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조행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조행기를 써보내요. ^^

허접한 조행기 이지만 골드웜 활동을 열심히 하기 위해서 이렇게 용기를 내서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오늘 전반적으로 날씨가 바람에 영향이 너무나 커서 채비는 텍사스 채비로 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미끼가 버징으로 셋팅되있어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던졌는데 바로 입질이 있더군요..

혹시나 설마 하는 마음에 몇번 캐스팅을 해본 결과 텁텁텁!!!  확실한 입질이 왔습니다. 

놀란 마음에 확실한 후킹을 (튀어 오르는 크기를 봐서는 4짜 초 중반) 오늘 운세가 이상한건지 그만 낚시줄이 터져버리네요..

바늘 미끼도 날아가고 바로 텍사스로 채비를 바꾼뒤 2짜 중후반이 올라와주네요^^

오늘 오랜만에 후반에 3짜 중후반 하나 낚아서 조금은 큰놈 손맛좀 보았습니다.

친구는 스피너 베이트 버즈베이트를 사용. 바람이 잔잔히 없어지고 버즈베이트  시기가 아닌데도 

겨울을 위해서 먹이활동이 한참인가 봅니다.  친구놈은 5마리 입질 받았네요

글쓴이는 라팔라 모자 썬글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