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포인트!!
지난 토요일 구미 스타갤러리에 들러 놀다가,,,
집으로 돌아오니,,,
오후 4시가 되었습니다.
날도 춥고 해서,,,
조신하게 집에 있으려다,,,
집에서 가까운 포인트로 가봅니다.
당연히 장례식장이 있어 장례식장 포인트겠지만,,,
왠지 모르게 포인트 이름이 무섭습니다.
포인트에 도착을 하니,,,
올 겨울엔 유난히도 눈이 많이 와서,,,
녹지 않고 쌓여 있네요?
이런 환경에 배스를 잡겠다는,,,
나도 대단합니다.
뭐 그렇다는 겁니다.
배스를 잡으러 왔으니,,,
배스를 잡아 야죠??
이 포인트에는,,,
지난해 연말에 두 번,,
올 해 1일 날 한번까지 해서,,,꽝!!
나에게 냉담한 포인트이기도 한곳입니다.
여기는 수심이 얕고 물이 맑으며,,,
배서 분들이 많이 찾으셔서,,,
프레셔가 심한 곳 이라서,,,
배스들이 수초나 헤비커버에 은신을 하던지,,,
아니면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태클을,,,
베이트 태클에 라인을 8LB,,,
바이브레이션을 장착해서 공략을 합니다.
3번이나 꽝을 친 곳이라,,,
별 기대도 없이,,
첫 캐스팅,,
두 번째 캐스팅에 바로 입질이,,,!!
계사년 올 해 첫 배스를 이렇게 허무하게 잡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배스 비린내는 10개월여 만에 맡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계속되는 바이브레이션의 무한 캐스팅,,,??
얼마 지나지 않아,,,
해는 서산으로 넘어 갑니다.
그래서 더 빠르게 계속이어 지는 캐스팅,,,
헤비커버에 최대한 붙여서,,,
퐁당!!하고는,,,
제 빠르게 리트리브를 하는데,,,
한 넘이 결국 참지를 못하고는,,,
따라 나와 서는,,,
바이브레이션을 물고 늘어집니다.
한 시간여 만에,,,
배스 두 마리 손맛을 보고는,,,
이름은 무서워도,,,
자주 찾아 갈 것만 같은,,,
“장례식장포인트”
축하드립니다
어제 저도 집가까운 곳에 가봤는데 꽝!!
바이브레이션만 하나 수장시키고 돌아왔습니다
겨울에 낚을수 있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저도 7 ~8 연속 꽝치다가,,,??
겨우 잔챙이 두마리 잡은게 다 입니다.
오오오~~!! 배스 시작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뭐.. 전 고딩어나~~~!!
히히히... 빙어도 쪼메 잡았습니다.
고딩어 츨동!!
곰보트 출동!!
안녕하십니까? 저원님! 잘지내시죠?
저도 작년에 한번 장례식장포인트 한번가서 꽝치고 왔습니다.
수심이 별로 안나오던데 어디서 하시는건지...
어휴~~~!
너무 오랜만이라서 글이 잘 안쓰여지는 군요.
홈피에 들러서 3D로 그리신 조감도 및 작품들을 잘 구경하곤 합니다.
그냥 낚시 하이십더,,,
나중에 대구 원정가면 가봐야겠습니다.
기름값 안 나옵니더,,,
울산이 훨씬 더 좋습니다.
참, 대단하십니다,~
혹한에 겨울배스를 두수씩이나,,,
절기가 절기인 만큼 많이 말랐네요,~
누리애비님 잘계시지요?
날씨도 추운데,,,
어저다가 운좋게 두놈이 걸려 들었습니다.
아마 해저물도록 하셨다면
귀신과 조우하셨을수도
흐흐,,,
연말에 저녁 7시까지 했는데,,,
귀신 못 봤어요?
전 거기까지 가기 힘들어서 요즘 뜨고있는 구라교포인트로 출퇴근중입니다...
요기도 잔챙이 밖에 없다는거~~~쩝쩝
어한기에는,,,
비린내만 나도 좋은거 아닙니까?
축하 드립니다. 전 요즘 너무 추워서 낚시갈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낚시를 하러 나가 보시면,,,
그렇게 춥진 않습니다.
그런데 꽝치면 마음이 더 춥습니다.
손
맛 축하
배스 비린내
냄새도 맡으시고.
푸른초원님 감사합니다.
저도 어찌도 오랜만에 맡은 배스 비린내라,,,
엄청 반가웠습니다.
북성님 오래만입니다.
올해는 동해서 한번 볼수있으려나요??
그유명한 장례식장이군요..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이상황에 배스가 바이브를 물다니...
알다가도 모를 일 입니다..
첫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도 의문입니다.
저는 겨울이면 오히려 웜 낚시보다,,,
스피너베이트와 메탈바이브레이션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