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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달창, 5/29 안동입니다.

유승목(타래) 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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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래입니다.

 

달창과 안동을 다녀 왔습니다.

 

근래에 달창에 푹빠져서 자주 가고 있는데요

 

갈때마다 손맛은 안겨주니 자꾸 가는 듯 합니다.

 

아!! 동방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멀리서 뵈도 알아 보겠더라구요.

 

친절히 상황도 설명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히트님과 +1님도 일년여 만에 뵈었지요!! 반가웠습니다.

 

조행기 시작 해 보겠습니다.

토요일은 이른 오전에 갈피를 못잡다가 늦은 오전부터 조금 잡았습니다.

달창입니다.

P5280089.JPG

 

첫수가 얼굴만 보이고는 잠수해버리는 바람에

좀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오전에 면꽝만 합니다.

 

P5280090.JPG

 

9시쯤 부터 살살 잡기 시작합니다.

 

상류는 많은 보트가 있어서 과감히 포기하고 안 가본 하류 쪽으로 내려갑니다.

 

P5280091.JPG  

 

P5280092.JPG

 

자작 러버지그에 배스가 물어주면 참 기쁘기 그지없지요

 

P5280096.JPG

 

크랭크와 러버지그에는 연안보다 일선 물러선 상태에서(연안 공략할때 보트자리) 몇마리 나왔습니다.

 

연안은 달창 입구쪽(저수지에서 보면 제방 오른편)  첫 낮은 직벽구간에서 지그헤드에 마릿수로 나와주었습니다.

 

건너편 직벽은 바람이 터져서 확인 하지 못하고 철수 하였습니다.

 

해뜰때 들어가서 1시쯤 철수.. 낚시를 마무리합니다.

 

뒷심을 발휘해서 조과는 4짜 13마리 잔챙이 몇마리 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안동입니다.

 

올해는 처음 가보았는데요 오늘은 보트가 그리많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주진교휴게소에서 밥을 해결하려고 했는데 문을 닫았습니다.

 

할수없이 라면을 끓여 MAMA와 아침을 해결하고 출항합니다.

 

P5290101.JPG

 

사자골이 맞을 겁니다.

 

P5290102.JPG

 

안동꾹꾹이들이야 힘은 말할 것 없지요.

 

P5290104.JPG

 

MAMA가 덩치가 커서 그렇지 47CM짜리입니다.

역시나 힘이 장사입니다.

 

이제 제 차례지요!!

P5290105.JPG

 

아하하하하하하하

P5290107.JPG

 

안동 첫 수로 오짜입니다.

 

오늘 할 일 다 했습니다.

 

그러나 안동까지 왔는데 열심히 해야지요

 

 

P5290109.JPG

 

P5290111.JPG

 

P5290116.JPG

 

P5290119.JPG

 

P5290121.JPG

 

열심히는 하는데 원체 실력이 아직 모자라다보니

 

직벽에서 나와줘야 마릿수를 채울텐데

 

무엇때문인지

 

오늘 안동 상황은 직벽은 입질무

 

골창에 낱마리씩 들어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손맛은 봤지만 힘들게 느껴지는 낚시였습니다.

 

그래도 뜨문뜨문 나와주어 열다섯수 정도는 했습니다.

 

주진교로 돌아와서 점심해결하고 조금 더 하려했지만

 

휴게소가 문을 안엽니다.  마침 바람도 터져주고 해서 1시넘어서 철수 합니다.

 

허기는 철수길에 안동찜닭으로 달래주었습니다.

 

아!! 참고로 IC에서 내려서 주진교가는 길에 새벽에는 편의점 밖에 없습니다.

 

밥...밥먹을 곳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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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profile image

튼실한 놈들을 여기저기에서 잡으시네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시는 데요~!!

안전조행.. 안전 운전하세요~~

11.05.29. 20:24
유승목(타래)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낚시 갈 수 있을 때는 항상 다니니까요.

 

고기보다도 일단 안전이 최고이지요

 

꽝덕에서 한 번 뵈야 할텐데요~

11.05.30. 16:04
profile image

안동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저도 안동 첫출조에 첫수로 5짜를.... 그리고, 일년에 몇번 가보지 못하는데도, 갈 때마다 5짜를 안겨주더군요.

 

역시 안동이 좋아요~!

11.05.29. 20:47
유승목(타래)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갈 때마다 5짜를..대단 하십니다.

 

안동은 참 어렵긴 한데 물어주면

 

배스들의 파이팅에 흠뻑 빠져들지요

 

안동 최고입니다.

11.05.30. 16:06
profile image
안동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직벽에 붙을 때가 됐는디 아직인 모양이네요

안동을 갔어야하는디
대성지서 잔챙이 혼내주고 있었어습니더
11.05.29. 20:54
강성철(헌원삼광)

은빛스푼님하고 같이 계셨나보네요

대성지 잔챙이라도 작년에 비해 사이즈가 좋아 졌나요?

11.05.29. 21:00
유승목(타래)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아니 대성지라함은 저희 집에서 5분거리인 집뒤 저수지입니다.

 

너무 가까우니 잘 안가게되는 이상한 현상이 생기더라구요.

 

조만간 짬낚이라도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05.30. 16:09

작년도하고 비교 했을때 금연하고 살이 너무 쪘구려

사진에 내얼굴이 저리도 통실하게 나오다니...

 

찜닭 잘먹었네...

11.05.29. 20:55
profile image

5짜!?..

계측자 없으면 무효라고 달려드는 분들이 계실텐데...안보이네요 저기 중간에 한분 계시긴한데..

저한테만 그러시나..??

 

암튼 대꾸리 축하드립니다..허나 계측자 없으니 무효입니다아~

11.05.29. 20:55
유승목(타래) 글쓴이
허무진(세리어스)

부러우면 지는거입니다.

 

무지하게 부러워하시는 것 같은데

 

감사합니다. 세리어스님

11.05.30. 16:11
profile image

달창에 번쩍 안동에 번쩍.....

전 달창에 번쩍 신갈지에 번쩍.....

안동 꾹꾹이가 잘 반겨줬나봅니다.

사이즈가 참 실하네요.

시합때는 왜 저런넘들이 안잡히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진정 즐기지 못해서 그런걸까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5.29. 20:58
박주용(아론)

저도 심심해서 오전에 게임 생각해서

즐겨 봤는데 리미트는 금방 채웠습니다.

오늘 안동 저희가 전세내서 좀 잘 나온듯 하네요.

신갈은 어떠셨나 궁금하네요.

11.05.29. 21:01
유승목(타래) 글쓴이
박주용(아론)

이틀 연짱 새벽기상 했더니 피곤이 번쩍번쩍합니다.

 

안동배스들이 시합뛰시는지 아는가 봅니다.

 

담에 뵈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11.05.30. 16:13

반나봬서 반가웠습니다.

커피도 고마웠고요...

담에 만나면 제가 커피 쏘겠습니다.

11.05.30. 07:31
유승목(타래) 글쓴이
이용주(재돌애비)

정말 반가웠습니다. 덕분에 오전에 입낚시로 잘 보냈지요.

 

커피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

 

또 뵙고싶으니 말이죠

11.05.30. 16:15
profile image

지난 주말이 태풍영향으로 파도가 높았을겁니다.

저도 그 예상을 했었죠.

아마도 안동이 좋았을거 같은데...

아직 직벽으로 고기가 안붙고 있나보네요.

해마다 5월 안동직벽이라는 코드가 있었는데,

올해는 6월 안동직벽이 될런지....

 

배종만님의 주진휴게소가 무척 그립습니다.

요즘은 와룡삼거리에 가면 뵐수 있어요.

http://cafe.naver.com/andongiyagi

 

11.05.30. 09:16
유승목(타래)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직벽에서 잔챙이 한마리 밖에 못걸었습니다.

잘나오는 직벽 몇군데 새벽과 오후에 확인 해봤는데

이상하게 없더라구요.

 

안그래도 배종만님 루어샾에 한 번 들렸다가려는데 

그시간에 문을 안 여셨더라구요.

 

이제 안동 갈 때는 구미서 밥을 해결하고 가야겠습니다.

11.05.30. 16:18
profile image

골드디오 왔다갔다 하신분이 마마님이였군요,

등판에 식구라고 표시를 하던지 해야지원,,

중류쯤에 라면 산에서 라면끌여먹고 쉬던 한사람이 접니다.

철수쯤에도 잠깐 얼굴만 봤지요.

제트스키부대가 너무 많아서 약간 심기가 불편했었지요.

이래저래 민물에서 요즘 짜증이 많이 나네요.

저도 이쪽 저쪽 다니며 끄리와 싸우며 몇마리 했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11.05.30. 10:32
유승목(타래) 글쓴이
이근우(북성)

아 철수 때 그 분이 북성님이셨군요

 

인사라도 드릴 걸 그랬습니다.

 

제트스키동호회인지 너무 정신이 없더라구요

 

저희도 따라오는 끄리 많이 목격했습니다. 배 앞까지 따라오더군요

 

담에 뵈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11.05.30. 16:20
이근우(북성)

뭐 그분들도 주말 여가 즐기러 오셨으니

이해해야죠,하지만 흙탕물은

보트 확실히 봐뒀습니다 카펫깔린 골디

담에 뵈면 인사드릴게요.

11.05.30. 18:57

동해번쩍 서해 번쩍 멋지십니다.

안동 꾹꾹이 손맛 한번 보고 싶은데..당최 시간이 안되네요.

근데.. 전 5짜 보단 릴에 눈이 가는건 왜일까요?

11.05.30. 16:16
유승목(타래) 글쓴이
최승환(가오)

MAMA가 지름신을 이기지 못하고 한 건 했습니다.

 

얼마전 제가 한 건 한 뒤로 그 분이 오셨나 봅니다. 

11.05.30. 16:22
최승환(가오)

아니 저게 무슨릴인지 보이십니까?

대단한 시력이십니다.

11.05.30. 18:58
profile image

타래님 반가웠습니다...많이 잡으셨다니 다행이네요....

반응은 그리 나쁘지 않았는데...어쩐지...이고저곳...한곳에 몰려 있는 느낌이였고...

줄기차게 바늘털이만 당했네요....요넘들이 덤썩 물어 주지 않더라는...

주신 커피 잘 마셨습니다...지난 토요일 달창....무슨 골드웜 정기 출조를 연상케 하더군요...

이렇게 많은 회원 분들...한번에 보긴...부부배스님 100회때 이후 처음일겁니다..

11.05.3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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