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아들 접대 낚시 다녀왔습니다.

오승욱(스타) 4777

0

49

1.jpg

 

오랜만에 아들이 학교가지않는 날 이라고  새보트타고 싶다는군요 

 

원래 낚시에는 그다지 취미가 없는놈이라  지겹다고 빨리 집에 가자고 하지 말기로 약속하고  상주 상판지로 향합니다

 

먼저 휴게소 포인트로 진입하니  쉘로우쪽에서  여러 피딩이 목격되어  아들에게는 다운샷  셋팅해주고  저는  새미 부터 날려

 

봅니다만    아들도 저도 반응이 없습니다...    아 빨리  아들에게 첫수가 와야    집에 가자는 말이  좀천천히 나올것 같으데....

 

걱정이 앞섭니다..    다시 아들낚시대에  1/16 온스  지그헤드에  스왐프 C테일을 셋팅하여  제가 캐스탱해 줍니다

 

아들은 초등 5학년이지만  아직 캐스팅이 되질않아  제가 캐스팅 해주여야 합니다...

 

그러다  첫수로  애기 배스를 마수걸이 합니다      휴.... 다행입니다.

 

 

2.jpg

 

또 아들이 한수 올립니다.   잔챙이 두수  하고 싱글벙글 합니다.. 

 

아빠도  빨리 잡아 보세용 하는 우리 아들입니다

 

3.jpg

 

지그헤드로 몇마리 잡고는  자기가 루어를 고른답니다.   

 

테클박스를 이리저리 뒤적거리더는   보는 눈은 있어  럭키사의 pointer115MR  을 골라 들고는 이게 잘 물것 같답니다.

 

아  제 테클박스에서  제일 비싼축에 낑기는건데  걱정이 앞서지만  접대낚시라   눈물을 머금고   이번에 새로만든  6ft  라이드로

 

만든  베이트대에 셋팅을 해주고  액션은 무조건  빨리 세바퀴감고  좀쉬다가  또 감고 하라고  일러주고  저는  아들이 쓰던

 

스피닝에 지그헤드로  잔챙이 몇수 추가 함니다..   그러다   얼마 안있어    아들이    아빠  고기가 문것 같다며  하드베이트로

 

이쁜 배순이를  올립니다...  그래도 하드베이트라고  씨알은  조금 크졌습니다... (  그래야 3짜 정도 )     상판지  휴게소 포인트는

 

가끔 대물도 출현하기도 하여   이쪽으로 진입 했으나   저희에겐 전혀 얼굴을 보여주질 않더군요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한   아들  낚시는 그만하고  루어 가지고 놀면않되 하고 묻습니다. 

 

저는 속으로  아 잘됐다  하고  웃으며    신나게 낚시 합니다...  

4.jpg

 

이후 스피너베이트로  몇수 추가하고     아들 캐스팅 연습 몇번 시키고  슬슬 철수 준비합니다

 

오전 7시 부터  11시까지  잔챙이로   30수 가까이  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아들도 한 6수정도는 올려서   나름 만족 한표정을 지으며    아빠 이제 모처럼 노는날이니

 

같이 놀러 가잡니다..    이제는 컸다고   철수 준비도  많이 도와 주고    나이값을 합니다.

 

나름 재미 있는  하루 였습니다.

 

 

5.jpg

 

빨간표시 되어있는곳이  히트한 포인트이고  주로 새수초 주변이었습니다

 

얼마전에  용가리님 아버님께서  휴게소 포인트에서  5짜도 올리셨다고 하고  4짜정도는 자주 출현하는데

 

실력이 미천한지라    제일큰놈이  3짜이더군요   낚시끝내고  아들 전자 오락실도 따라 가주고  자동식 야구장에 들러

 

헛스윙만하는 아들 한수 가러쳐 준다고  야구 뱃트도 몇번 휘둘러 봤습니다..  

 

이상 스타의 아들 접대낚시 였습니다.

                                                    

 

공유스크랩
49
profile image

버클리 집게,

바다에 쓰려고 저도 하나 구매해놨습니다.

68000원이나 하더군요.

오션그립이나 이런류는 너무 비싸서 못사겠고요.

 

버클리집게면 충분할듯 합니다.

 

 

모처럼 아들과 정겨운 보팅 하고 오셨네요. 아드님에겐 오래도록 좋은 추억이 될겁니다.

 

말이 정겹지, 접대낚시도 그런 접대낚시가 없습니다.

내 혼자 가뿌는기 제일 편합니다. emoticon

10.06.03. 16:22
오승욱(스타)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정말이지 혼자 가는게 제일 편하죠

 

아이들과 같이 하는시간이 많아야 하는데 그게 어렵습니다.emoticon

10.06.04. 00:21
profile image

아들냄이 아주 미남 입니다.

부자간 조행. 접대라지만 행복한 시간 인것 같읍니다.

두분 손맞 축하드립니다.emoticonemoticon

10.06.03. 16:34
오승욱(스타)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감사 합니다.

 

언제 부부배스님과도 같이 조행하고 싶습니다.   비록 서외기는 없지만 골드디오 넓직해서 좋습니다.

10.06.04. 00:23

아..저는 큰놈 이제 1학년이라 안전때문에 그냥 혼자다니고 있습니다.

아들과 낚시 보기 좋습니다.

 

 

10.06.03. 16:41
오승욱(스타) 글쓴이
문형석(철없는남편)

그렇죠 좀더크면 제법 재미도 느낄수 있습니다.

10.06.04. 00:24
profile image

아들과의 낚시 부럽습니다.

첫째딸 7살인데 광덕지서 3분만에 2수나 해도 10분뒤에 지겹다고 가자고 하더군요.

 

10.06.03. 17:06

상판지 출조 자주하시나봐요?거기 근처가 제고향인데..

대물도 잘나오는가봐요?

물좋고 공기좋은곳에서..아들과 출조...생각만해도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10.06.03. 17:43
오승욱(스타) 글쓴이
김국현(STYLE)

감사 합니다.  모든 아버지들이 같으리라 봅니다.

10.06.04. 00:24
profile image

아빠와 좋은추억 평생 아들 기억속 에 좋은 날로 기억 될것 같습니다emoticonemoticon

 

부러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6.03. 17:56
오승욱(스타) 글쓴이
이훈(미르)

제가 어릴적에 아버지와 같이 낚시 갔을때 제가 받은것을 아들에게 되돌려 주는것 같습니다.

10.06.04. 00:26
profile image

보기 좋습니다. 예전에 상판지 자주 갔었는데, 낚시대와 릴을 수장시킨후 발길을 끊었습니다.

그당시에는 대물도 많았고 배스가 순진했는데 지금은 어떤지 궁굼하네요..

10.06.03. 18:02
오승욱(스타) 글쓴이
백은호(초심)

상판지가 그래도 근처에서는 넓고  물도 맑아  괜찮은것 갔더군요

10.06.04. 00:31

얼른 더 커서... 알아서 배펴고...알아서 배접고 해야할텐데 말입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

10.06.03. 18:03
오승욱(스타) 글쓴이
육명수(히트)

그러면 제가 너무 늜어 버리는것 같습니다.  

 

히트님도 빨리 귀여운 아들 놓으셔야죠

10.06.04. 00:27
profile image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내신 것 같습니다.

아드님께서도 슬슬 루어낚시의 늪에 빠지는 걸까요?

히트님 말씀대로 스타님은 뒤에서 쉬시고 아드님께서 배펴고 접고 준비 다 해놓고 하는 날이 와야겠습니다.emoticon

전 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가면 항상 제가 손수 다 셋팅해드린답니다.

10.06.03. 18:10
오승욱(스타) 글쓴이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그런데 우리아들은 낚시에 관심이 없는게 문제 입니다.emoticon

10.06.04. 00:30

특훈을 좀 시키셔요 캐스팅은 별로 어렵게 하진 않던것 같습니다.

다만 릴 쓰는 요령이 좀 난관이였던듯 합니다.

 

제경우 같이가면 역시나 " 아빠 달려~ " 이래서.. 아주 귀찮습니다.

여튼 아주 조밀조밀하고 재미난 조행 잘 보았습니다 !! emoticon 싸우지 말고 잘지내시와요 !

10.06.03. 19:17
오승욱(스타) 글쓴이
이강수(도도/DoDo)

울아들 운동신경이 둔해서  달리기도 꼴지  자전거도 아직 불안하고요

 

여러모로 어슬픈 머슴아 입니다.    하지만  보트정리 할때 이것 저것 도울려고 하는 모습은 기특하더군요

10.06.04. 00:34
오승욱(스타) 글쓴이
구도형(지성아빠)

네 아이들은 그저 보트타는 재미에  즐거워 하더군요  지성아빠님도  좋은추억 만드세요

10.06.04. 00:35
profile image

Star님 물가에서는 한번도 못 뵈었었네요.~

아드님과 즐거운 조행기, 부럽고 행복해 보입니다.

10.06.03. 21:49
오승욱(스타) 글쓴이
오진용(오션)

오션님 언제 같이 함 달립시다

 

오션님도 빨리 장가 가셔서  따라 하세요

10.06.04. 00:38

훌륭한 아버지 상 입니다

저는 그렇게 못하다 보니 다커버린 지금 부자 지간이지만 조금은 서먹한 사이가 되 버렸답니다

부자 지간의 모습이 부럽습니다

10.06.03. 23:40
오승욱(스타) 글쓴이
유천

그냥 보통 아버지입니다..

 

 제 직업상 휴일을 같이 자주못 보내는게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중학교만 가도  아무래도 거리가 좀생기죠 ...

10.06.04. 00:41
profile image

부자간에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투표일에도 정상근무 하는 바람에 함께 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10.06.04. 00:19
오승욱(스타) 글쓴이
박재완(키퍼)

요즘 많이 바쁘시죠  언제 일요일 일찍 밸리 진수식도 함해야죠

 

오늘도  용가리님과 대성지 뚝방에서 좀던지다 왔습니다.

10.06.04. 00:42
profile image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아들이나 딸이나 초등학교 다닐 나이에는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저희 딸도 낚시 쪼메 하다가 조금만 지루하면 태클박스에서 웜이랑 미노우랑 꺼내서 소꼽놀이 합니다

10.06.04. 01:49
오승욱(스타) 글쓴이
김태균(뚜벅이)

그렇죠 소꿉놀이 한후에는 테클박스가 엉망이 된다는게 ...emoticon

 

언제 강건너팀과 밸리보팅 같이한번 하죠.

10.06.04. 16:24
profile image

아~~~가끔 올라오긴 합니다만...아들과의 낚시가 내심 부럽네요....한 5년만 있음 델고 다닐텐데...

시간아 빨리가라.....대신 내가 기력이 떨어진다는거.....emoticon

10.06.04. 08:28
오승욱(스타) 글쓴이
이호영(동방)

시간 천천히 가는게 좋습니다..  되돌릴수만 있다면 더 젊어 지고 싶습니다.

10.06.04. 16:25
profile image

아드님께서 제대로 필받으셨겠네요.

컴퓨터게임보다는 낚시가 훨씬 좋은것 같아요.

즐거운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10.06.04. 11:43
오승욱(스타) 글쓴이
박재관(현혜사랑)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컴퓨터게임을 더 좋아라 합니다.

10.06.04. 16:26
profile image

언제 키워서 함께 조행 나가보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아이들이 야외활동이 많이 부족하던데 아드님께 멋진 선물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럽기만 한 조행에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0.06.04. 13:03
오승욱(스타) 글쓴이
배대열(끈기배써)

않그래도 우리아들 너무 집에만 있을려고 해서 걱정입니다.  

컴퓨터다 게임기 같은게   아이들을 집에만 붙들어 놓더군요   감사합니다.

10.06.04. 20:40
profile image

흐으... 신나게 잡기는 하셨는데 역시나 대꾸리가 아쉬운 상황이셨구만요. 대꾸리... 잡는 그날꺼정!!!

10.06.04. 16:16
오승욱(스타) 글쓴이

올해는 마리수보다 대꾸리를 노릴려고 하는데  그게 잘않되는군요 

10.06.04. 20:4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날짜 (오래된순)
  • 20100530, 만수위의 달창!!
    안녕하세요.. 임님입니다... 가족분들 주말에 좋은 손맛 보셨는지요?? 저는 싸부님, 피싱프리맨님과 가까운 달창에 일요일 출정했습니다. 그리하여~~ 근 한달만에 달창 조행기 한번 올려봅니다... (블로그에서 가져와 어체가 짧은점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
  • 여기도 발산리....
    참고로 사진은 찍었는데 디카 USB단자가 어디 있는지 보이질 않아서 사진은 올리지 못하겠네요. 그래서 작년 삼치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죄송합니다. 어제 일요일 아침에 초심님과 또 바다를 찾아갑니다. 3번의 동해바다로 출조하여 부끄럽게도 연속 꽝행진에 이번에는 남...
  • 20100529 하빈지에서의 하루!
    안녕하세요. 배스에미친남자입니다. 요 근래 바쁜 나날을 보낸 터라 조행기가 상당히 많이 밀려 버렸습니다. 드디어! 천류배 아마추어 낚시대회를 다녀온 후 밀린 조행기를 써볼려고 합니다. 우선 하빈지 출조 조행부터 써볼까 합니다. 하빈지! 요즘 마릿수로 상당히 조...
  • 비린내 충전 48번째
    안녕 하시니까. 오늘 아침은 연호지 다녀 왔읍니다. 연호지 도착하니 수면이 거울같이 아주 조용 합니다. 먼저 크랑크로 세팅 하여 캐스팅해보는데 바람이 없으니 비거리가 많이 나오는데 물도 맑고 수면이 조용 하니 크랑크가 훤히 다보입니다. 물론 배스도 보이고요. ...
  • [대청호] 0601 손님고기로 10년 첫 5짜!
    선거날 가면 무척 사람이 많을 듯 하여.. 새벽에 잠을 깨 서둘러 대청으로 가봅니다. 방아실이 한산하네요~~ 일단, 일전 키퍼님과 함께 갔었던.. 추소리쪽으로 배를 몰아봅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춥더군요. 직벽권을 위주로 또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쭉 잘 나오던 서스펜...
  • 비린내 충전 49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단산지에 도착 하니 오전 4시 30분이네요. 아직 날이 밝지않아 불을 켜놓고 골드웜표 미니 버즈 세팅하여 단산지 잎뚝 좌측으로 가면서 새벽 조행을 해봄니다. 날은 어두웟으나 공원의 가로등으로 인하여 낚시 하기 좋편입니다. 버즈 첫 캐스팅 부...
  • 아침 운동(백곡지100601+신동지100602)
    6월 1일 아침운동 이번주는 아침운동하는 오후근무 기간입니다그래서 백곡지에 잠시 놀러 갔다 왔습니다맨날 스피닝셋만 사용하다가 오랜만에 베이트셋이 살짝 땡기네요백곡지 수위는 여전히 만수이고 배스들도 아직 물가쪽보다는수심이 깊은 직벽권,제방권에 많습니다상...
  • 100602 SEABASS HEADING #4
    어제 투표하시고 낚시 다녀오셧는지요? 저는 투표하는날 낚시도 꼭 가지만, 투표도 꼭 합니다. 어제는 정확히 8시경 투표했구요. 이번 선거결과는 이변이 참 많더군요. 당을 따라가면 무조건 이었는데, 이젠 그건 아닌 모양입니다. 투표 꼭 하고 낚시가는 착한 골드웜네 ...
  • 20100602 청도권 탐색! 부야지 & 삼신상지
    안녕하세요. 배스이미친남자입니다. 오늘 원래 일정이 하빈지 말뚝을 박는 것이였으나, 뒤늦게 일정이 변경되어 청도권 탐색전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친구인 귀여운배스님과 함께 수다를 떠느라 밤을 꼬박새고 장비를 챙겨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날 낮잠을 잔 덕...
  • 여름의 문턱에서...
    이 철(2%) 조회 627710.06.03.09:28
    제법 따까운 햇살이 내리쬐는 달창에서 하루를 보내다 왔습니다. 며칠동안 내린 비로 수온은 20도 정도... 보통때보다 많은 보트와 릴낚시인들로 달창이 새벽부터 북적이더군요~ 떨어진 수온 떄문인지는 몰라도 전반적인 활동도는 낮았으며... 수초사이에 숨어있던 녀석...
  • 6월 철출항.. 발키리(?) 선상횟집..
    근 2주만에 발키리를 타는듯 합니다. 마눌님의 바쁜 일이 좀 진정되고 해서 동반 보팅을 다녀 오자시기에.. 오붓하게 다녀 올까 고민하다가.. 동생 커플과 다녀 왔습니다. 늦은 아침 7시를 약간 넘게 클럽하우스에 도착했습니다. 영초호팀 보팅클럽 분들이 계시더군요.. ...
  • 서해안 농어 루어....
    - 서해안 격비권으로 농어루어를 다녀 왔습니다. 새벽 5시 이전에 출항을 해야하기 때문에... 잠도 설쳐가며 새벽 1시 30분경에 집에서 출발하여 무박2일성 루어를 다녀 온것이지요. 혼자서 하는 개인출조는 농어들의 활성도가 제일좋은 날....즉, 물의 고 저 편차가 많...
  • 오스퍼 프로2전 의암호 5위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글 쓰는데 프로대회 소식입니다...! 염장은 절대 않입니다 만... 사실 작년 대호만 6짜 이후 대꾸리를 잡아도 왠지 모르게 느낌이 예전 같지 않아서...! 뭔가 새로운 도전거리가 없을까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던 중 올 삼월에 자의반 타의반 신...
  • 바다보팅 준비와 마무리
    잘 아시다시피 포항쪽으로 요즘 농어사냥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따라하시려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준비과정과 마무리과정에 대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아래에 올리는 이야기는 동해권에서 작은 고무보트를 타는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남해, 서해 ...
  • 비린내 충전 50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50번째 조행을 면꽝을 하지 않기 위하여 단산지에 다녀 왔읍니다. 작년 배스 침주기에 비하면 20여회가 늦은것 같읍니다.아침에 단산지 도착하니 07시가 넘엇읍니다. 어제 사용 햇던 골드웜표 스위밍 지그 세팅 하여 나비 사육장 우측 골창을 지나 ...
  • 아들 접대 낚시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아들이 학교가지않는 날 이라고 새보트타고 싶다는군요 원래 낚시에는 그다지 취미가 없는놈이라 지겹다고 빨리 집에 가자고 하지 말기로 약속하고 상주 상판지로 향합니다 먼저 휴게소 포인트로 진입하니 쉘로우쪽에서 여러 피딩이 목격되어 아들에게는 다운샷...
  • 쇼크리더 매듭법 (바다보팅용)
    바다에서는 합사라인을 원줄로 많이 사용하고, 수중여 등에 쓸리거나 고기와의 파이팅때 충격을 완화할 목적으로 쇼크리더 매듭을 묶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여러가지 쇼크리더 매듭법이 있는데, 물밖에서야 느긋이 따라할수 있지만, 보트위에서 특히 너울이 심한 보...
  • 대청(손님고기 5짜 추가요!!!)
    ??어젯밤부터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도저히 그냥 지나갈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아이와 함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겠다는 거국적마인드로 집에서 보냈고 그래서 테스트를 할 수 없었고 ...주말은 앞으로2일이나 있어야 되고... 에라 모르겠다...한2시쯤 일...
  • 농어 사진
    최정오(염라대왕) 최정오(염라대왕) 조회 589410.06.04.23:17
    일주일전에 동해로 출조했는 농어사진을 이제야 올려봅니다. 다행이도 USB케이블을 찾았습니다. 생략하고 사진만 올립니다. 눈으로 즐감하세요. 신선함을 위해 아가미를 통해서 피를 빼는 중입니다. 낚시 끝내고 제가 농어손질하고 초심님 보트 정리중.... 그날 수확한 ...
  • 오후 땡볕 조심하세요~
    어제 오늘 가까운 저수지로 나가봤습니다. 몇일전만해도 그렇게 춥더니만 이젠 너무 덥네요. 아무래도 올해 날씨는 이해가 안됩니다. 6월3일 목요일 6월 들어서 가까운 대진지에서 이틀 연속으로 꽝이었기에 왠지 배신하지 않을것 같은 하빈지로 가봤습니다. 시간이 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