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겨울..수룡지, 신동지 [111127]
2011. 11. 27
충남 태안 수룡지
충남 당진 신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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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후 처음쓰는 조행기라 두근두근 하네요..
2011년 마지막이 될지 모를 배스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사용장비 입니다.
ROD : 바낙스 LX ULTIMATE 662MH
JSC NIXX POP 662M
REEL : 도요 루비나블랙스페셜
바낙스 LX110L
음..이렇게 보니 모두 국산 제품이네요..^^;
AM 08:00 처음 도착한 수룡지에는 어느 카페에서 정출을 오셨는지
약 스무명 남짓한 분들께서 먼저 좋은 포인트는 다 들어가 계셨습니다.
두어시간 남짓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태풍 같은 바람과 싸우며
열심히 탐색해보지만 입질한번 느끼지 못하고
익숙한 신동지로 장소를 이동합니다.
신동지 도착 후 첫 캐스팅에 고맙게도 3짜초반 녀석이 얼굴을 보여줍니다.
바람도 어느정도 잦아들고 기온도 적당히 따뜻해
낚시하긴 참 좋았습니다.
잠시후 조금 더 큰 녀석이 얼굴을 보여줍니다.
턱걸이 40아니면 39인듯 합니다. ^^;;
입질은 꾸준히 오긴하는데 아직 실력이 미천하여
입질을 히트로 연결하기가 힘이 듭니다.
겨울이 다가와 그런지 투툭하는 힘찬 입질보다는 톡하고
마치 바닥에 살짝 걸리는듯한 입질이 많아 파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얼마 후 바로 옆자리에 조금 더 큰녀석이 나와줍니다.
요녀석은 40이 살짝 넘어갑니다.^^
요녀석은 어찌나 땅바닥에서 나뒹굴던지 얼굴에 흙이 잔뜩묻었네요;;
미안해서 계측도 못해보고 안녕~
히트채비는 프리지그에 3마리, 스피너베이트 1마리이고
이날 총 조과는 8시부터 3시까지 4마리 였습니다.
이동시간, 점심시간 제외한다면 한시간에 한마리 정도인데
이 계절 미천한 실력에 만족한 하루 였습니다.
처음 쓰는 조행기라 사진, 내용이 엉성한듯 합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지고 있습니다. 골드웜 가족분들 건강 유의하시고
2011년 마지막까지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이젠 낚시대며 릴 들이 국산장비로도 훌륭하지요.
신동지라는 이름이 여기저기 많네요.
요아래 6짜만큼은 아니라도 이정도면 대박조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실력인데 나와준 녀석들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
느껴보고싶네요 투둑
첫 조행기가 어렵지 그다음부터는 쉬운것같습니다
종종 조행기 올려주세요~~~
다음번 조행때는 사진도 여러장찍고 해야겠습니다. 출조횟수가 많지 않지만 다녀올때마다 글올리겠습니다~
국산 제품도 제품의 성능이나 품질이 많이 올라갔죠.
올 겨울은 겨울답지 않은것 같습니다.
한낮에는 덥기까지 하더군요.
마지막 조행은 아직 남아있을것 같습니다.
첫 조행기에 잘보고 갑니다.
네. 국산제품의 성능, 품질이 나날이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고가 제품을 쓰더라도 실력이 장비를 따라가지 못하니
아직은 이정도 장비에 만족합니다. ^^
어려운 시기에 잘 잡아내시니 부럽다라고 ~.
잠깐 풀린 날씨덕택에 얼굴 보여준것 같습니다 ^^
깔끔한 사진에 정갈한 조행기가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한시간에 한마리 정도면 재미있는 낚시하신 듯 싶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실력없는 조행기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흠.. 도보라.. 언제 해봤는지 이제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국산품 애용하시는군요~!! 저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산품만 고집하는건 아니지만 같은 가격이면 왠지 국산이 더 끌리네요 ㅎ
어려운 시기에 대박 입니다.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의 조행에 배스들이 도와준것 같습니다~
릴을 보고 한참 무슨 릴이지 하다가
글을 읽어보니 바낙스 릴이더군요
예전엔 렉시마를 잠깐 써봣는데 그땐 디자인 및 성능이 좀 불만이였는데
지금 보니 많은 발전이 있는것 같습니다
손 맛 축하드립니다
시마노, 다이와 같은 쟁쟁한 회사에 비하면 아직 국산 제품이 부족한건 사실이지만
국내브랜드도 많은 발전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
많은 마릿수가 아닌데 축하해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