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해산후 오후낚시, 2013부부배스님 팔월모임

?점심 먹고 행사가 종료된후....

한분 한분 환송해드리며

의자펴놓고 다리 그늘 아래 앉아 담소를 나누며 보냅니다.

그리고 모두 다 떠나시는것을 확인하고

라이트닝님의 레인져를 타고 출똥!

오늘의 사진기사 저원님.

쪼맨한것  한마리 하셨네요.

오늘 이분 저분 모시고 달리기 바빳던 라이트닝님.

역시 작은것 한마리 하셨어요.

동시히트.

제가 잡은것이 꽤 크더군요.

수온이 31도로 무척 높았는데,

교각 그늘밑.. 기둥아래로 메탈바이브 폴링하다 들어올릴때 덥석 물어줬습니다.

교각그늘밑에 답이 있나 봅니다.

저는 메탈바이브로 꽤 잡았는데,

이놈을 제외하곤 전부 잔챙이.. 그리고 강준치 작은것 몇마리...

메탈바이브에 반응 좋더군요.

키퍼님의 쓸만한 씨알 한마리.

사진배경이 멋있어보여서 한컷더 찍었는데,

스마트폰으로 찍은거 치곤 괜찮아보입니다

이프로님과 끝판대장님 아론님은 조금 일찍 나가시고

우리도 뒤이어 오후 5시쯤 철수.

집으로 돌아와 

라이트닝님의 보트 파킹시키고...

다시 창고로 가서 제차에 실린 짐들 싹~ 내리고...

샤워하고 

큰애 수학여행에 메고갈 가방하나 사러가자해서 바로 롯데마트로 고고싱.

저녁을 어디가서 사먹을까 하다가

점심이 하도 맛있고 기억에 남아서

점심포장을 해줬던 와촌칼국수 집에 갑니다.

왜관에 있습니다.

와촌칼국수 메뉴판.

음식이 모두 정갈하고 깔끔합니다.

맛또한 괜찮고요.

가격또한 쌉니다.

메뉴에 음식들 쭉~ 괜찮은데 역시 칼국수가 제일 낫구요.

나머지 음식들도 특색들이 다 있습니다.

하나하나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왜관에 내놓을만한 음식점이 없는게 사실이지만,

이집을 알게된것은 행운인듯 합니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 진가를 발휘했는데,

음식이 도시락보다 훨씬 좋았고, 

무엇보다도 저렴했습니다.

그래서 부부배스님 번개모임 최초로 돈이 8만원정도 남았어요.

위치는 왜관군청에서 미군부대 담벼락따라 후문방향으로 쭉~ 가면 길이 여러갈래 갈라지는데,

갈림길에 나무뒤에 간판이 숨어있습니다.

잘 찾아보세요.

http://dmaps.kr/fm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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