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 낚시-송전(이동저수지)
간만에 일찍(?)퇴근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장마철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오후에 집에서 가까운 송전(이동)저수지로 퇴근길에 날았습니다.
수위는 만수위.
기온은 약 25도
물색은 많이 탁함
시간 오후 6시 30분~7시30분
재키님의 조행기를 보고 네비찍어서 처음으로 가봤읍니다.
한동안 낚시는 하지 못해서 손도 근질하여 잠시 짬을 내서 갔습니다.
먼저 노싱커로 가까운 곳부터 시작은 했습니다만 영 입질도 없습니다.
근 어두워지는 시점에서 조기급 서스펜드 미노우에 반응이 있더군요.
바로 채비를 바꿔서 연타 두마리
그리곤 감감 무소식
몰려드는 벌레와 모기때문에 일찍 낚시를 접습니다.
낚시는 하는 가운데 여러 루어낚시하는 분이 오시더군요.
근데 조과는 이렇다 하는시는 분들은 없었습니다.
집에서 가까우니 자주 갈수 있겠네요.
아무튼 비린내는 맡았으니 자주 갈수 있겠습니다.
미니배스님 그동안 잘 있었는지요?
장마가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비에 송전지를 같다 왔군요.
좋지 않은 상황에 배스 손맛 본 것 축하드립니다.
미니배스님을 한 번 만나야 하는데 게으름에 표본인 관계로 미니배스님이 있는 평택 주변에는 찾지를 못하고
있군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제가 찾아뵙어야하는데 늘 시간에 쫒기고만 있습니다.
조만간에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가까이 계시는 분들께서 보시고 손맛 보시라고
지도도 함께 올렸는데 미니배스님께서 다녀가셨네요.
모기와 하루살이는 약국에 가시면 "모스키토"라고 바르는 모기약 있습니다.
그것 목덜미와 손목,발목등에 한줄씩 죽죽 발라주면 해방됩니다.
한병사면 일년내내 사용하고도 남습니다.
수위가 좀더 내려가면
주차하고 조금 들어가다 만나는 취수탑(?)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서
메인채널을 공략하셔도 좋고요.
수위가 높을때는 아래 지도의 위치도 좋아요.
주차하고 언덕만 내려가면 되니까 접근성도 좋고요.
어제 배스를 잡았던곳이 모델 앞 재키님이 노란색으로 표기한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아버님 조행기만 보다가 오랜만에 미니배스님 조행기를 보니 반갑습니다.
송전지..예전 심심하면 한번씩 위에 계신 분들 대꾸리 보여주었던 곳인데, 요즘은 영 뜸한듯 합니다.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송전지는
개인보팅 허용되면 포인트마다 탐색해보고 싶은 필드입니다.
그러나 대회때에만 한시적으로 보팅이 가능하므로
그림에 떡과 비슷한 띄우지 못할 저수지입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열심히 돌아댕길려고 합니다.
전에 바닥을 다 들어 냈다고 들었는데
이번 장마가 만수위를 만들었나 봅니다.
이쪽으로 오셨단 소식들은듯 합니다.
언제 얼굴 한번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뵈은지 한 3~4년 된듯 합니다..
짬낚시 손맛이 제대로된 손맛이죠~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