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크랑크 & 러버지그...
봄철 농번기로 인한 최악의 가뭄 상황...
가끔 내리는 적은 양의 비로는 저수위가 멈추어 지지 않는 상황...
오랜만에 존보트를 준비해서 근교 저수지로 나가보았습니다.
새벽부터 서둘렀지만 새벽 피딩은 전무하였고...
셀로우권의 녀석들의 반응도 거의 없었습니다.
불현듯 밀려드는 노피쉬의 그림자...
심기일전하여 저수지 중앙에 위치한 험프 군락을 탐색하였으나 노바이트...
다시 2,3차 브레이크 라인을 따라 녀석들을 찾는 중 어마어마한 녀석들의 이동이 어탐에 잡혔습니다.
서둘러 러버지그 캐스팅...
강한 입질은 없었지만 녀석들의 반가운 반응에 힘을 다시 내어보고...
크랑크에도 반응하였지만 신경질적으로 툭~ 치고 마는 숏바이트...
주중의 호황 소식에 피네스 장비를 두고 온것이 후회될 정도로 피네스 채비에 녀석들의 반응이 집중되었습니다.
잠시간의 호황을 뒤로 하고 서둘러 철수...
차창에 내리쬐는 햇살은 분명 뜨거운 여름을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고 부족하지만 즐감하시기를...
* 메인태클
도요 글라디우스 70MH + 도요 코바 블랙 7.1:1 + 비셔스 프로엘리트 14LB + 러버지그
크랑크 전용 로드 M + 도요 데이빗 프릿츠 4.7:1 + 비셔스 얼티메이트 코폴리머 12LB
포인트 정보가 빠지고 뽈록 나온 배가 혐오감을 주어서 금지 조행기입니다...
음... 제 배 보고 그러시면 프리맨님 배는 어떠신지요?
제껀 푸짐한거구....이%껀 뽈록한거....
LAKE DC ???
,,,,다~아~알~~~차~~아~~~앙~~~~모~~옷~~~?????
헉~ 비밀 아닌 비밀이랍니다...
요즘 말이 많아서요~
장마시즌는 피네스가 답인가요? 어탐의 위력만은 어닌듯 싶어요~~~
오름수위일떄는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잠긴 육초대를 버즈베이트나 프로그로 흐흐~
지금은 배수중이라 녀석들이 많이 예민한 듯 합니다. 그러니 피네스가 유리...
잘 지내시죠?
크랭크 박박 긁고 싶어지네요
피네스피싱으로 저는 블루길을 잡습니다.
블루길 손맛 정말 좋아요
로드는 볼락로드로요(씨익)
와우... 볼락 로드로 블루길이라...
전 가끔 플라이대로 배스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