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후기는 그냥게시판, 조황정보 등에 남겨주세요.
포인트정보가 빠진 조행기, 낚시금지구역, 퇴치행사, 대상어를 험하게 다루는 등의 혐오감을 주는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금어기, 금지체장, 안전장비 미착용(확인이 안될경우 따로 기입)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 배스 뒤로 던지는 낚시꾼은 출입금지, 지난 조행기 게시판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고삼지 양촌좌대 곶부리

장인진(재키) 7895

0

6

2012/04/14(음3/24), 07:00-09:40
날씨 : 기온 9도, 안개, 바람없음
개황 : 수온 10도, 저수율 100.0%, 흐린물
루어 : 지그헤드, 네꼬리그, 텍사스리그
조과 : 3짜이하 5수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
주말아침, 지난 국회의원 선거일(4월11일)에 배스를 만났던 송전지를 향하여 길을
나섭니다. 송전지 최상류에 이르러서 물색을 보니 거의 흙탕물 수준이네요.
그래서 다른 곳은 물색이 어떤지 살펴보러 이동해보니 사계절낚시터 입구의
수로에는 대낚시 조사님들과 릴낚시 조사님들이 빈틈없이 자리하고 계십니다.
중류의 평택집 주변으로 가보아도 물색은 여전히 탁하고, 난실교 쪽에 가보아도
탁한 물색과 대낚시 조사님들이 자리를 잡고 계십니다.
 

 

오늘의 장원과 셀카한방..

work-DSCN7424.jpg
 

 

탁한 물색과 대낚시 조사님들을 피하여 송전지는 포기하고 고삼지로 달렸습니다.
고삼지 느티나무 좌대에서 물색을 살펴보니 흐리긴 하지만 낚시할만해 보입니다.
그래서 최상류를 돌아서 양촌좌대에 이르러서 채비를 세팅하여 배싱하였습니다.
 

 

고삼지 첫수!

work-DSCN7416.jpg

 

 
양촌좌대 초입의 플랫지형에서 스피너베이트와 텍사스리그로 탐색해 보았으나
입질이 없습니다. 약간 상류의 곶부리 지역으로 이동하여 탐색하던 중 자갈과
버드나무 브러쉬가 어울어진 포인트에서 텍사스리그에 2짜배스가 인사를 나옵니다.
 

 

오늘의 장원!

work-DSCN7422.jpg

 

 
일단 면꽝은 하였으니 편안한 맘으로 곶부리 지역을 차근차근 탐색해 봅니다.
역시나 급심으로 연결되는 비탈면의 자갈과 버드나무 브러쉬 지역에서 계속하여
입질이 들어옵니다. 네꼬리그와 지그헤드로 드문드문 손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Image3.jpg

 

  
가이드모터를 장착한 거룻배가 떠다니는 고요한 저수지에서 손맛을 즐겼습니다.
기온은 썰렁한 감이 있었으나 수온이 10도를 넘어서 활성도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제 손맛이 그리우면 가까운 곳에서 짬낚시를 즐겨도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6

짬낚시에 바람도없고 멋지군요

 

저는 오늘 차디찬 똥바람 맞고왔어요 억울해서 원,,

12.04.14. 14:36
장인진(재키) 글쓴이
이동규(조조만세)

남쪽동네는 바람이 많이 불었나 보네요.

고삼지는 아침엔 잠잠했습니다.

12.04.14. 21:13

싸이즈가 조금 아쉽지만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곧 큰놈들이 반갑게 맞아 주실겁니다.

12.04.16. 08:57
profile image

고삼지는 참 다양한 분위기인 듯 합니다. 겨울엔 빙어~~!   붕어에..   따뜻해지면 배스까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2.04.16. 10:25

선거 후 오후에 저도 갔었는데...

회사 단합회 준비로 현장 답사차 갔었지요... 오후 4시 쯤이었나...

물색만 한 번 보고 왔습니다.

역시... 녹조 바로 전처럼 물색이 별로더군요...

그 와중에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12.04.16. 19:1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76
image
이동규(조조만세) 12.04.15.20:37 4843 0
1675
image
강구태(강군) 12.04.15.19:25 4479 0
1674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2.04.14.20:12 4615 0
image
장인진(재키) 12.04.14.13:50 7895 0
1672
image
이제욱(물어줘) 12.04.14.01:08 4670 0
1671
image
강구태(강군) 12.04.13.20:47 7137 0
1670
image
김지민(닥스) 12.04.13.12:27 4538 0
1669
image
김창용(더블테일) 12.04.13.12:15 6826 0
1668
image
이 철(2%) 12.04.13.10:49 9814 0
1667
image
최영태(태야) 12.04.13.10:07 3854 0
1666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4.12.21:13 3677 0
1665
image
장인진(재키) 12.04.12.13:22 3908 0
1664
image
김인목(나도배서) 12.04.12.10:56 5796 0
1663
image
서영하(파문) 12.04.12.01:38 8440 0
1662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2.04.12.01:05 4427 0
1661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12.04.10.21:53 5458 0
1660
image
최중배(불법조행전문) 12.04.10.12:30 7471 0
1659
image
최영근(최원장) 12.04.09.20:43 4421 0
1658
image
배대열(끈기) 12.04.09.17:33 6897 0
1657
image
최승환(가오) 12.04.09.13:02 463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