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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선갑도 다녀 왓습니다.

이강수(도도/DoDo) 6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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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없던 시절 차만 사면 어디든 다닐수 있겠다는 생각 들던때가 있었습니다.

사람 마음이 간사한지라 그런 생각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개인 보트가 있어 좋은점이란다면.. 역시나 같은 이유 입니다.

개인 보트가 생기면 어디든 갈수 있다~

역시나 정작 낚시꾼이라.. 그냥 고기 있는데로 가곤 합니다.

 

올해 꼭 가고 싶던 선갑도를 다녀 왓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문갑도에 새로 생긴 펜션 방하나 빌려 1박하고 싶었지만..

뭐 이런 저런 이유에서..

 

포맷변환_꾸미기_SANY0450.jpg

 

가을 철이 되가면 하늘과 맞다은 바다 풍경도 근사해 집니다.

이맘때 일출과 일몰 풍경은 아주 근사해질때입니다.

 

물을 좋아해서인지 보팅하고 돌아오는 시간대의 풍경을 좋아 합니다.

 

꾸미기_SANY0412.JPG

전곡항을 출발후 본류권 파도를 맞아가면서 한시간 남짓 달렸습니다.

저기 선갑도가 보입니다.

 


꾸미기_SANY0433.JPG

 

등대도 보이고..

 


꾸미기_SANY0428.JPG

 

섬위의 산 정상이 얼마나 높은지 ..

목이 아파 올정도 입니다.

 


꾸미기_SANY0422.JPG

 

오랜 풍파에 깍아진 절벽들이 섬주위를 둘러 싸고 있어..

난공불락의 요세 입니다.

 


꾸미기_SANY0421.JPG

 

홈통구조의 골짜기도 몇군데 보이고

특히나 해풍에시달려 키작은 노송도 보이고 ..

 


꾸미기_SANY0420.JPG

꾸미기_SANY0419.JPG

 

물위 섬위 저 나무들의 뿜어내주는 맑은 공기가 느껴집니다.

 

꾸미기_SANY0425.JPG

 

섬 둘레를 한바퀴 돌았으니 이제 먹거리 잡아봐야죠??

커플 모자인가?? 모자가 같은 제품입니다.

 

꾸미기_SANY0426.JPG

 

꾸미기_SANY0431.JPG

 

섬 안쪽의 방파제(?)를 돌아 보고..

 

꾸미기_SANY0423.JPG

 

한수 꺼내 놓고..

 

꾸미기_SANY0438.JPG

 

승은군도 꺼내 놓고~

 

꾸미기_SANY0439.JPG

 

한장이면 충분할 저녁 먹거리용 횟감도 꺼내 놓고~

이날은 일부러 어칸용 박스를 안들고 갔습니다.

 

그냥 횟감용 두 세마리면 충분할 뿐이죠~

 

꾸미기_SANY0443.JPG

 

전곡항 돌아 오는길..

파도님들이 반겨 주십니다.

 

보트의 볼트 너트들이 이탈하고 허리도 좀 아프고 ~~

 


꾸미기_SANY0440.JPG

 

숙소에 들어와서 한장 썰고.. 승은군의 지리탕..

별다른 양념없이도 그맛이 !!

 

깜님 승은군과 호성군.. 4인이 구경 삼아 갔떤 섬..

작년엔 백아도 울도 가느라 그냥 지나치던 섬 ..

 

선갑도에 다녀 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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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님이 거기 가셨대요?

부럽네요...

근데... 깜님은 고기 잡았다는 내용이 없네요? 꽝친거에요?

 

첫번째 사진이 맘에 들어오네요...

11.09.04. 20:03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그 깜님이 아니고..

아는 동생 닉네임도 깜이라서 emoticon_09.gif

 

고기는 한 삼십수 정도 골고루 잡았습니다 ..

11.09.04. 20:06

바닷고기는 다들 욕심내기 마련인데도

필요한 만큼만 취하는 모습이 진정한 낚시꾼입니다.

11.09.04. 21:18
구도형(지성아빠)

제 경우 들고와 봐야..

처치 곤랍입니다.

 

같이 가시는 분들 필요한 만큼만 들고 오곤 합니다.

11.09.05. 09:49
최우현(대마왕)

마지막 사진 넘은 7짜쯤 됩니다.

저정도는 되야 썰어 먹을 만 하죠

11.09.05. 09:50

바다는 늘 넉넉하네요...

특급가이드 도도님과 함께하면 늘 어복이 넘칩니다...

손맛 입맛 축하드립니다.

11.09.05. 00:06
육명수(히트)

바다도 늘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배스루어 보다 손맛이 적을때가 많다고 봐야죠..

 

이젠 가을 분위기로 열심히 해야할즈음인듯 합니다 !

11.09.05. 09:52
profile image

회덥밥 쓱싹 비벼서 먹으면 꿀맛인데....

아이쿠~~~ 마구마구 부럽습니다.

11.09.05. 07:48
박주용(아론)

먹는거 말고 손맛도 좀 상상해 주셔요.

 

여러가지 다양한 손맛이 있는 곳이 바다 입니다 !

11.09.05. 09:53
이강수(도도/DoDo)

짠물에서 건진 고기는 간이 잘 배어있어서 아무래도 입맛이 좋죠..

그리고 바닷고기 손맛은 민물고기랑은 확실히 다르죠?

 

11.09.05. 18:02

광어 배에다가빨래해도 될정도로 크네요~ 침이꿀꺽 넘어가네요

완전 부럽습니다. 자연산 광어

 

11.09.05. 13:50

별다른 양념없이 끓인 지리..

담백하니 참 맛있죠..

 

 

11.09.05. 18:04
profile image

어우...한동안 조용하시더니...다시금 염장 조행 시작하시네요.

 

입속에 초고추장 싸리한 맛이 느껴지기에 침 고입니다.

11.09.0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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