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후기는 그냥게시판, 조황정보 등에 남겨주세요.
포인트정보가 빠진 조행기, 낚시금지구역, 퇴치행사, 대상어를 험하게 다루는 등의 혐오감을 주는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금어기, 금지체장, 안전장비 미착용(확인이 안될경우 따로 기입)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 배스 뒤로 던지는 낚시꾼은 출입금지, 지난 조행기 게시판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110412 달창에 다녀왔습니다.

유승목(타래) 3880

0

34
 

안녕하세요!! 타래입니다.

 

원래는 어제 달창엘 가려 했으나 늦잠 자는 바람에 그냥 쉬었습니다.

 

오늘 새벽 5시에 알람을 맞춰놨지만...또자버렸습니다.

 

일어나서 벚꽃이 만개한 달창엘 도착해서 배펴니 9시 가까이 됩니다.

 

바람도 잔잔하고 따뜻하고 낚시하기에는 좋은 날씨입니다.

 

근데 피딩이 거의 끝난 듯 합니다.

 

날이 너무 따뜻해서 그룬가요

 

 P4120021.jpg

 

중류에서 배 내리고 올라가면서 두 번째 캐스팅에 4짜가 나옵니다.

 

 P4120023.jpg

 

 P4120024.jpg

 

시작이 좋습니다만 뒤로는 영 입질이 없습니다.

 

피딩은 끝난 듯 한데 낱마리는 붙어있는 것 같습니다.

 

화요일인데 수몰나무군락에는 붕어조사님들이 무지 많이 들어와 계십니다.

 

수몰나무는 포기하고 최상류로 올라가니 보트 두대가 떠있고

 

잠시 대화 나누고는 다리 근처에서 러버지그로 한 수 합니다. 다시 4짜.

 

 P4120027.jpg

 

 P4120028.jpg

 

최상류서 크랑크, 미노우, 스베등등 간만에 태클박스를 많이 이용해 봤으나

 

입질이 없습니다.

 

어탐기를 좀 신중하게 고르는 중인데 정말 오늘은 절실함을 느꼈습니다.

 

바닦을 손탐기로 읽어야 하니 달창같은 넓은 필드는 어렵습니다.

 

손탐기를 이용해서 더듬고 내려가는데 지루미스 로드에 전해지는

 

잔돌바닥!!! 그리고 턱!!! 또 4짜입니다. 중상류 지점 4m정도 되는 곳입니다.

 

 P4120029.jpg

 

턱!!!

 

 P4120032.jpg

 

P4120033.jpg

 

립스틱이 아직 안 지워졌습니다. 저건 자작 러버지그인데 잘 뭅니다

 

P4120034.jpg

 

아직 산란 전 입니다.

 

김밥도 좀 먹고 수몰나무 근처도 한 번 가보았으나 배스들은 이미 다 빠진상태입니다.

 

그러나 아까 그 자리는 다시 턱턱턱!!!  모두 4짜입니다.

 

P4120035.jpg

 

P4120036.jpg 

 

P4120039.jpg

 

달창지 작년 딱 한 번 와보고 올해는 처음인데..

 

어탐기 사면 여기와서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손탐기 분석 결과 바닥이 참 다양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거의 없었고 3시 넘어가면서 좀 불었습니다.

 

마리수는 9마리이고 그 중 4짜가 8마리라서 손 맛은 보고 왔습니다.

 

8마리 러버지그로 잡았습니다.

 

달창배스 힘이 좋습니다. 

 

다음 번엔 더 나은 조행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34

타래님은 한번도 뵌적이 없지만  조행기에 나오는 사진이나 글들을 읽어보면 참 차분하신 것 같습니다

 

어탐기는 될수있음 비싼걸 사세요

11.04.12. 19:21
유승목(타래) 글쓴이
타피

차분해 지고 싶습니다만 잘 안되는군요.

 

사실 성격이 급해서 웜낚시하면 답답합니다.  

 

어탐은 컬러이미지 정도 생각중입니다.

 

 

11.04.13. 01:05
유승목(타래)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운이 좋았을 뿐입니다.

 

우연찮게 소규모 어군이 저의 주변에 있었네요.

 

모든 낚시용품이 그렇듯이 어탐도 너무 비싼듯 합니다.

11.04.13. 01:08
profile image
유승목(타래)

형편이 되시면 어탐은 비싼걸로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만, 취미인데 너무 부담스러우면 보급형으로다가...

11.04.13. 07:43
profile image

손맛 축하드립니다.!!

 

조행..열심히 다니시네요~ 러버지그!! 아직 써보지 못한 채비중 하나 입니다.

올해는 써본다 써본다 했는데 아직 기회가 없네요..

 

11.04.12. 20:25
유승목(타래) 글쓴이
허무진(세리어스)

시간이 되면 나가는 편입니다.

 

저는 헤비커버만 썻는데 갑자기

 

풋볼을 써보고 싶어서 던졌는데 바늘이 뭉게지는 바람에

 

가드있는걸 썼습니다.

11.04.13. 01:12

어렵다는 달창에서 4짜만 8마리...

대단하십니다...

나중에 물가에서 뵈면 한수 지도 바랍니다...

어탐기는 정말이지..처음에 좋은걸 사셔요.....

11.04.12. 20:41
유승목(타래) 글쓴이
임성규(임님)

아니 왜이러십니까 임프로님! 아직 초짜중에 초짜입니다.

 

민망합니다. 그냥 운이 좋았을 뿐입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걸 사라고 하시는군요.

 

11.04.13. 01:15
profile image

대박하셨습니다

손맛 축하드림니다

대단한 솜씨 입니다

계속 대박 하세요

11.04.12. 21:56
유승목(타래) 글쓴이
양맹철(무드셀라)

감사합니다.

 

배가 빵빵한게 이번주 주말에 대박이겠지요?

 

근데 저는 근무해야합니다.

 

무드셀라님도 대박하십시요

11.04.13. 01:17

손맛 축하드립니다.

러버지그... 주중목이시죠

조만간에 동출합시다~친구양반~

11.04.12. 22:05

확실한 손탐기가 있으신데

굳이 어탐기가 필요할까싶습니다.

손탐기의 위력에 감탄합니다.

11.04.12. 22:25
유승목(타래) 글쓴이
구도형(지성아빠)

손탐기는요 무슨..그냥 웃자고 쓴 이야기입니다.

 

그냥 운 좋게 얻어 걸렸습니다.

 

감사합니다.

11.04.13. 01:21
profile image
구도형(지성아빠)

확실한 손탐기가 있으신데

굳이 어탐기가 필요할까싶습니다.


그러는 사람도 어탐기 구입했으면서...  

11.04.13. 07:44
profile image

자작 러버지그와 손탐기의 위력에 실로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손재주(?)가 뛰어나신듯 합니다

다음에는 5짜 연타도 기대해보겠습니다~!!!

 

 

11.04.12. 23:21
유승목(타래) 글쓴이
김태균(뚜벅이)

러버지그는 그냥 스커트만 둘둘 묶었습니다. 근데 비용이 더 비쌉니다

 

그래서 자작은 나중에 할려구요.

 

운이 좋았습니다.

 

 

11.04.13. 01:22
profile image

손탐기가 제 사이드이미징보다 낫습니다. 어탐기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입니다.

그만큼..  조과만이 아니라..  재미난 낚시를 해 볼수가 있거든요~!

 

 묵직한 손맛 축하드려요~

11.04.13. 05:14
유승목(타래)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그냥 재미삼아 적은 말입니다.

 

어탐기가 없으니 답답해 죽을 지경입니다.

 

하빈지서 한 번 뵈야 할텐데요

 

11.04.13. 23:54
유승목(타래)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어르신 감사합니다.

 

인사 드리겠습니다.

 

11.04.13. 23:55

손탐기로 많이 잡으셨네요  역시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저도 어제 하빈지서 어탐도움으로 그나마  손맛좀 봤습니다. 

 

 

 

11.04.13. 11:29
유승목(타래) 글쓴이
오승욱(스타)

역시 하빈지를 가야 회원님들을 많이 볼 수 있겠습니다.

 

스타님 시내에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한 번 찾아 뵙겠습니다.

11.04.13. 23:58
유승목(타래) 글쓴이
이동규(조조만세)

조조님에 비하면 새발에 피입니다.

 

저는 해창이나 장성은 그림자도 못 본걸요

11.04.13. 23:58

달창 사이즈가 좋군요~

 

저도 달창으로 달려가봐야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4.14. 00:00
유승목(타래)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9시 이전에 가십시요. 이후에는 쉘로우에서는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씨알이 좋더군요 감사합니다.

11.04.15. 02:21
profile image
달창은 걸었다하면 4짜네요
하번도전하고 싶어지네요

손탐기도 성능좋네요 good~~~
11.04.14. 06:02
유승목(타래)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거의 비슷한 사이즈로 나왔습니다.

 

새벽에 들어가시면 쉘로우권에서

 

손맛 톡톡히 보실 듯 합니다.

 

손탐기는 빨리 어탐기로 업그레이드 해야겠습니다.

11.04.15. 02:22
profile image

달창에서 4짜를 많이 잡으시고 자작러버지그까지 만드시고...

 

타래님의 낚시 열정과 실력이 어느 정도라는 걸 반증하는 것 같습니다.

 

달창에서의 멋진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1.04.14. 10:27
유승목(타래) 글쓴이
배대열(끈기배서)

운이 좋았습니다. 실력은 초짜이지만

 

열정은 가득합니다.

 

낚시를 너무 좋아합니다. 가정과의 조율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1.04.15. 02:24
유승목(타래) 글쓴이

감사합니다. 대마왕님!!

사실 딥크랭크장비가 없어서 러버지그를

 

사용한 것입니다. 어떻게 재수가 좋았네요

11.04.16. 01:2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날짜 (최신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56
image
장현수(또라에몽) 11.04.18.15:15 3976 0
1055
image
김인목(나도배서) 11.04.18.11:58 5651 0
1054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4.18.11:13 3028 0
1053
image
원로 조현수(저원) 11.04.18.11:10 7150 0
1052
image
이호영(동방) 11.04.18.08:09 2825 0
1051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1.04.17.22:54 5207 0
1050
image
임성규(임님) 11.04.17.21:38 3483 0
1049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11.04.17.20:00 3587 0
1048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4.17.18:28 3040 0
1047
image
이동규(조조만세) 11.04.17.16:52 4745 0
1046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4.16.15:23 2802 0
1045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1.04.15.15:18 5439 0
1044
image
한영상(자운영) 11.04.15.14:00 4217 0
1043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4.14.15:01 2832 0
1042
image
오진용(오션) 11.04.14.08:54 3039 0
1041
image
이상훈(공주머슴님) 11.04.13.22:47 3126 0
1040
image
장현수(또라에몽) 11.04.13.15:42 2931 0
1039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4.13.11:07 2948 0
1038
image
김인목(나도배서) 11.04.13.09:24 2857 0
image
유승목(타래) 11.04.12.19:08 388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