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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9 장성호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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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장성호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4시경 같은 아파트 동민 라이트닝님과 조인하여

장성호로 출발...

 

88고속도로쪽으로 가봤는데, 오랜만에 가는 길이라 많이 생소하더군요.

 

보트보관소에 들러 보트를 챙기고

보트에 이것저것 손볼것들 손보고...

 

직접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거드는것에 불과하지만 라이트닝님의 보트 덕분에 많은 직간접적인 경험들을 하고 있습니다.

 

배스보트는 혼자서 다루기가 수훨치가 않죠.

슬로프에서 보트를 물에 띄울때 특히 한 역할을 해줘야 합니다.

차에 연결된 트레일러 후진은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라면 좀 어렵습니다.

전 군대 두돈반 운전병 시절에 트레일러를 꽤 몰아봤기 때문에 수훨하더군요.

 

후진 주차할때 뒤를 봐주는 역할도 중요하구요.

보트 운행시에는 선장이 보지 못하고 챙기지 못하는것들에 대해서 챙겨주는 것도 좋습니다.

 

옆에서 거들면서 느끼는점들이 참 많습니다.

저도 언젠간 보트를 트레일러에 끌고 다닐날도 오겠지만, 지금의 고무보트 시스템이 얼마나 편리한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장단점들을 많이 느끼고 있는데 언젠가 한번 정리해 올릴 기회도 있을거 같습니다.

 

 

오전 조황은 거의 몰황 수준이었습니다.

 

 

 

 

ja2.jpg

 

물 빠진 다음지도를 폰에서 켜두고 보니 참 좋더군요.

 

수온은 6-7도

한낮에는 8-9도

 

지난번 조행때 재미를 봤던 메탈바이브 작전도 전혀 통하질 않았습니다.

http://goldworm.net/290987

 

 

오전을 거의 몰황으로 마무리하고 번개늪 가신다 하다가 급히 장성호로 오신 조조만세님과 강변가든에 들러 닭도리탕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닭도리탕을 조조만세님이 사주셔서 그런지 더욱 맛있더군요.

잘 먹었습니다.

 

강변가든에 들리니 하이텍님도 계시고 히든카드님과 +1님도 오시고....

또 최프로와 루어이야기 의 최프로님도 오시고....  http://www.lurestory.co.kr/

 

여러 사람 뵙게되니 참 좋더군요.

 

 

오전 조황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모양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조조만세님은 오짜포함 네마리나 잡으셨더군요.

역시 대단하신 낚시꾼이십니다.

 

 

오후낚시 출발은 하류 골창쪽들을 노려봤는데 역시 별로 였습니다.

전봇대 포인트도 별로 였고요..

 

 

그러다 다시 위 지도에 상류 골재채취포인트에 진입하여 드디어 면꽝을 합니다.

사용한 루어는 매드페퍼라고 배에 적힌 루어로...

몇해전 써스배스님이 이벤트상품으로 협찬해주셨던 크랭크들중 하나입니다.

 

그러고보니 써스배스님 소식이 꽤 오래 끊겼네요.

이런 저런 이유로 낚시를 접기도 하고 정겹게 활동하시다가 떠나기도 하고...

그래도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셔서 함께 낚시하시리라 믿습니다.

 

 

 

 

 

0319-01.jpg

 

?루어사이즈가 잘 가늠이 안될텐데

꽤 큰편입니다.

크랭크처럼 뚱뚱하며 길이는 서스펜드미노우만큼 길구요.

 

언뜻보면 크랭크베이트로 보이지만, 서스펜드 미노우와 같더군요.

 

이녀석으로 두마리를 연타로 잡아냅니다.

 

 

 

 

 

 

0319-02.jpg

 

?턱걸이 오짜쯤 될거 같습니다.

줄자가 없으니 정확한 계측은 어렵네요.

 

힘쓰는것이 대단했었답니다.

 

 

 

 

 

 레인져 보트의 활주영상도 첨부해봅니다.

 

 

 

쇼핑가자해서 조행기를 마무리를 지어야겠네요.

비오는 일요일,

마누라 쇼핑에 모셔다 놓고 어디 짬낚할데가 없나 싶은 잔머리만 굴려봅니다.

 

즐거운 휴일 마무리 되세요.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13Lv. 16443P
다음 레벨까지 1197P

즐거운 낚시

즐거운 활쏘기

즐거움 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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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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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달리는 모습 부럽습니더~~~~

 

그리고 턱걸이 오짜도 축하드리고요

 

역시나 조조만세님은 낚시 고수이십니다.

11.03.20. 12:35
강성철(헌원삼광)

저도 그날 억지로  몇마리 겨우잡았습니다.

 

그냥 운이죠

11.03.2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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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달창지에서 트레일러에 보트올리는거 보니 혼자한다면 곰보트접는것 만큼 힘들어 보이던데요....

 

하지만  장점이 더 많겠죠..

 

손맛 축하드려요....

 

만세님은 저를 버리고 장성 가시더니만 그래도 오짜를 낚으셨으니...역시 최고십니다.

 

전 달창에서 4짜 중후반으로 7마리와 잔챙이와 놀다 왔습니다.....

 

11.03.20. 13:02
profile image
정진수(배스마루)

전 달창에서 4짜 중후반으로 7마리와 잔챙이와 놀다 왔습니다.....


많이 잡으셨네요~!

이제 예전 실력이 살아나시는가 봅니다. 앞으로 4짜 5짜 마구 마구 잡으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짬낚시에 또 2마리 밖에 못잡았습니다...

11.03.20. 18:34
profile image
정진수(배스마루)

물에 띄우면 온통 장점이지만

문제는 물밖에 있을때가 더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물에만 띄워둘수도 없는 부분이죠.

 

타보다보면 환상이 좀 사라진다랄까...

그냥 주브족으로 사는것도 나쁘잖다 생각합니다.

11.03.21. 19:15

먼거리 달려가셔서 그래도 오짜 손맛 보셨네요 

 

달리는 모습이  좀 부럽습니다. 

11.03.20. 15:46

보트뒤로 뻗어나가는 물줄기를 보니 마음이 뻥~뚫리는것 처럼 시원합니다.

 

대꾸리 축하요

11.03.20. 16:51
profile image
김형근(트리온)

물줄기가 많이 뻗어나가는건 좋은게 아니라더군요.

트림각을 잘 맞추고 속도를 적당히 올리면 사라지더라구요.

11.03.21. 19:16
profile image
엄근식(똘똘이)

온통 덮어쓰고 있으니 누가누군지 알아보기가 쉽질않죠.

주차장에서 누군가 목격했다는 목격담만 들었지 전화해본다는게 잊어먹고 그냥 와버렸네요.

 

많이 잡고 가셨는지 모르겠어요. hehe.gif

11.03.21. 19:17
profile image

먼곳에 가셔서 5짜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정말 시원하게 달리긴 달리는군요..

11.03.20. 17:55
profile image

요즘 장성엘 자주 가시는군요.

구미서 장성은 88 타고 가시지 않는가 봅니다?

일전에도 보니 추풍령서 칼제비 먹고 올껄~ 하는 글을 읽은 듯 합니다.

대구서도 차라리 윗쪽으로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88은 너무 속도도 안나오고 위험하고...

 

보트 시원하니 아주 좋아보입니다.

 

11.03.20. 18:32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둘다 장단이 있습니다.

위로가면 길이 좋은반면 지루하고 도로비가 비싸구요.

 

아래(88)로 가면 지루하지 않고 도로비가 5천원으로 매우싼데 비해서 좀 먼거 같고... 그렇답니다.

11.03.21. 19:17
profile image

장성은 좋았군요.

전 패턴 잡으로 안동 갔었는데....

역시 어려운 안동이였습니다.

쑥쑥 올라오는 장성고기 역시 짱이것 같아요.

장성 언제 갔다오고 안간건지 기억이 안나네요.

안동 가고 오면서 몇번 기절한건지

11.03.20. 19:23

장성호 5짜면 말할필요 없는 손맛이죠....

5짜 축하드립니다.

11.03.20. 23:18
profile image

같이 넊시하시는 동민이 있어서 정말 좋겠습니다.  부라운데요 

11.03.21. 01:02
profile image

 요즘 장성호와 배스보트에 재미를 들이시는데요!! 

그러면 골디G3가 화냅니더~~!  손맛보시고 오셔서 그나마 다행이옵니다.

시원한 활주~  언제쯤 한번 타볼지...   멋져요!

11.03.21. 06:38
profile image
이상훈(공주머슴님)

다가올 주말엔 골디3를 달려주러 갈거 같습니다.

그런데 어디로 가야할런지...

11.03.21. 19:20
profile image

요즘 장성 자주 가시네요..

 

어느날 갑자기..

 

짜잔 하시는 건 아닌지..

11.03.21. 16:58
profile image
김인목(나도배서)

앞으로도 최소 몇해이상은 쥬브족으로 살겁니다.

쥬브족이 너무 편하고 좋아요~ hehe.gif

11.03.21. 19:21

아 진짜 시원하게 달리시네요.

보트 하나 관리하려면 비용과 손길이 만만치 않을터인데

라이트닝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11.03.21. 18:39
profile image
유승목(타래)

열정없이는 정말 힘든 길입니다.

그냥 쥬브메고 사는게 편한듯 싶어요.

11.03.21. 19:21
profile image

다음 장성호 가실땐 한번 연락 좀 주세요~~ 하하

얼래..이건 라이트닝님한테 말해야 하는데 그쵸?

시원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예전에는 장성호 멀다고 경기 하시더만, 요새는 쏠쏠히 다니십니다요 ~~

손맛 보시고 오신것 축하드립니다.

11.03.22. 17:35
profile image

골드웜님께서도 올 5짜신고 하셨네요.

축하합니다.

이번주에는 저도 토요일에 시간이 있들거 같은데 끼워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라이트님 보트 한번 타보니 또 타고 싶네요.

11.03.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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