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웜네..경남부산분파"팀막달려"의 납회...

경인년 섣달 초나흘과 닷새에 걸쳐,

밀양평촌슬로프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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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두툼하게썬 삼겹살도 굽고요,

맑은"혼의물"도 여럿눕혔지요.

지난 일년간의추억을 나누다보니

겨울밤의 송곳같은 추위도 별 문제가안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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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플래시가없어 야간촬영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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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두칠천사님,매니져무초님,대구지부장빵조사님,서울지부장고에몬님,

떨래님,꽝태공님,세진아빠님.머털님,이내님,지율님,흑룡님..자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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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려의 토너먼트중..잡고기로 첫수하신 이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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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기온이영하로내려가 조과는좋지않았습니다.

1등과2등 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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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상은 대구의 "박무석프로님"이 아부가르시아 로드1점을 협찬하셔서

 고맙게 잘사용하였답니다.

보잘것없는 작은동호회의 납회에도 관심기울여주시는 박프로님의 헤아림에 팀원모두가 감격을하더군요.

이자리를빌어 다시한번 감사의말씀을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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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삼랑진에서 날라온 치즈돈까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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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혹은 원정출조시 빠지지않고참석하여 궃은일마다앉는,

서울지부장이신 고에몬님...

"팀막달려"의 일등공신입니다...늘 고마운분이십니다...골드웜네에서는"백면조인"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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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물비늘...경인년한해 잘마무리하였다합니다.

내년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금빛물비늘 마냥,

차분하고 아름다운물가나들이로 골드웜네 가족여러분을 찿아뵙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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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막달려의 보트깃발입니다.

시험삼아 자운영이의 도하츠9.8엔진에 부착하고 달려보니...참이쁘고 앙증스럽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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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물비늘 바라보며,

잠시,

낚시대를거두며 생각에빠져봅니다.

지난 일년동안 나의살림망엔,

고기만담아 비린내만가득한것인지

사랑담고,

행복담아

맑은향내가 나는건지

한해를접으면서

텅빈 나의살림망을 잠시드려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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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가족여러분,

 남은 몇일의경인년..마무리잘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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