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후기는 그냥게시판, 조황정보 등에 남겨주세요.
포인트정보가 빠진 조행기, 낚시금지구역, 퇴치행사, 대상어를 험하게 다루는 등의 혐오감을 주는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금어기, 금지체장, 안전장비 미착용(확인이 안될경우 따로 기입)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 배스 뒤로 던지는 낚시꾼은 출입금지, 지난 조행기 게시판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하빈지 밤낚시

장홍설(멋진늑대) 5829

0

21

안녕하세요.

 

오늘은 밤에 하빈지를 잠시 다녀와 봤습니다. 원래 저녁엔 운동을 하는데

 

운동하로 가려고 준비를 하다 갑자기 하빈지가 땡기더군요.

 

그래서 pm8시 30분 경 주저 없이 낚시대 싣고 달렸습니다.9시쯤 도착해서 채비를 챙겼습니다.

 

올해 들어 하빈지 밤낚시를 한..5번째 가는듯 한데 평소엔 밤에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오늘은 유난히 사람이 많더군요.

 

오늘 낚시한 장소는 요즘 새롭게 하빈지 슬로프로 이용되고 있는 큰 나무 아래 였습니다.

 

나무를 기점으로 좌우측을 누비면서 낚시를 하였지요.

 

처음 차를 대놓고 내려가서 노씽커 스트레이트웜으로 연안으로 캐스팅하니 두세번 캐스팅에 한마리 올라옵니다.

 

요놈 입니다. 30정도에 당차게 힘을 쓰더군요.

 사진100416_000_edit.jpg

 

이놈 잡고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계속 연안으로 훝다가 또 한마리가 나옵니다. 채비는 매나 노씽커 스트레이트!!

사진100416_001_edit.jpg

 

요때까진 좋았으나. 요넘을 잡고 나니 다른분들이 한분 두분 오시더군요. 그리고 이놈 잡고 더이상 입질도 없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그냥 차에 바지장화가 있어서 그거 신고 나무 좌측편으로 이동 했습니다.

 

좌측편쪽에 보면 갈대 같은게 많이 올라와 있는게 보입니다.

 

이 장소는 도보로 들어갈수는 있지만 좌우로 나무가 있어 캐스팅에 상당히 지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지장화로 연안에서 약 1미터 정도만 물로 나가면 캐스팅이 아주 수월해지죠.

 

이곳에서도 좌우 그리고 앞으로 던지니깐 역시 입질이 옵니다.

 

오늘의 장원이네요 약 35정도 되는듯 했습니다.

사진100416_003_edit.jpg

 

이후로 또 입질이 뜸해지는데 앞쪽에서 수면에 자꾸 파장이 드문드문 보입니다. 첨엔 블루길아니면

 

배스 잔챙이 인가..싶어서 신경 안쓰다가 혹시나 싶어 탑워터 스틱베이트 달아서 날려 보았습니다.

 

워킹더독을 살짝살짝주니깐 아무 소리없이 그냥 물고 들어가더군요. 하지만 미스!!

 

이후로 입질 2번 더 받았지만 다 미스나고.. 다시 노씽커 스트레이트 달아서 두마리 더 히트했습니다.

사진100416_002_edit.jpg 사진100416_004_edit.jpg

이놈을 마지막으로 시간도 늦었고 해서 00:00시경 철수 했습니다.

 

생각보다 날씨는 쌀쌀하더군요. 꽃샘추위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이상 허접한 조사의 허접한 조행기였습니다.emoticon

신고공유스크랩
21

축하합니다!  저도 하빈지 한번 가봐야하는데.....  조행기에서 자주 등장하는 곳인데 멀어서 아직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10.04.17. 03:21
안덕기(디맨)

하빈지..좋은 곳입니다. 도보 포인트도 잘 되있고 고기도 잘 나옵니다emoticon

10.04.17. 13:01
조규복(부부배스)

어르신 열정에 비하면 명함도 못내밉니다. 감사합니다emoticon

10.04.17. 13:02

많이들 가시는 하빈지...

밤에 추우셨을 것인데 물은 따뜻했나 봅니다.

좋은 손맛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10.04.17. 07:49
김영수(허탕조사)

고기가 드문드문 나와주니까 추워도 춥지 않더라구요.emoticon 감사합니다.

10.04.17. 13:05
profile image

아직은 밤 기운이 서늘한데 대단하십니다!

하빈지가 이제는 확실한 시즌 오픈인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하빈지 가야지하면서도 한번도 못 갔었는데...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17. 08:14
장현수(또라에몽)

꽃샘 추위도 다 지나간거 같고 이제 전국적으로 시즌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10.04.17. 13:05
profile image

아직은 밤기운이 많이 차가울텐데 손맛 많이 보구 오셨네요

10.04.17. 08:43
박재완(키퍼)

오늘부턴 이제 제대로 따뜻한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10.04.17. 13:06

밤기운이 차가운데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이제 하빈지가 씨즌인가보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17. 12:03
정진수(배스마루)

최근들어 오히려 낮보다 밤이 더 인심이 좋은듯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0.04.17. 13:08
profile image

아직까지 밤에는 기온이 떨어져서 많이 춥던데 대단하십니다.

하빈지... 드디어 배서분들에게 마음을 열어주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좋은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17. 12:26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배스에 미친남자님 열정에는 못 따라갑니다. 감사합니다.

10.04.17. 13:10
profile image

밤낚시에 바지장화까지신고 물속에..emoticon무서버라..

 

즐거운낚시 축하드립니다~

10.04.17. 23:1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36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04.19.13:40 4073 0
235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0.04.18.23:17 7282 0
234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10.04.18.21:29 3724 0
233
image
설상호(꾼) 10.04.18.20:33 6313 0
232
image
이법기(배조) 10.04.18.18:56 5808 0
231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04.18.18:53 4672 0
230
image
이용진(쏘가리) 10.04.18.15:18 5641 0
229
image
신승우(낚고파) 10.04.18.01:29 5413 0
228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04.17.20:08 4136 0
227
image
임성규(임님) 10.04.17.17:10 6580 0
image
장홍설(멋진늑대) 10.04.17.00:57 5829 0
225
image
눈먼배스 10.04.16.22:46 5388 0
224
image
김강민(화니아범) 10.04.16.18:51 5274 0
223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04.16.16:41 7047 0
222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0.04.16.16:20 6660 0
221
image
오승욱(스타) 10.04.15.23:22 7279 0
220
image
강성철(헌원삼광) 10.04.15.11:15 6052 0
219
image
안덕기(디맨) 10.04.14.23:25 6789 0
218
image
이재덕(tokky) 10.04.14.21:13 6334 0
217
image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10.04.14.18:39 578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