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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올려보는 조행기..

최인상(현진아빠) 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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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부터 이어진..

징검다리 연휴...

 

주말까지 모두 포기하며...

월요일 휴가만을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어제 비가 오더라구요..?

 

예상치 못한.. 날씨에..

 

급급급 좌절을 하고는....

 

"그래 그럼 내일 한번 가보자" 라고 마음을 잡았지만.....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냥...

밤새 퍼붓던 빗줄기가 아침까지도....

 

싹 다 포기하고..

집에서 애기랑 놀고 있는데...

 

점심즈음 비가 그치는게 아니겠어요?

 

이제 어떻게든.. 나서야 한다는 일념하에..

집사람에게 갖은 아양을 다 부려서..

결국..

푸르딩딩 2장 뜯기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근처 놀이터로 짬낚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즐거운 맘으로 귀가해서..

지금은 조행기 올리는 중입니다. 

 

네번째.JPG

 

 다섯번째.JPG

 

 두번째.JPG

 

 세번째.JPG

 

 오짜(1).JPG

 

 오짜(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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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한마리면 되지요.

 

말이 필요 없습니다.

 

사진은 역시나 좋습니다.

11.05.10. 20:57
profile image

푸르딩딩 ... 저도 자주 뜯기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렇게라도 다녀야 속이 풀리겠는걸 우째요.... 

 

사진 색감이 참 좋습니다. emoticon_00.gif

11.05.11. 01:22
profile image

와우....5자 후반 싸이즈....멋집니다...

조금만...더 컷으면 6짜도 바라보는데...아쉽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5.11. 08:19
이호영(동방)

앗.. 잘못 보신거에용..

 

저건 5짜 턱걸이 될듯 말듯 사이쥬 입니다. 

11.05.11. 09:09
profile image

저는 방 한구석에 DSLR이 잠들어있는데... 낚시하면서 좋은 카메라 들고 가기가 번거롭던데... 잘 들고다니시는군요.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물론 대꾸리도요..

11.05.11. 11:08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저도..

한동안 똑딱이 새로 사서 그것만 들구다니고 있었는데요..

 

주위분들이 자꾸 DSLR로 들이댄 사진들을 포스팅하시길래..

 

가방 두 개 들고다니는거 말구 하나로 어찌 다 포용할 방법이 없을까 하고.. 이래저래 가방 찾아다니다가..

얼마전에 요렇게 생긴 가방 하나 장만해버렸습니다.

 

DSLR도 넣고.. 태클도 함께 넣구 다닐 용도로요.. 

가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보세요.. 

http://blog.naver.com/realangler/90112972002

11.05.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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