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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지 대꾸리 육짜급 3210 그램

강일건(앨리스) 6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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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jpg

전북 구이지...

최근 다녀온것이 대충 한 2년 전쯤으로 기억하는 곳인데...!

 

이번에도 역시 운이 많이 따랐는지...

육짜급 대꾸리 3210 그램 빅 배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른 새벽 배수가 너무 심해 거의 오프로드 수준으로 배를 내리고...

좋지 않은 상황속에 약 두어시간 낱마리 조행을 하던 중...!

 

여러가지 지형적인 정보를 토대로...

당일 상황을 분석하며 유추하여 극적이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릴것 같은...?

 

오늘의 핫 스팟...

최소 4짜 1000그램 이상의 빅 사이즈들이 모여있는 대단위 스쿨링을 발견했습니다...!

 

제목에서 육짜급이라 표현했지요...?

빵이나 무게 모든 면에서 당연히 육짜라고 생각했지만...

 

산란 때문은 아닌것 같은데...

무슨 이유인지 꼬리 부분이 많이 상해서 아주 조금 모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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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입질 한번 받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크랭크베이트에 미친듯이 달려드는 반경 약 50미터 정도의 핫 스팟...!

 

멀리 전북 구이지에서...

내 배스낚시에 또 하나의 기록을 남기는 멋진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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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jpg

동승한 이한택프로...

5짜를 2마리나 잡고 동행한 일행들과 스팟을 공유하는 멋진 매너를 보여준 좋은 아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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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jpg

오늘 구이지 배스낚시...

스트럭쳐 피싱에서도 상당히 고난이도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한번 터지기 시작하니...

거의 폭발적인 입질 정말 말 그대로 완전 떼 피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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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3~4미터...

물론 그 수심충에서 배스들이 머물 수 있는 그 무엇을 찾아야 한다는 숙제가 있었지만...?

 

역시...

스트럭쳐 피싱의 매력은 한번 빠지면 절대 못 빠져 나오는 끈끈한 그 무언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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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한 이재호프로...

신들린듯 잡아내는 크랭크베이트 멋진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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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웜 낚시로 시작...

크랭크베이트의 폭풍이 한번지나가고...!

 

다시 시도하는 웜 패턴의 새로운 리그 테스트...

조금만 더 수정하면 중요한 순간 한방을 기대 할 수 있는 멋진 작품이 나올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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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벽에서...

하지만 오늘 구이지 배스낚시는 직벽 상황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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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택프로 5짜 대꾸리 2000 오버...

뒤에서 분위기 살리며 낚시하느라 나름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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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jpg

앨리스 트레이드 마크...

개인적으로 난 저 포즈가 배스낚시 중에는 가장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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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jpg

거의 폭염수준이었지만...

그 더위 조차 한방에 날려버린 멋진 조행...!

 

오늘 구이지 배스낚시는 정말...

완전 극과 극을 달리며 배스낚시에서 가장 멋진 순간을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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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jpg

2000오버 5짜 대꾸리를 포함 완전 타작수준으로 잡아올리는 이재호프로...

믿음직한 아우지요 수고 많았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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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지 빅배스...

이 녀석은 3210그램 이외의 또 다른 대꾸리 중 하나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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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jpg

크랭크 베이트...

내 배스낚시에 있어서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멋진 녀석...!

 

매번은 아니더라도...

한번 몰아치는 그 순간엔 역시라는 말이 가장 잘어울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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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jpg

잡는것도 중요하지만...

정보를 확인하고 저장하는 습관 딱히 프로가 아니더라도 진정한 낚시인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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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jpg

오늘 구이지 배스낚시...

동시 힛트가 연발하고 웃음이 끊이질 않는...!

 

배스낚시에 있어서 수준과 내용이 모두 좋았던...

매우 즐거운 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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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jpg

낚시가 끝나고...

오늘의 패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정을 더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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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jpg

구이지 중상류에 드러난 험프 군락들...

오늘은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쉘로우가 살아나면 멋진 스팟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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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jpg

그렇게...

구이지 배스낚시 빅원 3210그램 대꾸리와 함께...!

 

오늘 상황을 종합하면...

육짜급 3000그램 오버 1수 2000그램 오버 5짜 이상 대꾸리 약 6~7수 그외 1000그램 오버 4짜 이상 약 30~40수 정도...

 

물론 더 잡을 수 있었지만 스팟에 따라 극명하게 다른 힛트 패턴...

그것을 유추하고 운용하며 어느순간 결정 할 수 있어야 함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었던것 같습니다...!

 

더위속에 나름 먼 여행...?

오전 조행만 하고 철수 했지만 좋은 아우들과 함께 배스낚시의 정석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분명 돌파구가 있다는거...!

 

인생은 동그라미...

자연의 깊이를 느낍니다...!

 

무더위와 장마 잘 이기시고 즐거운 조행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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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조행이네요.

대꾸리들이 그리 많을 줄이야.....

지인들과의 즐거운 조행 축하드립니다.

 

 

11.07.05. 12:45
박주용(아론)

네 오랜만에 제대로 한번 몰아쳤네요...!

구이지 사이즈가 나름 훌륭하더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한주 보내세요...

11.07.06. 23:12
김형근(트리온)

네 감사합니다...!

사실 운이 많이 따랐지요 트리온님도 언제나 즐거운 낚시 하세요...

11.07.06. 23:13

육짜급 런커 손맛 축하합니다.

 구이지는 끊임없이 런커를 배출해 내는군요.

혹시 그 속에 용왕님 아지트가??

11.07.05. 13:10
장인진(재키)

네 육짜라고 확신 했었는데 조금 모자랐네요...!

구이지 사이즈가 나름 훌륭하더군요 벨리 타고 낚시하는 분도 보이던데 재키님도 대박조행 한번 다녀오세요...

감사합니다...

11.07.06. 23:16
김진충(goldworm)

잠시 집나간 어복이 가는데 마다 다시 찾아 왔나보네요...?

감사합니다...

11.07.06. 23:17
profile image

처음 사진을 정밀 판독한 결과   6짜 아님......절대로

 

 

  전문용어로                      메다 급임.

 

집에 가져가셔서 운동할때 운동기구 대신 사용하셔도 될듯.  

11.07.05. 13:36
최남식

완전 극찬의 말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사진 찍는다고 잠깐 들고 있었는데 무게감이 보통이 아니더군요...?

3키로 정도면 운동기구로 딱 좋을것 같네요...

11.07.06. 23:20
profile image

발갛게 상기된 얼굴이..태양에 익었는지..폭풍같은 입질에 흥분했는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즐거워 보입니다.

대박 조행 축하드립니다.

실력없이 어찌 위와 같은 조행을 거둘수 있겠습니까..

스팟낚시..언제 한번 풀어 주시면 안될런지요..

11.07.05. 15:50
오진용(오션)

네 맞아요 오랜만에 크랭킹 완전 몰입이었습니다...

사실 운이 많이 따랐지요...!

스트럭쳐 피싱에 관해 짧은 소견이라도 언젠가 기회되면 한번 소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07.06. 23:24

저기 한국 맞죠? 미쿡 아니죠?

대단하십니다.

런커 축하드립니다.

11.07.05. 16:08
김경훈(mama)

구이지가 저런 모습을 보이리라고까진 생각 못했는데...

잠재력이 보통이 아니더군요...!

축하의 마음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11.07.06. 23:25
profile image

역시 앨리스님의 대박 행진이 이어지는군요..

요즘 슬럼프에 빠진 저로서는 부러울 따름입니다..

작년과 다른 패턴에...전혀 감이 잡히질 않는...뭔가가.....

암튼...대단하십니다....이제 어딜가나...6짜를....이제 앨리스님께 6짜는 그리 크게 보이지 않습니다..

(7짜 정도는 되야..)

대박 조행 축하드립니다..

11.07.05. 20:16
이호영(동방)

아 슬럼프가 오셨군요...!

사실 슬럼프라는 의미가 발전을 위한 당연한 과정이라 생각하면 그리 나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멋지게 극복 하시길 바라며 동방님 말씀 처럼 사람의 욕심인지 내심 7짜를 생각하게 만들더군요...?

축하의 마음 감사합니다...

11.07.06. 23:29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간단하지만 의미 있는 표현 감사합니다...

11.07.06. 23:30

2년전 처음으로 호수산장을 기점으로 하루동안 구이지 탐방을 다녀왔던 생각이나네요.

저를 반겨주는 것은 2학년 애들이 전부였었는데, 역시 앨리스님의 포스는 무언가 틀린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남도 덩어리들로 시원한 눈요기 하고 갑니다.

더운 여름 건강에 유념하시고 항상 화이팅 넘치는 조행기 기대하겠습니다.

11.07.06. 09:28
김종민(돌아온달마)

그러시군요...

구이지가 입 다물면 거의 쪽박이라는 말은 예전에 한번 들었습니다...!

감사와 함께 달마님도 더위 잘 이기시고 언제나  멋진 조행 이어가세요...

11.07.06. 23:32
profile image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엘리스님은 6짜를 다른사람 4짜 잡듯이

올리시네요.

11.07.06. 10:10
김인목(나도배서)

나도배서님 오랜만입니다...!

멋진 코멘트 감사 드리며 즐거운 시간 많이 만드십시오...

11.07.06. 23:34

하하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의 짧은 조력4년동안 잡은 고기 보다 많으십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

11.07.07. 02:46
송병진(사쿠라)

네~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비소식이 많은 한주지만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십시오...

11.07.0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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