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덕 바다에서 바다를 매일보며 사는 보팅이좋아입니다.

농어사냥의 꿈을 안고, 어제 트레일러를 구해와서 밤에 고무보트를 올려놓고 보니, 공기주입구쪽에 바람이 새는것 같아서, 새로 구입한 헐키밸브를 교체할려고 하다가 안에 있는 밸브브라켓이 쏙 빠져버려서, 억지로 작업하다가 공기주입구 부분이 찢어지고 말았습니다.

제가 좀 한힘하다\보니 그걸 찢어먹네요.

어찌됐든 기어코 새로산 헐키밸브의 브라켓을 집어넣고, 찢어진부분을 수리한다음 바람을 넣으니, 그냥 바람이 샙니다.

아무래도 전문수리점에 맡겨야 할것 같습니다.

혹시 고무보트 전문수리점 알고 계신데 있으신가요?  없으면 이참에 360콤비로 그냥 갈아탈려구요.

지름신이 무섭기도 하고, 기존 보트도 아깝기도 하구요. 아시는데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