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바람
토요일 바다까지 달려가고 싶었지만,
볼일들이 연속으로 생기는 바람에
아무것도 못하고...
낮에 무리해서 가더라도 꽃놀이 교통정체와 맞물릴께 불보듯 뻔해보여서
?왜관교쪽으로 강바람 쐬러 다녀왔습니다.
제2왜관교 먼저갔는데, 공사가 한창이라 보트펴기 거슥하더군요.
건너편 가봐도 마땅찮아 보이고...
다시 왜관교 상류쪽에 조그만 슬로프가 하나 보여서 거기서 보트를 조립하고 나갔습니다.
아마 이곳도 공사차량이 곧 막아버릴듯 합니다.
물이 가득찬 낙동강...
달리기엔 정말 좋더군요.
그런데 아직 배스들은 자리를 못잡은듯 합니다.
단한번의 입질도 못받고
오후 4시~7시 세시간동안 강바람만 쐬다가 왔네요.
왜관공단쪽에서 흘러드는 물과의 합수부...
자전거도로 때문에 이런 다리들도 놓여있네요.
아래에 배스들 좀 붙게 생겼는데,
영 입질 없더군요.
그런데 이런다리들이 무진장 많은데,
자전거도로 때문에 들어간 돈이 얼마일까요?
과연 실효성이 있는것일까?
유지는 될것인가?
두고 볼일입니다.
여기는 금남보 부근.
수위가 너무 가득차서
얕은데로 배스들이 올라붙었다 하더라도
나무속에 박혀있을듯 합니다.
물에 잠긴 나무들도 너무 많아서 어디에 배스가 있을지 통...
이렇게 물을 가득채운지가 한달쯤 되었을겁니다.
왜관교~성주대교 구간은 공사이전에 배스개체수가 꽤 있었으니
자리가 잡힌다면 배스들도 드문드문 잡아낼수 있지 않을까요?
여기는 왜관교 바로 아래쪽 구간...
연안에 바짝 붙어 위아래로 보니 경치가 참 좋습니다.
나무들도 파릇파릇 옷들을 해입고 있네요.
이렇게 넓디 넓은 강에서 강바람 쐬며 시원하게 달리면 참 좋은데,
왜 좁은 장척지 같은데서 엔진을 땡겨가지고 말들이 많이 나오게 하는지 원...
엔진 땡기고 싶으신분...
강으로 오이소~
단, 조과는 보장못함~
강낚시가 재미 있죠...어여 배스들이 붙어서 멀리 않가고도 재미 있는 낚시가 가능 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밀양 삼랑진쪽 발걸음이 많이 뜸해진 상태입니다.
이제 강이 열리기만 기다렸다가
한마리 잡더라도 강으로 달려가지 싶어요.
처가가는길에..성주대교 건너면서..수몰나무들 보고는 골드웜님께 언제한번 시간내서 가보시라고 하고 싶었는데,
위에 사진들이 딱 제가 봤던 풍경들이랑 동일하네요..아직은 더 기다려야 하나 봅니다.
성주대교부근은 그래도 나올거 같은데....
시간이 없어서
금남보 까지만 내려가고 다시 올라와서 좀 아쉽더군요.
강낚시 할려면 천상 면허 따서 엔진으로 달려야 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아주 좋은 포인트가 되겠죠
면허는 따두면 평생갑니다.
꼭 따두이소~
그림만 봐도 달려 보고 싶습니다
길들이기 마지막은 강에서 해볼꺼나
분위기론 배스가 우글 거릴것 같아 보입니다
강에 배띄울때가 여러군데 있긴한데
딱이다 싶은데가 안보이더군요.
아직 공사가 덜 끝난 상황이라 그런것일텐데...
뭐 그래도 이래저래 물가에 차들이 많이들 내려오고 있던데요.
오늘 바다안간것이 다행인듯 합니다
본댁에 갔다오는데 동대구쪽으로 정말 많이 밀리더군요
점심때 도동빠져나갈때 차 막힐거 같아서 안갔는데,
적중한거 같아서 다행인데요.
그런것 같습니다...
배스들이 적응을 못하고 있는듯....전 5월 20일날 수상면허 2급 시험 칩니다...
책도 한자도 안보고 있네요
공부하면 붙고 안하면 떨어지고... 딱 정해진 원칙같습니다.
공부해보면 뭐 그냥 대충 한두번에 외워질정도로 어렵지는 않더군요.
꼭 합격하시길 빕니다.
언제고 탐사예정입니다.
물론 성주대교상류 그러니깐 금남보 하류권도
좋아보이더군요
구미대교 상류권은 산호대교부근과 옥계교 합수부
그위에 성수천? 그쪽 합수부정도가 기대됩니다.
그런데 바람피할데가 없고 너무 뻥뚤린것이 별로같구요.
결정적으로 기존 개체수가 너무 적었지 않나 싶습니다.
한참 기다려야 퍼지겠죠.
매번 출 퇴근시에 보면서..
조만간에 한번 보트를 띄워봐야지 생각 했는데..
아직 자리 잡지 못한거 같다라는 충고에..
대기해야 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마음 비우고 안잡히면 뱃놀이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쉬울거 같습니다.
어서 안정을 찾아서 힘센 강베스의 힘을 느껴보고 싶네요.
자건거도로 제발 유지관리가 제대로 되면 좋겠습니다.
자전거도로
꼭 국토횡단을 해야되나 싶고,
그것때문에 들어간 비용이 얼마나 많았나 싶고,
뭐 하여튼 누리려면 나도 자전거 타야겠다 싶더군요.
금남보 부근 수몰나무 포인트 멋있습니다~
던지면 마구 물어줄것 같습니다~
물이 채워진지 오래되지않아서
아직 멀었다 싶습니다.
비메너가 .. 문제군요! 강가풍경이 녹색으로 변화는중이네요
동해 농어많이 나온답니다.... 지금 승률이 100% 나이트게임이 유리하다니 떠나보세요 전 거리때문에 망설입니다!
전 밤게임을 싫어하기 때문에 무조건 낮...
그리고 보팅 위주...
이번주 평일중에 한번 들어가려고 작전짜는 중이랍니다.
성주대교 4대강 공사전의 예전 조황 살아날까요 ??
4대강 공사전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성주대교권 곧 살아나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공사이전에 닦아둔 포인트들이 많이 그립네요.
이젠 낙동강에서 시원하게 달리겠습니다...
반성합니다...
토요일 서낙동강에 떠있었습니다.
오전엔 장판의 날씨에 잔챙이들과 즐겁게 놀았는데...
오후가 되니 도저히 낚시가 힘들정도의 바람으로 고전을 했었습니다.
사진속에는 그정도의 바람은 아닌것 같네요.
우리나라가 크긴 큰가봅니다!!
그래도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달릴수 있어 참 좋습니다.
강바람이란 그냥 뭐 살짝 느낄정도?
아랫동네는 바람이 대단했군요.
삼광님 달리면 따라 붙어야겠습니다. 하아~~!! 멋진 낙동강~!!
꽝이시군요~!??? 아~ 농어를 기대했건만은... 낙동강으로 흐르셨군요.
농어 저도 어서 잡고 싶습니다.
올해는 개시를 못하고 있네요.
4대강 공사 땜시 낙동강은 보팅이래 한번도 들이대본 적이 없네요~~
언제 골드웜님 낙동강으로 달릴 때 한번 따라가고 싶어요.
선산 곱창도 먹고 싶고요...
차차 좋아지겠죠.
올해는 많이 힘들지 않겠나 싶습니다.
배스는요..
그림자도 안 보이네요.
잡히면 잡고 아니면 뱃놀이 라는 생각으로 갔기 때문에 뭐...
그래도 잡으려고 노력은 열심히 했었습니다.
경치가 멋집니다...
저기에 뭔가 나와주면 설상가상(?)이겠줘................
그춰~ 원장님!!!
경치만 멋지죠...
배스는 아직 좀 더 기다려야 할거 같네요.
하류쪽인가요??
저는 상류쪽으로 가봤었는데...
다음에는 하류쪽으로 가봐야겠습니다~
왜관교~금남보 구간이었습니다.
사실 고기들은 금남보~성주대교 구간에 제일 많이 몰릴듯...
꽝인거에요? 낙동가보팅 기대하고 있는데 이런식이면 곤란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