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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작질

로드홀더 만들어 봤습니다.

최승환(가오) 1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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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보기만 하다 이렇게 호작질도 해 보는 날이 있네요.

 

기존의 기성품 로드홀더가 좋기는 하나 가격대가 너무나 사악해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조금 있음 가져올 밸리에 장착하기 위한 테스트 제품정도로요.

 

 

 

 

 

재료는 35mm  PVC 파이프로 만들었습니다.

길이는 30cm정도로 5개를 만들었구요.

 

 

 

릴을 걸기위한 홈부분입니다.

기성제품중에 이런식으로 조금 길게 해서 나온게 있더군요.

1.jpg

 

 

 

 

 

 

 

 

 

뒤쪽 파이프에 구멍을 해서 타이를 걸고

파이프와 파이프사이에 약간의 홈을 파서 양쪽으로 이동하는걸 막았습니다.

그리고 서로 맞물리는 부분에 5초본드로 붙였습니다.

파다 보니 아래 위쪽 싸이즈가 맞질 않아 약간 벌어져 있네요.

우선 테스트 용이니 그냥은 넘어가지만 담에 만들땐

좀더 디테일하게 만들어야겟습니다.

 2.jpg

 

 

 

 

 

 

 

 

 

 

 

파이프 내경입니다.35mm

조금 크다는 생각을 하셧나요?

맞습니다 일부러 조금 크게 했습니다.

안쪽에 고무스폰지나 다른 것을 덧댈 생각입니다.

로드의 스크래치 방지 및 행여나 모를 캐스팅시 로드이탈 방지를 위해서

약간 빡빡하게 만들어볼 요량으로 큰걸 생각한 겁니다.

 3.jpg

 

 

 

 

 

 

 

 

 

 

 

전면 모습입니다.

릴 걸이 부분이 다 틀리지요.

왼쪽은 스피닝 가장 오른쪽은 베이트걸이 입니다.

중앙은 왜 저러냐....

하다가 부셔 먹었습니다.

테스트 해 보고 일괄적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4.jpg

 

 

 

 

 

 

 

 

 

뒷면 사진입니다.

높이가 서로 조금씩 틀리지요.

왼쪽으로 약간 기울게 만들다 보니 이렇네요.

제가 오른손잡이다 보니 캐스팅시 걸릴까 싶어 약간 왼쪽으로 기울게 만들었습니다.

 

다 만들고 검정락커칠 했습니다.

 5.jpg

 

 

 

 

 

다 만들고 나니 몇가지가 조금 불안하더군요.

 

우선 무게감 mm수가 크다보니 부담스러운건 아니지만

약간의 무게감은 어쩔수 없더군요.

다음엔 약간 싸이즈를 줄이거나 전기용파이프를 한번 찾아봐야겟습니다.

 

그리고 있는 재료를 활용하다보니 케이블타이부분..

오래쓰다보면 아마 떨어질꺼 같은데...

스텐을 한번 알아봐야겠구요.

 

또 하나 파이프와 파이프의 간격이 너무 좁은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로드를 꽂아보니 사실 좁다라는 결론도 나왔구요.

 

다음엔 좀더 깨끗하게 깔끔하게 만들어봐야겠씁니다.

우선 테스트용이니깐요.

 

 

 

 

 

 

 

요건 버클리사의 3구로드홀더입니다.

이것처럼 흰색깔로 +자형 커넥터파이프를 찾아봤는데 대구지역 어디에도 없더군요.

 

이녀석이 참 맘에 들고 이쁘긴 한데..

가격이 참으로 사악합니다.

28000원.. 어떻게 매번 매해마다 가격이 오르는지 원...

 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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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안쪽으로 나사를 체결하면 좀 더 오래 사용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아래 제품 있기만 한다면야 가격도 적당하고 좋은것 같은데요.

벨리 우측편에 장착한다는 이야기죠.

불편하지만 않는다면 여러대 끼우기 좋을것 같네요.

11.05.30. 07:45
최승환(가오) 글쓴이
박주용(아론)

안그래도 나사를 연결해 보려고 머리를 써 봤는데..힘들더군요...

그래서 포기 했습니다.

버클리3구로드홀더는 현재 시판중인 제품입니다.두XX싱에서요

가격은 28000원.. 작년엔 22000원 재작년엔 15000원.. 매해 마다 올라요..

11.05.30. 12:41
profile image

조구업체 뭐 먹고 사나~   

솜씨가 좋으십니다.    도색도 하신듯 하고.

11.05.30. 08:45
최승환(가오) 글쓴이
최남식

솜씨는요 뭘.. 그냥 생각난대로 조립한 정도인데요.

도색은 락커칠만 햇는데...동생이 사용해 보니 벗겨진다네요.

관 자체를 흑색이나 흰색으로 하던가 아님 니스칠 해야겠습니다.

11.05.30. 12:43
최승환(가오) 글쓴이
장인진(재키)

저에게 지름신을 영접토록 만든 재키님

저도 다 만들고 나서야 재키님이 링크 거신걸 보게 됬습니다.(요기 말고 다른글에서요.) 

테스트 해 보니 좁긴 많이 좁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새로 만들려고 재료 준비 중이구요. 예전에 없던 흰색 파이프가 이젠 나오더군요.

그녀석이랑 스텐연선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업하면 다시 한번 올릴께요.

이것 저것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그리고 내일 그분이 저희 회사로 오십니다.

11.05.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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