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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의 합천...

이 철(2%) 1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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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2565.jpg

 

 

마나님의 특명(?)으로 실로 오랜만에 저의 애마를 합천호에 런칭하였습니다. 

전날 내린 가을비로 높은 활성도는 기대할 수 없었지만 우인들과 함께 함이 더욱 즐거운 일이라 가을 풍광도 즐길 겸해서 다녀왔습니다.

 

027.jpg

 

024.jpg

 

이제 막 단풍이 깃들기 시작한 합천호를 두루 다녀보았지만 생각보다 까다로운 경향을 보이더군요~

가을날임에도 불구하고 녀석들은 대부분 딮을 의식하고 있었으며 오후 늦게서야 셀로우에서도 간간히 녀석들의 반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합천호가 익숙하지 않은지라 서너군데 포인트를 곶부리 위주로 탐색하다 거대 스쿨링 발견...

 

DSC02563.jpg

 

황급히 메탈을 내려 공략해 보지만 특정한 기법에만 반응하는 녀석들...

그리고 스쿨링 전부가 배스는 아니었답니다.

대형 블루길, 강준치, 누치 등등... 배스는 아주 가끔 나오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몇마리 잡으면 금새 이동... 10미터권을 중심으로 20미터권까지 이동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녀석들의 데미지를 생각하여 10미터권만 공략하였습니다.

 

 

많은 마릿수의 배스를 보지는 못했지만 합천호의 빠른 스쿨링 경향은 앞으로 풀어봐야 할 숙제인 듯 합니다.

저의 짧은 생각이지만 아직은 이른 듯... 가을 단풍이 무르익으면 다시금 찾아보고자 합니다.  

 

 

 

 

* 메인태클

도요 코바 블루 8.0:1 +  도요 테스트 로드 M + 비셔스 프로엘리트 라인 10LB + 메탈 25g

도요 데이빗 프릿츠 4.7:1 + 크랑크 전용 로드 M + 비셔스 프로엘리트 라인 14LB + 딮크랑크(6미터)

 

DSC0257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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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철(2%) 글쓴이
이주홍(오타마왕)

부러우면 지는거랍니다... 한번 가보세요~

11.10.26. 10:22
이 철(2%) 글쓴이
오진용(오션)

보트에 줄자가 없어 계측해 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11.10.26. 10:23
이 철(2%)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저 녀석 외에는 별로였답니다.

11.10.26. 10:23
이 철(2%) 글쓴이
예상해(백면조인)

정식으로 한번 조우해야 하는데...

내려오실때 길게~ 뵙겠습니다.

11.10.26. 10:24
이 철(2%) 글쓴이
배대열(끈기배서)

끈기님! 출동 준비하세요~ 조만간 달립시다... 

11.10.26. 10:25
profile image

마나님의 특명(?)으로    --요대목에서  가슴이 뭉클.

 

      

낚시간다고 하니  안사람이  도시락을 싸주더라  기름 넣으라고  용돈 주더라.   몸조심하고 많이 잡고 오세요.

  릴이 새로 나왔던데,  자기도 하나 사세요.      등등.

  이런 미담이 기다려지는군요.          꿈인가요.  하하하하.

11.10.26. 09:47
이 철(2%) 글쓴이
최남식

음... 마일리지 한번에 날아갔으니 다시 쌓으면 혹시나...

11.10.26. 10:25
profile image
이 철(2%)

아~      마일리지의 무상함!

  우리 마님표 마일리지는  소멸시효도 언제인지 모르겟고,   몇포인트가 쌓였는지도 모르것고.

 

 소비자 보호원이나  국정원에서도 어쩌지를 못한다는   절대적인 마일리지.      아흑~

 

이프로님께서  모든 낚시인들 대표해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   제발..

11.10.26. 11:38
profile image
최남식

야...! 남식아...! 밤에 확 쥑여놔...!

그럼 아침 밥상부터 달라지능겨.

11.10.26. 15:17
겨울나기전 반상회 하나보내요..
그중 통장배스를 끌어내신거 같네요..
멋지십니다 !!
11.10.26. 09:51
이 철(2%) 글쓴이
이정협(엘제이)

그러게요~

그런데 배스, 블루길, 누치, 강준치 모두 모여서리...

11.10.26. 10:26
profile image

와우~ 멋진 싸이즈네요~

얼마 안남은 시즌동안 저도 저런 놈하나 잡아야 할텐데~

도요 로드도 멋지고~ 빨리 출시 되었으면 합니다

11.10.26. 10:11
이 철(2%) 글쓴이
김지민(닥스)

연말이나 내년초 출시 예정으로 열심히 테스트하고 있답니다...

두둥...개봉박두~~

11.10.26. 10:27
profile image

메탈 몇개 사두었습니다.

그렇다면 달리기만 하면 되는것이군요~~

 

튼실한 합천배스 축하드립니다

11.10.26. 10:16
이 철(2%)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부디 대박하시기를... 잡어 조심...

11.10.26. 10:27
이 철(2%) 글쓴이
김외환(유천)

감사합니다....  하지만 마릿수가... 좀 아쉽더군요~  

11.10.26. 12:52

도요에서 로드도 만드나 봅니다.

스펙이 M이라고 하셨는데......M스펙만 생산할 예정인지요???

11.10.26. 12:28
이 철(2%) 글쓴이
김도현(도깡)

아닙니다... 베이트 기준으로 다양한 스펙 테스트중이랍니다.

11.10.26. 12:53
profile image

즐거워하는 이%님 보니 나도 함께 즐거워지는군요.

합천호 때가 아직 덜타서 봄에는 엄청 나왔다던데.... 거리의 압박감 땜시롱 아적 가보덜 못했네요.

역시 멋진 이 % 님....

11.10.26. 15:19
이 철(2%) 글쓴이
김근호(불꽃전사)

합천... 몇번 가보지는 않았지만  매력있는 필드입니다.. 아직 공부해야할 숙제가 많지만요~ 

11.10.26. 15:32

어쩐지..그날 달창 갔다가 오는길에 이철프로님의 차량과배가 고속도로에서 나오시는걸 봤습니다. 보고는 혼자,어? 어디 다녀오실까?? 이쪽이라면 합천일꺼같은데..했는데 역시나였군요.  합천 빅배스 손맛 무지 부럽습니다. 합천배스 힘이 대단하던데. 손맛 축하드려요~~

테스트로드라.. 도요에서 만드는장비라면 기대가 됩니다. 금액대비 또 한번 극찬의 장비가 나올꺼같군요.

 

지금 저의 사진~ 합천댐 5짜 들고 찍은 사진입니다^^

11.10.26. 17:22
이 철(2%) 글쓴이
물어줘

합천...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한번 조우하시기를...

11.10.26. 18:55
profile image

합천,대청...가보고 싶은 필드들이지만... 서울 거주중이고...

게다가 뚜벅이이고..뭐 조행기로 입맛만 다셔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1.10.26. 21:23
이 철(2%) 글쓴이
허무진(세리어스)

마음속의 거리만 극복하시면 언제든 오실 수 있을겁니다.

언젠가 물가에서 뵙기를....

11.10.27. 07:37
profile image

이%님  언제 같이한번 할려했는대  올해는 기회가 없었내요

언제라도 시간 맞으면   함께해요  런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행운이 늘 이%님과 함께하길 빌께요

11.10.27. 08:47
이 철(2%) 글쓴이
임승열(goldhook)

골드훅님! 늘 죄송합니다...

조만간 단산지에서 국수 한그릇 하시지요~ 

11.10.27. 09:43
이 철(2%) 글쓴이
김인목(나도배서)

저 한마리가 전부인게 문젭니다...

11.10.27. 13:16

어탐기상에 찍힌 엄청난 스쿨링!!!!

 

보기만 해도 짜릿할듯 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1.10.27. 12:57
이 철(2%)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다만 전부 배스가 아닌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11.10.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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