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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대성지 불루길이랑 놀았습니다.

오승욱(스타) 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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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jpg

이맘때  대성지에는 불루길 손맛이 끝내주죠  작년이맘때  삼광님께서 볼락 채비로   엄첨 손맛을 많이 봤죠   그래서

 

올해는 제가 먼저 손맛봤습니다.     지난일요일   키퍼님이  크랑크에  대꾸리 불루길을 포획하는 것을 보고

 

어제 오늘   이틀간   대성지서  오전 짬낚시를 밸리로  하고 왔습니다.

 

 

 

 

 10.jpg

 

 

어제는  베이트대로 하드베이트만 사용해서  배식이를 노리고  플라이로는  불루길을 노리려고 시작했는데 

 

스테이시로  배식이를 랜딩하다 털리고는   영 입질이 없어    일요일  키퍼님이  불루길 잡은곳으로 이동하며

 

플라이를 날렸습니다.   내심  배스와  불루길을 같이 노리려고    마크없이  존커로   슬슬 끌어 주니   당차게 

 

물고 째는군요    위로  솟구치지않고  쳐박기만 한는 성질로 봐서는   당연 불루길 이죠  

 

 4-1.jpg

   빨간색  원쪽이   어제 오늘 대박친 포인트입니다.   아마  불루길 알자리가  있겠죠  

 

   빨간 점부분도  짬짬이 나와준포인트 입니다.  

 

 

 1.jpg

 

마리수는 많이 나와서    다양한 채비를 날려 봤습니다..      송어잡을때 많이  사용한  그린색  돌대가리

 

사이즈는   좀   작은 놈이  달려 들더군요   

 

 

 

2.jpg

연거푸 히트하고      다른 채비로  바꿔봅니다. 

 

 

 

 

3.jpg

 

 

어제  대박을 안겨준    눈물 비드  노란색입니다.     송어용 플라이 훅으로도  대히트를 친  눈물비드가

 

불루길에도  대박을 않겨주네요     입질도 아주 시원하고  사이즈도 상대적으로  큰사이즈가  나오더군요..

 

 

 

 

 

4.jpg

 

빨간색 원이  포인트입니다..   찿아가기 쉽죠  나무 왼쪽이  포인트   위지도와  비교해보면   대성지서  낚시 하신분들은

 

다 알수 있는 포인트 입니다. 

 

 

 

 

5.jpg

 

 

월요일  사용한 장비   입니다..    플라이 할때는  플라이만 해야 겠습니다.   플라이 특성상   여러  구조물들이  있으면 

 

라인이 자꾸걸려  아주 불편하더군요 

 

 

6.jpg

 

처음에는 어탐도 달고  시작했는데  ...... 

 

7.jpg

  

나중에는    이렇게  눞여 놓고 했죠   어탐이   아주 귀찮은 존재 더군요 

 

 

 

8.jpg

 

여기부터는 오늘 낚시    오늘  날씨가  초여름 날씨라는  일기 예보를 보고는    당연히  불루길이 잘나오리라 보고

 

플라이대 하나만 챙겨  청소년수련장 부터  출발 해봅니다.     배식이와 같이 노리려고  존커를 날려 봤는데 

 

첫수에  배스가  반겨 줍니다.    사이즈는  작아도   플라이에 나오는 배스는 역시 손맛이  끝내줘요...  

 

 

9.jpg

 

용가리님이  만들어 준 존커입니다..     헤드부분은  에폭시로 만들었죠    

 

 

 

 

 

10.jpg

 

역시 존커에 나온  불루길    시즌이   불루길 시즌인가  봅니다  보통때에는    배식이가  먼저  반응 하겠지만 

 

존커에도  불루길이 많이  나오내요   역시  사이즈는 좀작습니다.

 

 

11.jpg

 

 

다시 어제 포인트로 이동해   마크채비에  눈물 비드로  캐스팅해 봅니다.   역시  사이즈가   훨씬 좋더군요

 

한마리 잡으면  팔이  후덜덜 합니다.     배스와는 다른 손맛이죠   삼광님 은  불루길을  불루돔이라고   하시죠

 

째는 손맛이  돔과 비슷하다고....  

 

12.jpg

 

 

역시  용가리님이 만들어준   눈물비드   송어 뿐만아니라  불루길에도  대박 채비입니다..  

 

 

 

14.jpg

 

 

검정색 눈물비드에는 반응이 없어   흰색으로  교채 투입하니   또물어 주더군요 

 

 

15.jpg

 

열두시가  지나  슬슬  철수하면서   존커를 날려 봅니다.       이동하면서는  그래도  마크없이   하는 채비가

 

아무래도 채비 운용하기가  좋죠    존커에도  역시 반응합니다   사이즈는 조금 작아 지더군요

 

요렇게  마무리 하고  철수 합니다..    마릿수는  상당히 많이 나오고    수심이 얕고    수몰나무 옆으로    작은 채비를

 

날리면   불루길이  먼저  반응 하는것 같더군요     플라이를 않하시는 분들도  이시기에   볼락 채비로   불루길도 

 

노려보심이  어떨런지요   배스와  또다른 손맛을  만끽 해보세요   

 

그럼  스타가 오짜하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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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길도 루어 대상어로 손색이없습니다.
올해 목표가 블루길 1000마리 잡는거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고 가고 싶어요
12.04.24. 18:03
오승욱(스타)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이번 일요일에 달려야죠    1000마리 잡아서  이번에는   점심메뉴로

12.04.25. 21:05

불루길 손맛을 추천해주시더니만... 결국에 다녀오셨군요..

 

많은 손맛 축하드립니다~

12.04.24. 18:31
오승욱(스타)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블루길 시즌이라  당분간 불루길 손맛좀 봐야죠 

12.04.25. 21:06
profile image

불루길 엄청 크네요.

예전에 시골에서 대나무에 피래미 바늘 여러개 달아서

휘휘 저으면 엄청나게 물려서 나오던 기억이 나네요.

물맑은 곳의 불루길은 튀켜도 맛납니다.

12.04.24. 18:34
오승욱(스타) 글쓴이
김인목(나도배서)

최근에 대성지 불루길 사이즈가  아주 커졌습니다..

 

블루길 개체수가 많아 지면  베스 사이즈도  좀더  커지겠죠  기대 됩니다.

 

대성지 도 물이 맑아  언제 요리 함해야죠

12.04.25. 21:07
profile image

존커와 눈물비드 정말 탐나는 훅이네요

플라이와 밸리보트 멋진 조행기 잘봤습니다.

12.04.24. 21:34
오승욱(스타) 글쓴이
김규식(뿌뿌)

불루길은  작은 종류는 뭐든 잘먹는것 같더군요   감사 합니다.

 

12.04.25. 22:23
오승욱(스타)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배스와는 또다른 손맛이    색달라  재미 있더군요

 

불루길이 맛도 좋다고들 하던데  언젠가는 맛도 봐야 겠습니다.

12.04.25. 22:33
오승욱(스타) 글쓴이
이동규(조조만세)

잉어 플라이도 꼭 도전해보고 싶은장르입니다.

 

언제  한수 배워보고 싶습니다. 

12.04.25. 22:34
profile image

용가리님이랑 친하게 지낼이유가 또 생겼네요.

걸어다니는 내셔날지오그래픽 용가리님~ 

12.04.25. 09:47
오승욱(스타) 글쓴이
김진충(goldworm)

내셔날 지오그래픽  맞습니다.   동물의 왕국이죠

12.04.25. 22:35
profile image

사진속 블루길사이즈가 아주 좋습니다.

손맛을 훌륭하게 보여줬을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2.04.25. 10:04
오승욱(스타) 글쓴이
한원식(문천)

문천님  이번 일요일에  밸리번개 때  놀러오시죠   불루길 손맛 보여 드릴께요 

12.04.25. 22:37
profile image

플라이 좋습니다~~~ 저도 이제 슬슬 플라이 시동걸어보려고 합니다만....

요즘은 배스가 너무 안잡혀요.....

12.04.25. 10:16
오승욱(스타) 글쓴이
박경민(니나노)

배스도 플라이로 잡아 보시죠  잔챙이는  플라이훅에   막달라 드는데...

12.04.25. 22:38

블루길도 손맛 좋줘...

저도 가끔 배식이 안나오면 붕어바늘 주어다가... 웜 꼬리 잘라서 해 보는데...

쏘가리용 울트라 로드에 ... 당찬손맛... 배스와는 또 다른 맛이....

대성지도 상당히 큰 블루길이 있군요.... 

12.04.25. 12:22
오승욱(스타) 글쓴이
문창섭(은빛연어)

삼광님은 볼락대에  볼락용 지그헤드와 볼락웜으로  엄청나게  손맛 보시죠

 

최근에  대성지 블루길 사이즈가  많이 커졌서  손맛보기에는 딱이더군요

12.04.25. 22:40
profile image

블루길 손맛 축하드립니다.

블루길은 어떻게 잡는 건지 노하우 전수 좀 해주세요

12.04.25. 14:56
오승욱(스타) 글쓴이
최우현(대마왕)

루어로 하실려면  가벼운 라이트대나  울트라 라이트대에  아주 가벼운 지그헤드에  꺽지 그럽웜 사용해도 되고

 

볼락용  지그헤드에 볼락웜으로    산란장 근처에서 슬슬 끌어 주면  아주 쉽게 잡히는것 같더군요

 

따뜻하고  바람이 없는날이  조과가  더좋은것 같습니다.    보팅으로 하면  아주 많이 잡으실수 있습니다.  

 

 

12.04.25. 22:44
오승욱(스타) 글쓴이
김창용(더블테일)

이시기에  큰씨알이 많이 나오죠    날씨좋고  바람없는날에는  표층도 한번 노려 봐야 겠습니다.

 

폭하고  스파이더를 물고 사라질때는  배스 탑워터와는  또다른 맛이 있습니다.

12.04.25. 22:47
profile image
용가리님훅 저도 저번에 받아서 아주 잘쓰고있습니다.
너무 잘만든훅이라 쓰기아깝기도 합니다.

블루길도 아주 당찬손맛이죠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12.04.25. 22:17
오승욱(스타) 글쓴이
조진호(알로하)

알로하님도  플라이 하시니까   용가리님한테 받은  훅으로  손맛보세요

 

주신분의 성의를 생각 해서  마구마구 사용하세요    그래야  다음에 또만들어 주죠

12.04.25. 22:49
profile image

블루길 손맛도 색다르니 좋지만

그정도 사이즈면 맛도 아주 훌륭합니다.

 

저희 집사람이 민물고기를 잡아오면 잔소리 안하는 어종이 쏘가리 그담으로

블루길 입니다.

 

그냥 구워 드셔도 좋구 냄비에 무 아니면 감자 바닥에 깔고 고등어 처럼 지져 먹어도 일품입니다.

잡는것도 좋지만 한번 맛도 보세요.

추천 드립니다.

12.04.2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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