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지] 오후에 짬보팅...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이번주에는 거의 대청에서 살았군요.

 목요일(하빈지)을 제외하면 월화수금토~~!!  모두 대청에 있었군요.

 토요일은 한번 뵐까했던 앨리스님을 대청에서 만나뵈었습니다. 포인트정보를 알려주셔서 면꽝의 영광을!!

커피도 한 캔..~  감사했습니다. 담에도 만날 수 있기를..   옆에 딱 붙어서 한 수 가르침을 얻어야겠습니다.

 지난 하빈지는 뭐~  실패였습니다. 메탈바이브를 쓰지 않는 것이 화근이였던가요??!!

 스쿨링을 찾았는데도..  한마리도 못건져올리고...  엄한 곳에서 크랑크로 한마리 겨우 만나봤더라는....

  아무튼, 오늘 1시경넘어서 광덕지로 향했습니다. 기온이 올라..  어찌나 포근하던지~~  그러나 광덕지 수온은 6.6도~!

 어탐을 보면서 아무리 돌아봤지만 스쿨링이라고 생각되는 곳이 하나도 없네요. 광덕지엔 물속에 굴이 있나봅니다!!!!

   정자앞에서 철수 직전...  크랑크로 한마리 추가했던 곳이네요.

  잔챙이라는!!  좀 더 컸으면 하는 맘이 간절했었습니다.

  과수원쪽 수몰나무 지대에서 네꼬리그에 또 한수~~!!  폴링과 동시에 묵직함~  후킹으로 이어지는 멋진 감각???

  또 잔챙이~~  그래도 귀한 2마리의 배스얼굴 확인하고 왔습니다. 메탈지깅도 해보고 뭐..  크랭킹질도 열심히 했는데...

뭐 그렇네요. 실력이 턱없이 부족한...  겨울의 배스낚시였습니다. 경험을 올려야겠습니다. 올 겨울 힘내야겠습니다.

   제 생애 첫보트며..  가장 좋아하는 보트입니다. 현재 엊그제부로 고무보트만 3대가 되는 상황이~~!! 

 중고로 310보트를 먼 용인죽전까지 가서 사왔습니다. 그러나, 간편하긴 인석이 젤 좋습니다. 넓기도 넓고요~~!!

  그런데 그넘의 310보트 아무리봐도 불량같은 느낌은 어쩔수가 없네요. 바닥판이랑 보트바닥이 안맞아요~!

 내일 코뎀에서의 연락이 오면 어찌된 일인지 알 수 있겠지요. 판매자분도 그 문제를 알고 있더군요. 물로, 코뎀가서 보강하셔서

 괜찮은 걸로 아시던데 제가 찬찬히 본 결과 뭔가 이상하더군요. 결과는 좀 걸리지 싶지만 아무튼, 잘 해결되겠지요!!

  제가 처음 어탐센서 장착할때 생각해 봤던 방식인데요. 저렇게하면 멀티브라켓에도 장착이 되고.. 

 보트 노걸이에도 장착이 되더군요. 노걸이에 장착하면 들었다 내렸다가 쉬워 참 편리합니다.

  겨울이 성큼 더 와버렸습니다. 이제 또 대청을 갈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서네요~~!!  더 추워지기전에 대청에 또 갈 수 있길..

 감기들 조심하세요. 배스를 잡아야 감기가 안걸린다는데..  영 감기만 왕창 걸릴 거 같습니다.

   그래도, 스푼으로 18.6m 찍는 곳에서 한번 잡아올려보니 그 느낌이 조금 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