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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에 청도천 갔다왔습니다

이재원(꾼) 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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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업무를 빨리 정리하고 후배에게 문자 한통 보냈습니다.

"오늘 날씨가 화창한데 지난번에 꽝한 청도천으로 ?"

"저야 좋조!"

후배의 찬성문자를 받는 순간 흥분게이지가 살짝 올라 갑니다.

오늘 날도 엄청 따뜻하고 뭔가 대박이 터질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청도에 도착하니 오후2시경~!

노싱커 호거웜으로 나무 가지가 살짝 늘어져 있는 물가를 향해 여러번 캐스팅을 하고 살짝 쉬는 순간 밑걸림과 비슷한 입질로 후킹~!  베이트 릴에 ML대 이었기에 무리 없이 들어냈습니다.   5자를 나름 기대했지만 2Cm 부족한 48Cm

그러나 5자 느낌이었기에 오늘의 나의 할일은 다했다고 생각하면서 계속 캐스팅~!

 

1.jpg

 

주변에서 3자 한마리와 2자 한마리를 추가~!

 

 2.jpg

 

 

기분 내킨 김에 준비해간 5자도 한마리 잡았습니다.

 

4.jpg

 

더이상 입질이 없어  떡버들 쪽으로 이동하여 부지런히 던지고 감기를 하였으나 입질은 없고 감감하기만 하였습니다.

 

고평교 쪽으로 이동 아래에 있는 보 옆에서 2자 한마리 추가

6.jpg

 

그러나 그후 입질이 없이 감감.

 

5시경 소라보쪽으로 이동하여 지그헤드에 웜을 살짝끼워  물가 쪽으로 바짝 붙여 두드리니 다시금 묵찍한 입질에 후킹.

43Cm의 빵좋은 배스!

 

7.jpg

 

오늘은 전반적으로 물가쪽으로 배스들이 바짝 붙어 있었습니다. 물중심쪽에서는 2자 1마리만 잡았으며, 3자나 4자는 물가 쪽에 바짝붙어 있었습니다.

 

이상 화창한 날에 가만 있지 못하고 평일 물가로 쫒아가버린 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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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천 ...저도 가서 한 3수 정도 밖에 못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래도 싸이즈에 비해 힘이 장난 아니더군요..

축하드립니다..

11.04.01. 07:25

청도천!! 저에게는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다음에 복수전 하러 가야하는데...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4.01. 23:20
profile image

꾼님 손맛 축하드립니다

쉽고도 어려운 5짜도 하셨내요  수고 하셨습니다

11.04.02. 07:10
profile image

청도천도 이제 본연의 모습을 들어내는듯 합니다!

작년에 청도에 갔다가 비만 쫄닥 맞고 온 기억이 있는데 올해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오짜 축하드립니다!

11.04.02. 07:15

때갈 좋은 녀석들입니다....

오짜사진도 아주 좋습니다...

11.04.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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