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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5 불볕더위속에 안동호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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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의 마지막날인 5일, 일요일...


그냥 집에서 쉬려했건만... 

카톡으로 안동가자는 메시지가 날아듭니다.


불볕더위속에 안동호는 어떤그림이 그려질지는 뻔하므로 안가려 했으나...

최원장님의 카톡 덕분에 따라나서게 됩니다.



20120805_052344.jpg


?보트안을 들여다보느라 뒤에 가려진 최원장님...

그리고 최원장님의 보트.




20120805_061957.jpg


새벽 해가 뜨기전까진 정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다운샷에 잔챙이로 시작을 알리네요.




20120805_070620.jpg


2%님 일행도 안동호를 찾으셨네요.


아마도 다음주 게임을 의식하셔서 오셨겠지요?

2%님 일행들 말고도 옥장군님(개그맨 정종철)도 오셨고...  

피싱프리맨님과 아론님도 한팀으로 오셨고요.



20120805_074845.jpg

20120805_074900.jpg


우리의 히든카드 염라대왕님... 

안동낚시에 감을 잊지않으려 노력중~




20120805_075809.jpg


저는 뒷자리에 앉아 맹숭맹숭 하다가 뒤늦게 면꽝 시작....




20120805_084004.jpg


게임날이었으면 환영받을만한 사이즈...


그런데 이녀석이 가스때문인지 수온차 때문인지...  비실비실하더군요.



20120805_094828.jpg


비석섬 쯤에서 바라본 하늘....


참 평화로워 보이지만,

햇볕이 떠오른 후부터는 불볕더위 시작입니다.

정말 더워집니다.




20120805_100324.jpg


염라대왕님의 빅배스~


2키로짜리더군요.

게임날 이런녀석  또 한마리 부탁합니다. 



11시경 보트를 올렸는데,

시트에 햇볕이 가열되고 앉으면 아주 찜질하는 수준으로 뜨겁습니다.

쇠붙이란 쇠붙이는 닿으면 화상이 생길듯 덥구요.


너무 너무 더운 와중이지만,

끝까지 포기하지않으시려던 최원장님을 모시고 철수...


그리고 중국집에서 최원장님이 반강제로 쏘셔서 짬뽕이랑 냉우동 잘 먹었습니다.


다음주가 오픈게임이 잡혀있는데,

불볕더위에 계측시간까지 버틸수나 있으려는지 걱정이 많이 앞섭니다.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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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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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권 받아준다니깐???

 

덥기는 좀 덥던데...

이러다 누가 바다가자고 꼬시면 훌러덩 넘어가서 내가 기권을 하고 가는 불상사가??

12.08.06. 17:08
profile image
최영근(최원장)

너무 더워서 게임 뛸 엄두가 안나는데 

고마 둘이 같이 기권하고 바다가서 내기 다시 할까요? emoticon_18.gif


이번주 부터는 좀 시원해진다하긴한데... 

기상청은 믿을수가 있어야죠 원....


포항권에 2-3일전부터 무늬오징어가 전역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합니다.

물론 마릿수가 많지는 않지만,

전역에 깔렸다는것은 그만큼 잡을 확률도 올라간다는 것이겠죠.

이번주 휴가였더라면 하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

저녁에 늦게 마치는데 언제 다녀오죠 ~

12.08.06. 19:05
김진충(goldworm)

같이 기권?

 

어제 점심밥 내가 산게 골모 회원이 기권해서 위로하는 차원이었지요~~~

증인들이 무지 많았는데?

 

물론 제가 이러는게 꼭 더위에 지치고 바다에 욕심이 나서 그러는거는 아니라는 것을 아시겠지요?

12.08.06. 19:13
profile image
최영근(최원장)

어제 점심밥 사신것은...

제가 주워다 드린 그 고무줄 때문이죠. bejje.gif

12.08.06. 19:19
profile image
박재관(현혜사랑)

이번에도 선수의 몫은 라이트닝님과 염라대왕님께 맡기고 고기관리 및 잔소리담당으로 역할을 다 할까 합니다.


사실은 너무 더워서 바다로 토껴버릴까 생각도 살짝 있어요. 

12.08.07. 01:49
김진충(goldworm)

바다로 토껴? 헐~~~

 

그러기만 해봐라~~

 

내가 게임을 포기하고서라도 꼭 붙잡으려고  바다까지 뒤쫒아 갈테니깐~~~

 

물론 내가 그렇다고 꼭 바다에 가고 싶다는 것은 아니지요~~~

12.08.07. 10:39
profile image
최영근(최원장)

무늬오징어가 동해 전역에 붙기 시작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네요.

피딩타임 잘 노리면 두어마리는 잡을듯 합니다.

그런데 피딩이 초저녁인데, 어째가나요. 

12.08.07. 13:08
김진충(goldworm)

늦은 저녁에 가서 나처럼 늦게 저녁 먹는 놈들을 노려야지요~~~ 

아니면 야근하는 놈들을 노리던가~~

12.08.07. 17:14
profile image
최영근(최원장)

와촌에서 만나니 딱 좋던데

둘이 같이 움직일까요?

날 잡아서? 

12.08.07. 17:30
김진충(goldworm)

꼬시지 마라고~~~

 

 

 

 

 

 

그런데 언제 갈까?

12.08.07. 17:53

음... 3시까지 패턴 찾을려고 노력했지만 35가 최대 사이즈...

덕분(?)에 다리 화상과 약간의 일사병 증세로 누워있습니다...

걱정입니다...리미트가...

12.08.07. 11:02
이 철(2%)

우리는 패턴은 찾았는데 방해꾼들이 많아서...

 

골모, 피모 회원 일당들...

무더위...

바다...

 

어쩔까 고민중입니다...

12.08.07. 12:10

더위 상상이 갑니다.

바다는 그나마 달려주면 시원한데 말이죠.

 

비라도 시원하게 내려주길 ~~

12.08.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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