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첫 무늬오징어...
지난주말 바다상황이 좋다하여 벵어돔을 한번 해볼까하고 대마도를 1박2일 다녀왔읍니다..
기상예보완 다르게 출발부터 파도가 심상치 않더군요...
부산에서 여객선을 타고 갔는데...
승객 대부분이 등산과 관광목적인것같은데...많은사람들이 멀미로 고생을 하더군요..
점심때쯤 도착하여 식사하고 내만권으로 일단 나가봤지만 바람이 심하여 찌낚시는 불가능한 상황...
에기대로 바꿔서 여기저기 던져보는데...미세한 입질...
2010년 첫 무늬오징어를 만났읍니다..
비슷한 장소에서 몇마리 더 나오더군요.....
일요일은 오전 한물때만 보고 철수하였는데..파도와 바람이 심하여 도보로 포인트까지 걸어갔더니만
아직까지 온몸이 쑤시고 알이 베겨서 죽을맛입니다..
사실 벵어돔은 뒷전이고 3kg오버되는 무늬오징어 한번 만나볼 생각으로 갔었는데....
아직은 좀 이른것 같더군요...
그래도 이색적인 풍경에 한번쯤 더 가보고싶어지더군요..
날이 좀 풀려서 무박2일로 렌트카 빌려서 돌아다니면 경비도 얼마 안들것같더군요...
왕복여객선 요금이 15만원인가 하고 렌트카가 10만원정도...
3명정도 가면 한사람당 20만원정도면 충분할듯하더군요..
무니 오징어 멋지네요.고생 하셨읍니다.
오 대마도 멋집니다......
초창기만해도 괴기가 득실 거렸다는데
요즘은 너무 파뒤집어서 별로라는말이 있던데.......
그래도 가보고 싶습니다.
그래도 날씨만 받쳐주면 좋은 조과를 기대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대마도를 찾는 낚시인은 거의 찌낚시이기에....
루어대상어종은 아직 엄청나다는군요..
오징어, 농어, 부시리, 참돔, 만세기등 도보로도 쉽게 만날수 잇다고 합니다..
음... 대마도...
원래 우리땅인데...
이프로님
최고입니더~~
배값이 비싸네요... 인당 15면.. 우리나라 가는데 왜 이리 비싼지
묵직~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대마도도 가고 싶고
자꾸 가고픈 곳이 늘어 납니다
일은 안하고 맨날 어디 도망갈 궁리만 합니다
아 오징어...
배아픕니다.
많이 잡지도 못했는데요..뭐~~
그래도 오랬만에 무늬 얼굴보니 좋더군요....
아~~무늬오징어 축하합니다.
여기선 9월쯤 되야 얼굴 볼수 있는데...
피싱프리맨님 올해 거제도 오징어 가이드 한번 부탁드립니다.
아닙니다...6월만 지나면 남해쪽에 대꾸리들 나옵니다...
올해는 거제 내도 뒷쪽 환상의포인트를 안내해 드리겠읍니다..
3~40분만에 일행 3명이서 6~70마리 잡았더니 주위 바닷물이 온통 시커머지더군요..
날만 좋으면 외도,지심도까지 한바퀴 돌면 손맛 찡하게 보실수 있을껍니다
그럼 올해는 피싱프리맨님께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혹시나 하고 깜짝 놀랐네요..
난또 동해안인줄 알고 .............
제주도에서는 아직 가끔 나온다고 하던데요...
올해는 좀일찍 거제도쪽으로 무늬만나러 가아겠네요
대마도가 서해안 섬인줄 알고있는 일인 입니다.
한번 내려가보는것도 좋겠다 싶습니다.
풍경이 조은데요..
오징어시즌은 아닌데..
손맛 축하드립니다..
무늬 오징어가 참 이쁘게 생겼네요~~
대마도 가는데 얼마 안 드네요~
대마도 낚씨꾼들에게는 환상의 포인트중에 하나라고 하죠...언제 한번 가보려는지...
무늬 오징어회 먹고 횟집에서 오징어회를 더 이상 먹지 않은 1인입니다.
크아.. 대단하십니다. 무늬오징어가 벌써!! 맛나 보입니다.
여권이 없어서 못갑니다...
'무박이일'이라는 것이 체력적인 한계를 느끼게 하지만 두당 20만원 정도라면 도전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역시 풍광 자체가 이국적입니다
????멋집니다
한번 가보고싶었던 곳인데....
작년에 무늬오징어 잡아 볼끼라고
낚시대에 릴에다가 라인에 에기에다가 다 사놓고
두번 출조했다가 꽝맞고 왔습니다요.
올해는 무늬오징어 손맛 볼 수 있것지요
염라대왕님 출동 준비 하시지요
동해쪽보다 남해쪽이 조금 멀어도 낚시하기 쉽습니다...
방파제도 높지않고 자원도 풍부하니까요..
그리고 시즌도 동해보다는 길어서 4월이지나면 서서히 대꾸리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12월초까지도 섬부근에서는 마리수조과를 기대할수 있으니까요..
남해쪽에 무늬가 시작되면 다시 알려드릴께요...
대마도 자전거 타러 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