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히컴 공군기지 낚시 조행기
저번주에 플라이 낚시 갔던 곳을 오늘은 루어로 도전 해보려고 다시 찾았습니다.
바닷가 바로 앞에 차를 세울수 있어 진입이 아주 편리한곳 입니다. 골드디오가 있다면 바로 내릴수 잇겠죠.
전경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미리 체크한 밀물 시간이 12시경, 8시쯤에 도착해서 꽤 멀리까지 걸어나가 탑워터를 날려 보았습니다.
8시 반 부터 10시 경 까지 한 4번 정도 탑워터를 쳤으나 후킹에는 실패했습니다.
그와중에 물은 점정 허리 아래까지 차오르고, 발 밑에는 루어를 따라오는 상어가 지나다니는게 보였습니다. 낚시를 하는 사람이 저 혼자 인지라 무서워서 더이상 깊은곳에서는 할수가 없어서 얕은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채비도 여기 현지채비로 바꾸었습니다. 스티로폼찌 인데 이걸 포퍼처럼쓰고 그 밑에 웜이나 오징어 등의 생미끼를 쓰는 변형 채비입니다. 상어와 바라쿠다를 본지라 리더도 와이어 리더로 바꿔서 케스팅후 포핑을 하며 감자 물어준놈은 역시나 또 바라쿠다 입니다.
저 찌를 포퍼처럼 씁니다.
바로 와이어리더가 너덜너덜 해졌습니다. 상어가 무서워서 다음에는 보팅을 시도 해봐야 겠습니다.
전체적으로 금강에서 끄리 낚시할때 사용하는 팽이채비와 비스므리하군요.
사람이나 물고기나 모양만 다르지 비슷비슷한가봐요.
타국에서의 낚시 좀 색다른데요.
저 비슷한 채비가 한국에도 있군요. 전 여기 현지 낚시방송에서 본걸 한번 따라 해본건데 의외로 잘 먹히더군요. 저날은 생미끼 가져간게 없어서 작은 망둥어를 그럽웜으로 잡아서 끼웠습니다.
상어..
고등어 머리로 상어 낚시를 해보심이..
손맛 축하드립니다.
웨이딩으로는 상어에게 물릴까봐 무섭고 보팅으로 한번 시도 해봐야 겠습니다.
와우....하와이 풍경이.....투명한 물색.....
갈치과 인가요....무섭군요...상어라.....
워매.. 바라쿠다.. 이빨이.. 고무보트 타고 나가면 저녀석들이 꽉 깨물면.. 빵꾸나지 않을까요..
여튼 자연환경이 축복 받은 곳임은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바다 조행기만 보면 왜이리 입맛이 도는지..
저만 그런가요~?
낚시도 낚시지만..
하와이의 멋진 풍경이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좋은 곳에 계시네요...
도심한복판에 사는 저로선 너무 부러워요.....
저런 포인트에서 여기서는 구경도 할수 없는 바라쿠다 감히 상상이 안되네요.
그저 부러울뿐.....
예전에 그레이트 피싱이란 프로그램에서 바라쿠다를 잡는 분이 나오시던데...
혹시...?
역시! 하와이의 풍경은 감탄사를 자아 내는 곳 같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하와이에는 참 다양한 어종들이 많군요. 바닷가가 전체로 둘러 쌓여있으니 참!!
부럽습니다.
바라쿠다 이빨이 무시무시합니다.
바늘 꺼내기도 겁나는군요...
바라쿠다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이빨을 보니 립크립이 없이는 랭딩하기도 힘들겠군요.
발밑에 상어 ... 경치는 좋은데 좀 후들들하겠습니다.
혹 보팅하시다 영화 죠스처럼 되지는 않겠죠..
좋은곳에서 즐거운 낚시 하세요.
부럽습니다.
다음번엔 상어로 징한 손맛 보시것습니다.
언제나 멋진 이국적 풍경 잘 보고 있습니다.
바라쿠다 맛은 어떤가요 전왜 갈치가 생각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