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산책,낚시
배추잎을 뜯고 있는 닭들.
김장하는 가족들
150포기의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
일요일 오후 , 하빈지의 유명한 수퍼할머니 라면을 한그릇한 후.
딥다이버 플로팅 미노우에 저킹& 라이징 위블링 액션에 한마리
장비 : 베이트캐스팅릴, 6.6ft 크랭크로드 , 12LB F카본
요즘은 회사에서 왠지 할일이 없어, 그냥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기만 합니다.
그래서 , "그냥 게시판"에 도배를 하는것 같네요!
지난 일요일 하빈지에서 겨우겨우 한마리 잡은 사진을 올려봤습니다.
아직 11월이지만, 겨울같은 조행기 입니다.
따뜻한 겨울을 맞이 하세요 ~~~~~
* 앞산 안일사에 붙어 있는 글을 찍어 봤습니다.
요즘 각 회사마다 일이 많이 줄었습니다.
저희도 많은 부분에서 인원감축중이고요.
이게 연례행사인것처럼 겨울만되면 이럽니다.
마지막 글귀가 쏙 눈에 들어오네요.
그래도 회사에서는 바쁜것처럼 보여야......
조행기 적고 있으니, 엄청 열심히 일하는것 처럼 느껴져
다행입니다.
IT 유지보수라서, 정보시스템에 오류가 없는 날은
그냥 앉아 있을때가 많답니다.
어릴적 자랄 때가 생각이 나는 풍경입니다.
앞마당에서 배추 다듬으면 닭들이 와서 배추잎을 쪼아서 먹었는데...
간만에 옛생각 나는군요.
150포기라 몇집이서 나눠드시는가요? 많은 양이군요.
형네 여섯식구, 동생네 네식구, 우리 세식구, 어머니와 도와주신분 이렇게
나누어도 풍족하네요 !
요즘 이렇게 많이 하는 집 별로 없을텐데 말이죠 ?
시골 외삼촌께서 배추 많이 남는다하여, 무상으로 가져온 것이라
충분이 장만했답니다.
내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즌인 것 같습니다.
겉으로는 조용하고 굳은것처럼 보여도 안으로는 이것저것 겨울나기준비가 필요한 시기지요.
근래에 주옥같은 말씀, 일부는 부서원들과 같이 공유하였습니다.
혼자보기 아까워 그리하였는데,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대신 글 하단에는 출처_골드웜네라고 명기하였습니다.
예전에 월동준비라는 말이 있었죠 !
좋은글은 매일 보내주시는 분이 있는데,
읽어 보니 마음이 정화된다고 해야 할까요 ?
널리 퍼트려서 평안하고, 아름다운 정서를 보급해 주시면, 아주 좋죠!
배추포기들이 보이는 것이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난방비 걱정이 앞서긴 하지만 김장할때 만큼은 마음이 너그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것만 보고, 깨끗한 말을 가려 할 때
그 마음이 정화된다고 하였습니다.
아파트보다 , 일반 가정집의 난방비가 무척 부담되는 요즘 물가입니다.
그래도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세요 .
우리집도 오늘부터 김장모드입니다.
낮에 소금에 절여놓았고,
밤늦게 씻고...
내일 양념바르기 해야겠네요.
저는 김장보다는 김장후에 겉절이 해서 먹을 김치와, 돼지고기, 굴구이 등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김장김치에 굴을 넣었더니 맛있더군요 .
김장은 처음 했을 때 가장 맛이 있는거 같애요
화목과 건강을 모아 정이 듬뿍담긴 김장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