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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의 "달창조행기_11년 6월 25일"

박주용(아론) 박주용(아론) 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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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아론입니다.

주말 폭풍우에 마음들 잘 달래셨나요.

전 토요일 안동으로 달리려다 포항에 있는 까망동생의 만류에 달창으로 향했습니다.

하루가 지났는데 폭풍우에 땀띠때문에 온몸이 가렵습니다.

 

물이 얼마나 빠졌을까? 어디를 공략할까? 이런 저런 생각과

비는 얼마나 올까? 벼락치면 바로 낚시대 던져야지?

이런저런 설레임으로 달창 감나무식당앞에 도착합니다.

역시나 생각했던대로 엄청 물이 빠졌더군요.

 

오늘도 사진 조행기로 풀어 봅니다. 구경하시죠.

조금 역한 사진이 나오면 빠르게 스크롤하는 센스~~

 

 

요거는 형님이 착한 일 했다고 주신 선물입니다.

아니 아니 앞으로 착한 일 많이 하겠다고 미리 받아둔 선물 일지도요.

우째둔둥 내일 월요일이 제 생일인걸 어떻게 알았는지?

선물이라는건 언제 받아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삼천포로 빠지면 안되는데......달창으로 갑시다.CAM_2174.jpg

 

수심 1미터, 수온 25.8도

슬로프에서 좌측 중류쪽에 브러쉬가 보입니다.

 

까망 왈 "형님 브러쉬가 어디있습니까?"

아론 왈"눈이 삣나 저기 두가닥 올라 온거 안보이나?"

까망 왈"형님 어디요 잘 안보입니더"

아론 왈"포항 제철 들어갈때 신체검사 받았나?"

이렇쿵 저렇쿵 아론의 동생 갈굼은 이렇게 계속 됩니다.

 

간담 서늘하게 케스팅하더만 포퍼로 튼실한 배스를 한마리 올립니다.

 

썩소를 날리면서 한컷 찍습니다.

 CAM_2182.jpg

 

저도 질수없죠.

오늘의 워닝 채비인 세미로 공략하던중 4짜급을 한마리 올립니다.

요즘 시기에 유용한 럭키크라프트의 "세미"는 테클박스에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겠죠.

 

사진에는 없지만 연타로 계속 올렸습니다.

너무 배스 사진만 올리면 식상할까해서.....CAM_2186.jpg

 

똑같은 사진만 찍다보니 지루해서인가요?

다른 포즈로 사진을 찍어 봅니다.

빠르게 스크롤 하는 센스

CAM_2187.jpg

 

눈알은 마음에 안들어서 3D 붉은색으로 바꾸었습니다.

얼마나 물어댓는지 지금은 한쪽 눈알이 사라졌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색상은 지금은 쇼핑몰에는 없는것 같네요.

등이 검고 배가 노란색인 놈입니다.

 

사용테클

로드 : 카이만 MH

릴:스콜피온 1000번

라인:요즈리 하이브리드 스모크 12LB

사용채비/루어:탑워터 / 새미 100CAM_2188.jpg

 

스톰사의 썬더스틱으로 공략

 바로 코앞에서 물고 째면서

썬더스틱까지 가지고 가버립니다.

어느정도의 놈이길래~~~

선더스틱 몇개 더 주문 해야겠네요.

가격대비 비거리, 저킹력, 어필력, 스테이까지 다 좋았는데....

지금은 제가 주문한게 품절이네요.

배의 색갈이 주황이라 주문한건데.....

 

 

제마음을 아는지 파도가 넘실 넘실~~~바이킹을 태워줍니다.

바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요.

 

상류로 올라가며 사진 몇장 찍어 봅니다.

나중에 유용하겠죠.

저 지점 공략할때 잘올라오던 이유가 있었네요.CAM_2191.jpg

 

하류로 보면서 사진 한장~~

날씨 참 좋죠~~

상류쪽 공략하러 올라가 봅니다.

CAM_2192.jpg

 

상류쪽에는 흙탕물이 들어 오면서 찬물이 유입되더군요.

수온이 24도로 떨어져 있습니다.

요놈들 흙탕물이 싫었는지 없더군요.

그래서 다시 늑돌이 동생을 끌고 하류를 공략하러 내려 갑니다.

착하디 착한 늑돌이님!!

매번 조행에 같이 따라 나섭니다.

제가 심심하지 않게끔요.

CAM_2193.jpg

 

비도 간간히 내리고 물도 따듯하고

얼마나 좋던지~~~폭풍이 온다고해도 기분은 업되네요.

하지만 잃어버린 선더스틱이 자꾸만 생각납니다.

돈은 얼마 안하지만 원하는 색상이 없더라구요.

CAM_2195.jpg

사진 찍으려고 같다대니 얼른 피하더만~~~

귀여운 포즈를 취합니다.

포항에 있는 까망동생

이날 반항도 하더이다.

자꾸 낚시하면서 갈군다고....

CAM_2196.jpg

 

이너클립 안경이 우습니다고 바로 역공을 펼칩니다.

제가 보기엔 참한데....

살을 빼긴 빼야하는데 말처럼 그리 쉽진 않습니다.

내년에 마흔인데 건강도 생각해가며 다녀야겠습니다.

 

그리고 저기 모자에 달고 다니는 라인커터 아주 유용한데

이날 정신이 없는 사이에 물에 퐁당했습니다.

KSA 한보원프로가 준 선물인데 간수를 너무 못했나 봅니다.

한프로 미얀하이~~

CAM_2198.jpg

 

조그만 넘 혼내주고 있어서 제가 "큰 놈 잡으면 사진 찍어 주깨"하니.....

바로 한마리 잡아서 가지고 오내요.

버즈베이트로 계속 올리는데 틀리기도 많이 했을껍니다.

CAM_2199.jpg

 

달창을 뺑그르르 돌아 달창 수문까지 왔네요.

만수위때 뒤에 보이는 보쪽이 7미터를 찍었는데

가까이 가보니 지형이 딱이더군요.

 

까망동생은 탑워터로 공략, 전 웜을 사용해 보기로 합니다.

 

사용테클

로드 : NS 메두사 라이트

릴:트원파워 2000

라인:산요 GT-R 6LB

사용루어:줌사 트릭웜 워터멜론

사용채비: 네꼬(용꾸렁 헤드 삽입 싱커 금색, 고무링)

 

보 아래 돌무더기 사면을 공략

수심 1미터까지 끌고 오니 "툭" 건드립니다.

살짝 당겨주니 "투둑"

힘차게 후킹~~

힘쓰는게 장난이 아닙니다.

 

라이트대에 찡하게 손맛보고 건져올리니 빵이 좋네요.

핸드폰으로 여기저기 사진 전송하고 계측해봅니다.

CAM_2201.jpg

 

계측은 정확히~~

입다물고 정확히 54나오네요.

달창에서 5짜는 무지 귀한데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뜻~~~~

상처는 조금 있어도 무척이나 깨끗한 배스입니다.CAM_2202.jpg

 

무게까지 측정해보니 2키로 오버하네요.

까망동생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집니다.

얼른 잘 크라고 말하며 물에 놓아줍니다.

6짜가 되어서 보자구!!

CAM_2205.jpg

 

직벽을 공략해보니 입질은 자주 들어오는데 잔씨알 뿐이더군요.

그래서 첨 공략하던 곳을 몇차례 더 공략하고 잠시 휴식을 위해 슬로프로 돌아왔습니다.

CAM_2207.jpg

 

준비해간 도시락과 컵라면으로 점심식사를 했구요.

이 계절의 김밥은 잘먹어야 본전인것 같아서 특별히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혜자 누님표 도시락" 꿀맛이더군요.

CAM_2208.jpg

 

밥을 먹고 나니 오후에 다시 공략해보자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비는 억수로 퍼부치요.

옷은 홀라당 다 젖어 기분까지 찝찝하지요.

물 밖으로 나오니 으실으실 춥지요.

그런 이유로 배를 접었습니다.

 

사실 차가 방전되어 배터리를 갈아야했기때문에

상가들이 문을 닫기전에 교체해야했거든요.

 

보험 불러서 차 시동켜고 집에 가려니 왠지 아쉽더군요.

그래서 도보를 하기로 결정하고 차에 시동은 그냥 켜둔체 낚시하기로 하고 하류로 향해봅니다. 

CAM_2209.jpg

 

물이 얼마나 빠진건지??

멀리 도보나오신 윤승희프로님도 보이시더군요.

너무 멀리 있어서 인사 못드렸습니다.

인사드려도 가까이서 안보면 누군줄 모르잖아요

가까이서 뵈도 잘 몰라보시면~~~

CAM_2210.jpg

 

하류 역쉬 차가운 물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고

흙탕물이여서 그리 공략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까망이 열심히 답워터 포퍼로 공략하더니 몇수 올립니다. 

CAM_2211.jpg

 

몇년만에 폭풍우에서 호조황을 맞났구요.

정말 오랜만에 얼굴이 따가울 만큼 비를 맞았습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는데 남들이 보면 "미친거 아니야!" 할 정도로 열정만은 가득합니다.

 

주말동안 심심하게 보내셨을텐데 다음 기회엔 열정을 되살려 보시기 바랍니다.

 

폭풍우가 따듯한 바람을 밀고 올라 온다는 구라청 캐스터의 말을 믿고 다녀온 조행이였습니다.

정말 물위에서의 바람은 따듯하더군요.

가끔은 믿을 만한 정보도 주네요.

 

 즐거운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전 다음주 KSA 3전을 준비하며 한주 보내야겠습니다.

 

이상 달창에서 아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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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스런 조행기 재미있게 봅니다

꾸준한 대박 조행 되세요

11.06.2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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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김외환(유천)

감사합니다.

시마노컵 함께 못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연차까지 쓰셨는데 말이죠.

좋은 기회에 물가에서 다시 뵙죠.

11.06.27. 07:46

비가 많이 와서 안가셨나.. 했는데 역시 출동 하셨네요.. 악 조건 속에서도 재미있게 잘 낚으셨네요. 담에 같이가요..

11.06.2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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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시희창(꺽지)

난 약속한거 잘 안 잊어버리니까? 달창에서 백숙한그릇 우째?

시간 좀 내서 같이 낚시 좀 하자구?

비가 와도 할껀 해야지?

근데 후유증이 있구만 옷을 너무 단디 입었더만 땀띠가 온몸을 둘러쌓네.

너무 가려워서......

11.06.27. 08:46
profile image

물이 엄첨 빠졌네요...

이번주는 멀리 안가고 달창 가볼까 하는데...잘 나와줄지 의문이네요..

태풍이 오는날에도 출조를 하시는 군요.

달창에 안좋은 소식이 들리던데...대단하십니다..

11.06.27. 08:01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이호영(동방)

동방님 오실것 같은 기분이 들긴했는데 아무도 안보이더군요.

릴꾼들이 철수해서인지 조금 황량하기까지 했었구요.

분위기는 끝내주더라구요.

전 이번주가 게임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별일 없으면 달창으로 달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번주에도 많은 비가 내린다던데 우찌될찌 모르겠네요.

자주뵈요.

11.06.27. 08:42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사진의 KSA 모자가 어쩐 모자인가요...저번 안동 출조때 득템을 했는데...참 이쁘더군요..

아론님과 다르게...까만색에 빨간색 불꽃모양입니다..

한국 스포츠 피싱연맹 이라 적혀 있던데...프로들만 쓰는 모자 아닌가요..

저 모자 쓰고 있으니 순시선이 그냥 지나가더라는....

11.06.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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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이호영(동방)

네~! 맞습니다.

KSA 프로 및 챌린져들이 쓰는 모자가 여러 종류입니다.

저도 1년에 한번 등록할때 운이 좋으면 받을수가 있습니다.

제가 쓴 파란색은 올해 지급 받은것입니다.

그리고 검은색은 저도 없어요.

흰색에 붉은색은 하나가지고 있습니다.

11.06.27. 11:46
profile image

아론민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폭풍우 조행 나름 분위기가 있는듯 합니다.

저도 일요일 새벽 진덕님과 함께 대성지 웨이더 출조 했습니다.

강계는 물이 흙탕물이던데 저수지는 다행히 흙탕물이 아니라서 손맛이나 보려고 출조 했는데 활성도가 괜찮았습니다.

웨이더에 우의 입고 태풍영향의 똥바람과 장마를 동반한 폭우 속에 저수지 중간에서 낚시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지나가는 사람이 보면 미친사람 취급하는건 아닌지...

제가 지나가면서 본다면 당연히 마친사람 취급 할듯 합니다.

그래도 배스낚시가 좋고 손맛이 그리운걸보면 루어에 빠진듯 합니다.

 

11.06.27. 08:05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최우현(대마왕)

같은 폭우때라도 이번에는 좀 다르더군요.

너무 분위기 좋은 하루였습니다.

가끔 도로쪽에서 낚시하다보면 차들이 멈칫대는 경우가 있습니다.

백이면 백 다 욕하면서 지나갔을꺼에요.

저희들은 즐거웠는데 말이죠.

언제 한번 같이 물위에서 놀아요.

다음엔 말 놓고 지내도 될뜻한데....

우린 소띠 잔우

11.06.27. 08:39

여지없이 달리셨네요! 형님!

그렇지않아도 새벽에 고속도로 달리면서 무쏘만 보이면 형님인가 싶어서 확인했는데... 

안동 안오시길 잘하셨네요. 상류에서 떠내려온 부유물로 주진교에서부터 사자골 입구까지 온통 지뢰밭이었습니다.

주진교에서 사자골까지 나가는데 한 40분 걸린것 같아요

 

그리고 생일 축하드립니다! 형님!

이번주 안동에서 뵈어요!

11.06.27. 08:19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한보원(明寂)

생일 선물 준비했지? 이거이 웃음으로는 표현이 안되는데....

하여튼 날 찾았다니 반갑고 기쁘네. 아침부터 기분 업되는데...

안동갔으면 했는데 주변지인들이 너무 침을 주더구만

덕분에 달창가서 찐한 손맛 많이 보고 왔지

고마우이 한프로~~

11.06.27. 08:35

5짜도 잡으시고 엄청난 내공을 자랑하십니다요.

고생하셨지만...그래도 좋으셨겠습니다..

11.06.27. 08:41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육명수(히트)

요즘 뜸한것 같더니 사고 소식이 있더라구요.

두분 다 괜찮으신거죠.

빠른 쾌유를 빌고 물가에서 웃는 얼굴로 뵙죠.

감사합니다.

11.06.27. 08:44
profile image

조용한 주말이었는데... 아론님의 조행기로 읽을거리가 있긴 하네요.

우짜다보니 달창을 가본지가 꽤나 되어버렸습니다.

물빠진 달창엔 또 언제 가게 될란지 기약이 없다는...

 

두분이서 재미난 손맛에 5짜까지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1.06.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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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월요일 심심하실까해서 토요일 바로 안올리고 일요일날 올렸습니다.

그것도 무려 3시간동안을요.

어떻게 하면 눈을 즐겁게 해드릴까 했는데 아침부터 눈버리게해서 죄송합니다.

지금은 흙탕물일 확률이 크죠.

장화신고 밤에 탑워터 치러 갈만 합니다.

멀리도 말구요.

감나무 식당 앞쪽만 잠시 쳐봐도 좋을것 같은데요. 왕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탑워터 들고 대기할테니 불러만 주세요.

까망님, 저랑, 늑돌이님까지 3명이 함께한 조행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1.06.27. 09:37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감나무 식당 앞쪽만 잠시 쳐봐도 좋을것 같은데요. 왕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탑워터 들고 대기할테니 불러만 주세요.

까망님, 저랑, 늑돌이님까지 3명이 함께한 조행이였습니다.


그러고보니, 문천지, 신제지, 부제지, 청도 부여지 등에는야간 낚시도 종종 했었는데, 달창에서 야간 짬낚시하는건 생각도 못했었네요.

시간될 때 한번 다녀와보는 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세사람이 같이 했었군요.

제가 조행기를 벌로 읽은 듯 합니다.

세사람 모두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1.06.27. 09:50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같이 가요.

밤에는 포퍼가 짱입니다.

예전 요즈리 포퍼하나만 들고 마실 다닐때도 있었는데 말이죠.

밤에 조용한데 퍽퍽 푸악~~ 쭈우욱 당겨가면 장난아니겠죠.

전 혼자 다니는거 무서워해서요.

11.06.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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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그래도 무섭단 말이에요.

물속에서 손이라도 쑥 올라오면 그대로 기절합니다.

그래서 밤에 절대 혼자 잘 안갑니다.

그라고 몇일전에 달창에서 이름모를 XXX가 떠올랐다 안합니꺼....

11.06.27. 11:42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그라고 몇일전에 달창에서 이름모를 XXX가 떠올랐다 안합니꺼....mer.gif


달창 야간낚시는 없었던 일로 합니다...

 

우... 생각만 해도 소름이 쫘악~~

11.06.27. 11:46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거짓말 아입니더~~~

지방 뉴스에 나왔다는데요.

전 무서워서 검색안해 봤어요.

11.06.27. 14:43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김동진(라이더)

달창 5짜는 조금 귀하거든요.

칭찬 감사합니다.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거 같아요.

11.06.27. 09:38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감사합니다.

빨리 100회가 와야할텐데요.

올해는 꼭 참석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1.06.27. 10:11
profile image
아론행님 대단합니더

오늘은 쉬는날 그래서 달창한번 도전합니다
늦은시간이지만 머 그래도 나올넘은 나오것지요

오우 새미 셋팅 완료

아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구리고 까망님 좋은곳에 들어가셨네요
축하합니더~~
11.06.27. 11:17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상류나 하류는 별로이니 조행기 참고하고 늦은 시간이라도

나올놈은 나오것지?

바람이 많이 안불면 새미추천, 바람이 많이 불면 포퍼 추천

포퍼는 컵이 크고 요란한 넘으로 추천함.

많은 손맛 보고 오세요.

감사합니다.

11.06.27. 11:41

비오는날 보팅!!! 엄청 어렵더군요~

 

어려움은 예상 했지만.. 상상 이상이였습니다.

 

특히 얼마나 춥던지.

 

다음에 또 비오는날 출조를 하면.. 방한대책부터 생각해야겠습니다.

 

비오는날 형님 두분 모두 수고하셨고요~

 

다음에 또 같이 출조하시죠!!!

11.06.27. 13:06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다른건 생각 안나도 이건 나중에 생각날껄요.

다음엔 방한대책 잘 세워서 출조합시다.

고생했어요.

11.06.27. 14:45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변은섭(블랙엔젤)

주말이면 어디로 튈지 잘 모릅니다.

문자 한통주시전지 톡하는 센스....목요일이나 금요일 저녁이면 주말 스케줄 나옵니다.

한번 연락주이소!!

11.06.27. 14:47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새벽부터 포토날려서 얼마나 죄송하던지요.

새벽인줄도 모르고....너무 기쁜 나머지 아차 싶었습니다.

물밖이 더 추운현실...하지만 단디 입고 갔기때문에 전 하나도 안추웠는데.....

울 늑돌동생 반바지에 반팔남방에 고생 많이 했을껍니다.

나중엔 물에 한 발을 담그고 낚시하더라구요.

11.06.27. 18:09
profile image

달창에서 엄청난 낚시를 하셨네요.

 

저도 주말에 비가 잠깐 소강상태일때 나가볼까 했는데 오락가락 하는 비에

 

나갔다가는 본전도 못찾을 것 같아서 조신하게 있었는데...

 

엄청난 조황을 맛보셨으니 비맞으신 건 보상이 되겠습니다.

 

멋진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6.27. 15:37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배대열(끈기배서)

아침이 밝아오니 엄청나게 내리더라구요.

머리위에 샤워기 틀어논듯 줄줄줄~~~

그래도 배스들이 마구마구 나와주니 즐겁더라구요.

식은 열정이 살아나듯 오랜만에 소나기 맞으며 낚시하니 좋더라구요.

열심히 물 퍼내느라 허리가 다아파요.

감사합니다.

11.06.27. 18:14
profile image

울 사돈도령은 언제 또 저기에 가셨는감..하하

 

아론님께 많이 배우고..나중에 나도 좀 가르쳐 줘요.~~

 

우중 배싱은 꽤나 낭만적으로 보입니다. 남들이 뭐라캐도...

 

앞으로도 쭈욱 달리세요..아론님..대박 조행 축하드립니다.

11.06.27. 18:04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오진용(오션)

잉 사돈도령이라면 까망님, 아님 늑돌이님 갑자기 궁금하게 만드시네요.

우째둔둥 저에게 배우면 다 야메라는거~~~아시죠.

저만에 방식으로 낚시하기때문에 뭐 배울껀 없어요.

올해는 멀리 달리시지 않는것 같습니다.

다니시는데 소식을 안올리시는건지....

여튼 물가에서 자주 뵙죠.

감사합니다.

 

11.06.27. 18:17

대물에 마릿수 축하드립니다.

비오는날 낚시 열정이 대단 하십니다.

그열정에 배스들이 접대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1.06.28. 16:48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설상호(꾼)

감사합니다.

비가 억수같이 퍼부으면서 눈을 때리길래 "이제 그만 집에 가라"하는줄 알고 조용히 배접었답니다.

아마 따뜻한 수온의 영향으로 엄청난 베이트피쉬들이 셀로우권에 포진해있더군요.

그것도 배스 산란하려고 떡 버티고 있는데요.

이녀석들 간도 커요.

11.06.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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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6.27.18:02 3151 0
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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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6.28.09:38 3506 0
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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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철(2%) 11.06.28.12:01 6466 0
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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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호(꾼) 11.06.28.16:33 5494 0
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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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6.29.07:50 5644 0
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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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6.30.09:35 5102 0
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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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11.06.30.21:09 7881 0
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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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7.01.10:14 3392 0
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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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태(배스찾아) 11.07.01.19:32 599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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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7.02.09:34 140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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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또라에몽) 11.07.02.10:32 47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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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7.03.11:29 140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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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준(bassing) 11.07.03.12:23 141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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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11.07.03.21:44 678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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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상(현진아빠) 11.07.03.23:38 80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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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7.05.10:20 37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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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건(앨리스) 11.07.05.12:32 67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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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형(보팅이좋아) 11.07.05.20:42 706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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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7.06.09:18 387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