16:09
profile image
김인목(나도배서)
저날 나도배서님께서도 낚시 하셨네요
.
춥고 바람불고 . . . . .
.
.
우짜던둥 면꽝해볼려고 시겁 했습니다
후회도 팍팍 들었고.
20.03.3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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