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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 낚시란...아침,점심,저녁이 다르고...어제와 오늘은 완전 다르다..

육명수(히트) 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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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안녕하세요 -히트- 입니다.

 

오늘 달창에 다녀왔습니다.

날이 날인 관계로.. 10시쯤 배펴고 스타트 합니다..

 

요 몇일 날이 따뜻했고...배스찾아님의 조행기를 봤을때...

일단 첫 포지션은 3~4m권으로 덤벼 봅니다..

 

하지만.. 1시간 가량 입질 무......

 

상류 골창이있는 조금더 딥으로 이동....7m권 어탐으로 확인하고..

메탈 바이브로 탐색...2번 ~ 3번..만에 히트~~~ 하지만!!!! 랜딩 도중 털립니다....젠장.....

이후 입질 무.... 골창 부근 더 뒤져 봤지만... 역시나 입질 무

 

중류 새물 유입구쪽 3~4미터권 딥크랑크 / 다운샷 / 메탈바이브...모두 입질무...

아...오늘 꼬이는구나 싶습니다..

 

분명 어제까지..오후에는 올라왔던 녀석들이 안올라온것 같아...

과감히 8~9미터권 이동.....

 

캐스팅....~~~~~~~~~~~~~ 슬렉 라인 정리....후  어?????????????????

무게감이 느껴집니다...다시한번 확인...오케이..확실히 고기....!!!!! 훅셋....

첫 배스 3시간만에 얼굴을 봅니다...수심은 8m50

PC210286.JPG

 

피징을 못하는관계로 잽싸게 사진 찍고 바로 릴리즈...첫타 43cm

입술이 완전 빨간 앵두 수준 입니다..

 

하지만...이후 동일 포인트 입질 무.. 아..스쿨링도 아닌...낱마리.....

1마리를 시작으로 8~9미터권 뒤지기 시작합니다...

 

5분후!!!!!

바이트 느낌은 없고...라인을 슬~적..물고가는 느낌...??!!!

 

PC210288.JPG

 

4짜 턱걸이 녀석이 또 하나 나와 줍니다...(9m 30)

최대한 천천히 랜딩 후 사진 찍고 초스피트 릴리즈....(뒤집어지면 큰일나요...)

 

 

 

또 5분후 .... 와이프 다운샷 채비를 지그헤드로 바꾸고... 2번 캐스팅에..히트!

PC210289.JPG

 

3짜초중반.....(9m 50)

 

 

 같은 수심권..바람에 계속 흘러가며 계속 지져 봅니다...

10m를 돌파할 때쯤...또한번 입질....!!!!!!  숏바이트...

 

 

맨땅을 박박...긁어 이삭줍기로 고기 잡던중...어탐에 피쉬~??!!!!!!

마누라~~~ 배뒤로 투척~~~~~~~~~~~~~~~~~~~~~~~~~~~~!!!!!!!!!!!!!

바닥 확인 후 1번~ 2번...폴링에 입질....

와이프도 4짜로 올립니다.... ( 전 열심히 바람에 밀리지 않게 운전중..)

PC210290.JPG

 

 

이후 10m권 바닥을 사정 없이 긁습니다..

또한번의 바이트~

오늘의 장원 45....와이프가 3수째 올립니다..

PC210294.JPG

 

 

아..이거 와이프에게 점점 밀립니다..

 체면 세우려.....가이드가 좋아서 ...고기가 나오는거라고..사기좀 치고..

 

이렇게 지나고나니....시간은 2시 20분....이제 슬슬 철수를 합니다..

이것 저것 할일이 있기 때문이죠...

 

오늘의 망할 딥피싱의 원인 입니다....

해가 뜨긴 했는데...안개 때문에...전혀..수온이 오르지 않습니다....

해가 빠~~짝 떠 줬다면... 좀 더 수월했을까요??

PC210296.JPG

 

 

 

겨울 철새들이.... 잘가라고 인사하네요..

시끄러우니 오지말라고 말이죠...

PC210291.JPG

 

 

이상  달창 조행을 마무리 합니다..

 

 

장소 : 달창지

수온 : 3.3도 (4시간동안 동일 수온)

시간 : 10시~14시 20분까지...

조과 : 4짜 4수 , 3짜 1수

최대어 : 45

채비 : 지그헤드 + c테일

수심 : 8~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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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평일 조행 다녀오셨네요~

 

이럴때는 꽝이길 바래야 겠지만...

 

저의 눈을 즐겁게 해주셔서 이번 한번은 눈감아 드릴께요.

 

추운 겨울 날씨에 고생많이 하셨고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0.12.21. 18:06
육명수(히트)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눈감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골드웜님 모임에 참석하시죠???

얼굴 뵙고 쐬주한잔해요..~

10.12.21. 18:26
profile image

이거이거...겨울잠 잘려고 이부자리 핀...배스를...어찌.....

여튼....부럽소...

10.12.21. 18:10
육명수(히트) 글쓴이
이호영(동방)

뭐...아무나 다 잡는거 아닌가요???

모임에..오셔요.... 한잔 하고로...

10.12.21. 18:27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너무 먼 은하계라 가기가 힘들듯 하네요...

10.12.21. 19:15
육명수(히트) 글쓴이
이호영(동방)

은하철도 999편 보내드릴게요...

메텔이 안내할겁니다...

10.12.21. 19:32

 이추운 겨울에 대단해여

동네사람끼리 모디서 망년회 함 합시더 ~~~~~

10.12.21. 18:24
육명수(히트) 글쓴이
박창훈(로티플)

목요일날 뵈면 되겠네요...

뵙고 한잔하고...이런 저런 이야기도하고..하시죠..~

10.12.21. 18:27
육명수(히트) 글쓴이
박창훈(로티플)

네..와이프도 퇴근 후 늦게 올 예정이니... 다른 분들 다 가시면...셋이서 오붓하게 한잔 하시죠

10.12.21. 19:32
profile image

같이 가자니까!

또 날두고 가넹.

입국하면 나도 혼자 말도 없이 다닐꺼임.

10.12.21. 18:29
육명수(히트) 글쓴이
정진수(배스마루)

해당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 될 예정입니다.

대구 모임 시간되면...얼굴 뵈러 갈게요~

10.12.21. 21:34
육명수(히트) 글쓴이
허무진(세리어스)

해당 게시물은 작성자에 의해 신고 접수 되었습니다.

구미 벙개에 한번 오세요....쏘주 한잔해야죠..

10.12.21. 21:36
profile image

오호!!  멋진 윈터배싱을 즐기시고 오셨네요. 따땃하게 잘 입으셔서 별 걱정 없으셨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려요.

10.12.21. 21:55
육명수(히트)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감솨합니다.

벙개에 오실거죠????

10.12.22. 17:57

아무리 천천히 올려도 피징해 주지 않으면 바로 내려가도 다시 떠올라 죽는 경우가 태반이랍니다.

피징... 어렵지 않습니다.

꼭 배우시기를...

배스 사랑...

10.12.22. 07:53
육명수(히트) 글쓴이
이 철(2%)

어설픈 피징은 오히려 독이라고해서...아직 안하고 있는데..

조만간 윈터피싱을 더 하게된다면..시도해 봐야겠습니다..

10.12.22. 17:58
profile image

히트님..장가 잘 가셨습니다..정말~~~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하하하

+1님 감기드시겠습니다..살살 댕기이소 ~

 

 

10.12.22. 12:04
육명수(히트) 글쓴이
오진용(오션)

날이 따뜻하길래..한번 나가 봤습니다..

아직 윈터 피싱을 본격적으로 한만한 열정은 아닌가 봅니다..

무엇보다..보트 펴고 접기가 여름대비..2배는 힘듭니다..뻣뻣해서 말이죠.

10.12.22. 17:59
profile image

만나면 주사기 바늘 하나 드려야겠습니다.

콕찌르는 방법도 알려드릴깨요.

생각보다 쉽다고 하는데 막상 하려면 어색해서 잘못합니다.

옆에서 쳐다보면 손발다리 다 오그라듭니다.

10.12.22. 15:00
육명수(히트) 글쓴이
박주용(아론)

주시면 감사히....

윈터피싱을 거의 안하는데...어탐 사놓고 윈터피싱 안한다는건

어탐에 대한 예의가 아닌지라...조금씩 해보려 합니다...

손발 오그라들 준비하고 기다리겠습니다.

10.12.22. 18:01
육명수(히트)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네..부부배서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되세요

크리스마스 선물이 내일쯤 도착할가요??

10.12.22. 18:01
profile image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낚시를 다니시는 모습을 보니 부럽네요.

빨리 저도 낚시를 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손맛 축하드리고 추운겨울 몸 조심하세요~

10.12.23. 15:35
육명수(히트) 글쓴이
김지민(닥스)

낚시병이 났는갑네요...

주말은 크리스마스인데..여자친구와 놀아야죠..

10.12.2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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