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키리Duo] 영흥권 & 마검포 앞바다..
아쉽지만 2012년 시즌도 그 끝을 향하고 있는 즈음입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 참 시간 빠르게만 흘러 가는듯 !
# One 2012년 11월 2일 금요일 영흥도 앞바다 권
아는 동생들의 옆구리 찌르기 신공에 군산 투어 이후 일주? 이주?
여튼 가물 가물할때쯤 잠시 나가 봣습니다.
수온 16.5~16.8도 ..
온통 뻘물에.. 역시나 좋지 않은 여건 입니다만..
그나마 씨알 좋은 광어가 낫마리로 얼굴을 비춰 줍니다.
기온이 뚝 떨어진 날이라 뜨신 오뎅탕을 준비 했습니다.
역시 추울때 먹는 오뎅 꼬치는 속을 든든하게 해줍니다.
섬 사진은 팔미도 !
그 유명한 " 등대를 밝혀라 " 라는 전쟁 영화의 주인공이죠~
역시나 저수온기의 광어 식감은 최고 였습니다.
잘먹고 잘 놀고~ 먹을 만큼 잡았고
뭐 그렇습니다 !!
# Two 2012년 11월 3일 토요일 마검포 앞바다..
2일 같이 영흥도 앞바다 보팅을 했던 플립이라는 동생과 갈마귀님을 대동해서..
연 이틀 보팅을 감행합니다.
올해 꼭 가보고 싶었던곳이 바로 마검포항입니다.
발키리Duo가 보관되 있는 탄도항에서 약 130 여 키로미터의 육상이동
60키로 정도의 일반 국도 70여 키로미터의 서해안고속도로 ..
가보니 대충 다녀 볼만 하겠단 생각이 들더랍니다.
대호만을 즐겁게 달리던 때를 생각하면 뭐.. 이정도 거리 가뿐하죠??
평균 물 높이 300 이상이면 슬로프는 사용 가능 확인..
쉽게 말해 간조 2~3시간 전후면 사용 가능하다라고 보여 집니다.
주차 공간도 대충 넓은 편이고 인심도 좋은 편입니다만..
역시나 주말에는 사람이 좀 많다.. 뭐 이렇습니다.
새벽4시의 차량 실외 온도 영화권을 가리킵니다만..
이날 날씨가 워낙 좋아 낚시하기 딱 좋은 날이였습니다.
여기 저기 스트럭처 스캔하러 돌아 다녀 봣는데
" 무조건 잘나와 ~ "
요렇습니다.
대장 쿨러에 물채우고 기포기 틀고.. 기온이 시원해서 육지에 올려 왓을때까지
쌩쌩하게 잘살아 있더랍니다.
항구 조용한 곳에 발키리 올려 놓고 몇장 포를 떳습니다.
나머지 킵한 광어들은 손질해서 쿨러에 담아 플립님과 갈마귀님께 보내고~
수온 15 ~ 16도.. 이쪽이 영흥도 쪽보다 1도 정도 낮습니다.
이날 마릿수로는 한 70수? 정도 였던듯 합니다.
10시쯤 배를 내렸고 16시쯤 올렸으니..
3명에서 밥 먹고 놀다가 5시간쯤의 조과 입니다.
뭐 잡을 만큼 잡았다란.. 소리가 됩니다.
생각보다 유어선들이 많더랍니다.
발키리가 콤비긴 해도 역시나 육상이동 참 귀찮긴 합니다.
이날은 갈마귀님의 코란돌이? 코란순이? 여튼 달구지가 수고 많았습니다.
제 경험상.. 11~12도 까지는 나름 물어 줄듯 합니다.
요번주도 한판 달려 볼까 싶기도 하고..
마검포 바로앞에 펜션들이 참 잘되 있다란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번잡한 그런 곳도 아니고..
여튼 뭐..
그렇다는 겁니다 ! 참 감기들 조심 하시고.. 즐거운 11월들 보내셔요 ~~
에잇!!
사랑에 눈먼 삼광이 때문에,,,??
우째 혼자 달리 뿟까??
어쩌겠습니까..
사랑엔 나라도 팔껄요 !!
여튼 삼광님 화이팅 ~
나라가 문제가 아니고,,,
? 같이 있는 시간이 적어서,,,
회사도 때려 치우겠답니다.
오우 멋진데 삼광님
마검포 슬로프가 환상적이네요.
접근성도 좋고..
내년엔 마검포쪽 우럭포인트 좀 찾아봐야 겠습니다.
우럭 개체 많이 봣습니다.
4짜급도 몇수 보였고요
제가 알기론 10월 27일부터 휴가라고 들은듯 한데..
연락이 없으시더군요.
혹시나 해서 기다렸습니다 !!
휴가는 냈으나 정작 낚시는 이틀밖에 못갔습니다.
중간에 여러일들이 겹쳐서 당일 낚시밖에 갈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을 기약해 봐야겠습니다.
참곰용 릴들과 로드가 집에서 먼지만 쌓여갑니다.
그러셨군요.
항상 그렇죠 뭔가가 생기면 꼭 쓸일도 생깁니다
맨 처음에 나오는 먹거리가...
쥑여주네요...
선상 오뎅탕은 아주 !!
끝내 줍니다 !
70수..
이러시깁니까.. 제가 가면..꽝이고.(하기사 저만 꽝이었죠..^^)
부러버라..뭐 그렇다는 겁니다 ~~~
그러게요
별로 좋지 않을때 오셔서리 ..
오시죠?
도도님 열정을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
게다가 물고기도 잘 잡으시니 더욱 존경스러워요..
음 깜밥님 궁금했습니다.
그 몽이님과 가끔 다니시는 그 깜밥님이 맞으시는건지? 아님 닉만 같은 분인지?
물고기는 물어 주는겁니다 제가 잡는게 아녀요~
네.. ^^ 제가 맞습니다.
저는 잘 안물어주던데요. 사람보고 입질하는듯한 생각도 가끔 듭니다..
아하 맞군요!
옥신각신 하시던데..
블로그 보고 계속 궁금했습니다.
부럽습니다.
바다 가끔 다니신단 소리 들었습니다.
언제함 동출 하셔요 !!
워...5시간 70수의 대박이네요....
찰진회는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 갑니다...
입 꼭다믄 도도님 표정이 참..귀엽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뭐 히트님 오셨을때도 먹을 만큼은 잡았자나요?
그 이상은 뭐 별 의미가 없습니다
것보단 도도님이 보고싶네요~~~
미투 입니더..
But 연애 잘되라고 참고 있습니다 !!
바로 옆 곰섬이 제 옮긴 직장 입니다.
야간근무시 도망나와서 가끔 마검포에서 우래기들과 놀았는데
너무 여건이 좋아도 낚시를 안하게 되더라구요.
얼마전에는 직장에 있는 보트 타고 나가서 앞바다에서 쭈꾸녀석들 잡아다가 저녁식사 하고 그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