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하시기 전에 아래 글을 꼭 읽어주세요.
- 질문의 법칙
- 질문하시기 전에 이전문답글, 조행기&정보 등을 검색해주세요.
- 질문하신 분은 꼭 답변 채택을 하셔야 질문시 걸었던 포인트의 절반을 되돌려 받습니다.
- 답변을 채택되면 더이상의 추가답변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 문답게시판은 글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 모바일모드에서는 정상작동되지 않고 있습니다.

보트와 선외기 질문입니다.

보트&보팅 권택진(초짜) 2010.12.06 19:20
앞전에 질문 드렸다시피 내년부터는 좀더 넓은 필드를 둘러보려고 준비중입니다.

 

현재 골디 245와 265사이에서 고민중입니다. 선외기는 마리너 5마력구매하여 4마력 스티커 작업할려고합니다.

 

그나마 마리너사가 4마력이랑 5마력 모두 2행정에 내외관 모두 비슷하더군요 (제가 좀 새가슴이라 )

 

제가 덩치도 한덩치 하거니와 몸무게도 보기와는 다르게 좀 많이 나갑니다.

 

제몸무게를 100Kg 으로 잡았을때 골드디오 245 또는 265에 마리너 5마력 조합으로 DC31(딥사이클 100A) + 플로버33lb +

 

낚시대 4셋트 + 3080태클박스 한가득 정도로 잡았을때 245와 265 의 속도차이가 있을까요? 

 

또한 부상이 가능하긴 할지 궁금합니다. 부상이 안된다면.......... 

 

 P.S 면허따서 9.8마력으로 바로 가라고 하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한달에 2일 쉬는 저로서는 면허따러 가기가 쉽지가 않네요

 

자꾸 투자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을것 같구요....  

의견 (0)

질문자 선택 답변 보기 답변등록

현재 답변들 4
쥔장 김진충(goldworm) 2010.12.06 19:29
질문자로부터 선택받은 답변입니다

밧데리는 일단 무조건.... 40~60암페어급으로 가시면 좋습니다.

무게차이가 거의 10KG씩 나니까요.

또 엔진이 있으면 밧데리 의존이 낮아지며... 배스보트처럼 무겁지 않아서 가이드부담도 없는 편입니다.

 

부상면에서는 더 큰게 잘 안될거라 보지만...

오히려 265가 더 잘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유는 적정 길이 때문이라는군요.

 

골드디오265와 5마력엔진 부상에서 중요한 부분은 바닥에 까는 대들보를 바닥매트 아래쪽에 까는것이 중요하더군요.

 

 

또 한가지 265+5마력이 부상되기는 하지만....

수온이 따뜻해지거나 하면 물의 비중의 차이 때문인지 부상이 더 느리게 되거나 해서 매우 스트레스를 받을겁니다.

 

그래서 옆에서 댕기자마자 막 날아가는 9.8마력을 보면 면허 따겠다는 욕심이 마구 생기게 될거라죠 아마...

 

또한가지 꼭 준비하실것은 엔진 손잡이 연장봉입니다.

길이가 늘어나는것은 필요없고 그냥 가장 짧은 연장봉이면 되요.

의견 (0)
이호영(동방) 2010.12.06 20:36

선장님 말씀을 아주 잘 해주셨네요..

갈수 있음 9.8로 가시는게 좋겠지만...굳이 5마력으로 운행하실려면 일단 무게를 줄이는게 가장 관건입니다.

먼저 밧데리 무게를 줄이심이...골선장님 말씀처럼 60A~80A로 줄이세요..무게차이 무지 많이 납니다...

보트는 245보다는 265가 부상더 잘되는게 맞습니다.

제몸무게...거의 100Kg로 보고...가이드 40lb 밧데리80A 테클박스는 없고(테클가방 가방 1개) 장비 3대..

팔콘 260F(무게 완전조립시 40Kg) 입니다.작은 아이스박스 싦고 다니고요...기름통이 자그마치 25L짜리를 싦고 다닙니다.

무게는 최대한 앞쪽으로 옮기면 부상 될듯 합니다. 여차하면 북파 공작원으로 뛰어볼까 해서요..(농담임다..)

야마하 5마력으로 부상하고 다닙니다..

의견 (0)

올 한해 G2에 9.8마력으로 처음처럼님과 타고 다니면 될 것을 5마력으로 어찌해볼려고 무던히 노력했던 1인입니다.

245와 265중에 고르신다면 단연 265를 추천합니다...

(그러나, 갠적으로는 G2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무거운 2인이 타도 안정적이며, 바다에 가셔도 되고...)

주위에서 면허따고 9.8로 가라는 말은 아무래도 고무보트를 타신 분이라면 다들 느끼는 똑같은 생각이라 사료됩니다.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P.S: 동방님이 말은 저렇게 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면허 따러 가실겁니다...

의견 (0)
권택진(초짜) 2010.12.07 18:31

 현재 신혼살림 차린지 만 1년째를 달리고 있습니다.

 

 집사람은 이제 임신 만 3개월 이구요...

 

 내년 6월말이 예정일이라 생각해보니 내년에 대형필드 다니겠다는 생각은 저 개인의 욕심일 뿐이군요...

 

 저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딩기보트도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냥 딩기보트나 타면서 저수지권이나 다녀야 겠습니다.

 

 오늘 아버님이랑 저녁 반주로 소주 쪼금 하고 집사람이랑 얘기를 하는데 집사람이 아이가 어느정도 크고 나면 함께 취미생활을

 

같이 하자는 말을 하더군요... 제욕심이 지나쳤나봅니다.

 

 일단 내년은 포기해야할것 같습니다. 다만 위에 댓글달아주신 골드웜님이나 동방님 강물님 말씀을 참고하여 내년에는

 

집사람  꼬셔서 드라이브 핑계로 면허나 취득 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동방님 한동네 사시면서 얼굴 보기가 많이 힘드네요... 예전에 신기지에서 스쳐지나가며 뵌게 다네요...

 

내년에 저수지권(하빈지 같은....) 다니실때 동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강물님도 필드에서 한번 뵜으면 하네요

의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