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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8 KBFA오픈대회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6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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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어디로 가야할까 고민에 고민 거듭.


KBFA오픈게임이 안동에서 있다는데,

갈까 말까 갈등입니다.

봄철이라면 그냥 가버리겠지만,

가을 안동배스에는 자신이 없었거든요.


가을에 안동에 갈일이 없어지는 이유는 바다루어낚시 때문이기도 한데,

바다루어가 참 잘되는 계절이 가을.


무늬오징어 시즌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고 있지만,

날씨도 어중간하고 하여...


그래도 또 가보는거야 하면서 안동을 향해 달려갑니다.


늘 함께하는 라이트닝님의 레인저185와 함께...



20130908_063354(0).jpg

?

오늘의 1등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는데,

왠지 저 숫자 1이 우리껏이 아닌거 같아 보입니다.


점심을 따로 준비안하고 주진휴게소 아줌마만 믿고 왔는데...

김밥 안싸놨다 하네요. 


아침엔 날이 꽤 쌀쌀합니다.

그리고 해도 꽤 많이 짧아졌군요.



20130908_064055.jpg


개회식중...  옥장군님의 인사 한말씀.


옥장군님 요즘 부쩍 안동에서 자주 뵙게됩니다.


개그할땐 일부러 못나게 보이지만,

가만 있을때는 아주 잘 생겼다는 말을 잘 안믿더군요.


실제로보면 미남형 얼굴입니다. 




20130908_065643.jpg

20130908_065646.jpg

20130908_065649.jpg


출발 대기중인 보트들.


아참 아침에 자운영님과 고에몬님 팀을 만났습니다.


대회참가를 위해 그 멀리서 올라오셨더군요.

만족스러우셨을런지... 


대회참가 처음때는 좀 어색하고 힘든점이 많더군요.


아침 출발때 복잡하더라도 마이크 앞쪽에 와있는것이 좋고,

출발번호 보고 앞쪽에 설지 중간쯤 설지 맨뒤에 설지 생각을 해야합니다.


단상에서 제일 멀리 계신데다가 앞쪽에 서계시길래 슬그머니 가서 번호표 보여달라하니 40번대... 


"뒤로 가이소"  


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19번이라 금방 출발했고요.



주서들은 정보들에 의하면 

지금 안동배스는 얕은곳보다는 수심 7미터권 전후에 곶부리 같은자리에 있다 합니다.


안동호엔 큰비가 없었고,

새물유입도 거의 없고

연안 포인트도 없고...  


말갛다  라는 표현 그대로 정말 말갛습니다.

아무것도 없는듯...


일단 우리의 작전은 다운샷...


가져간 낚시대 대부분을 다운샷으로 하고 

저는 1/2온스지그헤드로 공략시작.


바다루어할때 바닥찍기 하듯이 계속 바닥찍기..

입질은 가끔 들어오는데, 뭐랄까... 불루길이나 끄리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첫수를 아침 9시경 올렸는데,

라이트닝님이 잡았고, 500그램짜리.


물칸에 넣어두고 살펴보니 잘 서질 못합니다.

분명 피징이 필요한거 같아

피징...

목구멍피징만 주로했던터라...

안전하게 옆구리 피징을 라이트닝님이 해줬는데,

그이후 생생하게 잘 살아있더군요.



오늘 다들 힘든상황이라 오짜 한마리만 끼워도 단상권이겠다 싶은데,

제일 중요한건 리미트도 못채우겠는걸 싶었씁니다.


하류권으로 수멜쪽을 뒤져봐도 같은상황.



다시 올라오는길에 수심 7~10미터권 험프포인트 하나를 찾아갑니다.

오래전에 안동호에 수심이 130미터까지 떨어지던 시절에 봐둔 포인트.


거길 어떻게 찾어! 했는데, 어탐에 지도에 보이네요.

오~  하면서 그자리에서서 어탐을 보니

마치 겨울 지깅할때처럼 갈매기들이 바닥에 보입니다.


마침 매어둔 지깅스푼을 밀어넣으니 덜커덕!!!


그렇지 이거거등 하면서 막 당겨올렸는데...   끄리.


설마 그 갈매기그림이 배스도 있겠지 하고 또 잡아내니 또 끄리...


끄리 몇마리 반복하고 여기는 끄리밭이구나 짐작하고 빠집니다.


무슨 끄리가 수심 7~10미터짜리 험프에서 노는걸까요?



20130908_135216.jpg


하여튼 9월부터 안동배스는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귀착마감이 오후2시.

물과 음료로 허기를 달래며 위로 위로 조금씩 올라오며 이곳저곳 찔러봤지만,

잘 물지도 못하는 잔챙이들만 속을 더 쓰리게하네요.



그리고 사자골 부근쯤에 직벽에 그늘 끼인곳에 공략하니....

4짜쯤 되보이는 비실한 녀석 한마리가 네꼬리그에 나옵니다?

어라 이게 왠일이냐 싶어 물칸에 직행하고

다시 한마리더 했는데, 너무 성급한 나머지 팅~!


아 정말 뜰채밑으로 빠져나가는 배스녀석을 한대 조 패버리고 싶더군요.


귀착시간 20분남겨두고 벌어진 상황.


끝까지 해보자며 1시50분까지 쪼르기를 반복했지만 결국 실패.


귀착해서 중량달아보니 두마리 합산 1.8키로

두번째 잡은녀석이 1.3키로나 되었던 모양입니다.


6키로대 넘는 팀은 하나도 없엇고,

5키로대가 주로 단상권

4키로대 후반은 어땟을지?



돌아오는 길은

벌초정체가 한가득입니다.


크게 기대는 안했지만,

실망은 크네요.


벌초정체피해 국도로 쭉 내려오다가

의성IC지나서쯤에 밥집에서 돼지볶음 한그릇하고


집에와서 맥주까지 거하게 한잔 하고...


그렇게 일요일을 마감했습니다.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13Lv. 15312P
다음 레벨까지 2328P

즐거운 낚시

즐거운 활쏘기

즐거움 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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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안동... 전 일욜 벌초 관계로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
토요일은 가족 봉사(?)로 멀리 태백에서 하루를 보내고 일욜은 집안 어르신들과 벌초하며 안동 소식 기다렸는데... 게임은 안가면 무지 아쉽답니다... 담부터 선약 정리하고 무조건 고고씽할겁니다... ^^
13.09.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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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 넘치는 조행 잘보았습니다
요즘 정말 어딜가도 물이 없는데 안동도 좋은 상황은 아니군요

13.09.09. 15:08
profile image
박승호(구미조사)
안동은 9월부턴 정말 어려운듯 합니다.
비라도 크게 한번 쏟아지면 오름수위에 멋진 대물들이 나오곤했는데
올해는 큰비도 물건너갔나봐요.
13.09.09. 20:27
지금 이시기기 가장 힘든시기입니다

어려운 시기라서 저도 안동출조 피한답니다 .

꽝이 두려우니까요
13.09.09. 17:01
안동대회 다녀오셨군요??

상황이 많이 어렵다고 하는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도 이제는 안동으로 달려야겠습니다.
13.09.09. 20:24
profile image
금성현(늑돌이)
남은 게임들을 생각하면 그래야겠죠.
안동 배스 늑돌이님 다 잡으세요.

전 강배스 잡을깁니다. ^^
13.09.09. 20:28
"뒤로가이소"...^^
우린 그소리도정겹던데요.
일찌감치 리미터채우고 사이즈교체노렸으나 그넘이 그놈...ㅠ.ㅠ
원래계획은 상류에서지지고 오전10시경 하류로간다.
이리계획했으나 토욜연습때 하류에서많이나와그리로갔더니..
상류에서 덩어리들이나왔답니다...헐
.
만나게되서 무지반갑고 좋았습니다.
고에몬님의 열차시간에쫒겨내려온다고 인사도못했습니다...^^
13.09.09. 21:46
profile image
한영상(자운영)
위에서 놀까 밑으로 갈까 고민햇엇는데 밑은 아니었던가도 싶고요.
하여튼 안동은 어렵습니다.
먼길 다녀가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13.09.09. 21:48
profile image

뜰채  밑으로 도망가는 넘,,,

다음에 잡히면 조패세요.

13.09.10. 10:10
일주일 전에 안동 갔었는데, 말씀하신 상황과 같았습니다. 6미터 이하에서 어탐에 찍히긴 한데, 잡아내지는 못했습니다. 가을 안동은 어렵군요,
13.09.10. 10:42
profile image
이이권(판도라)

아 정말 어렵더라구요.

두어시간 집중하다가 안나오니깐 

머릿속이 멍해지는것이...  아무생각 안났었답니다.

13.09.12. 01:40
profile image
이승구(오월동주)
밥만먹고 살수가 있나요.
짜장면도 먹어야되고 짬뽕도 먹고싶고 ^^
13.09.10. 23:10

아침에 인사드렸었는데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동낚시 이번이 3번째....고향이 안동인데도 횟수가 이거밖에 않되네요~

6~7미터권 붙어 있는 애들은 일찌감치 저희팀은 노리지도 않았습니다 사실 모르기도 했구요

 

저희가 자주찾던 마동도 포인트에서 재쳐두고~ 상류부터......눈으로 보기에 좋아보이는 포인트만 골라서 치고 빠지는 작전으로.. 많은 마릿수 조과 있었지만 제대로된 녀석은 거의 없었구요 간혹 키로급배스들 나와줬습니다.입질은 작던 크던..연안이던 곳부리던 카톡 수준이더군요

 

잦은 포인트 이동으로 시동이 걸리지않아 친구가 손본다고 받데리 연결부 잡는순간~연기가

엄지 검지가 순식간에 익어버려서 대회 포기할까???하다가 참고 했습니다

받데리 하나 포기하고 어탐도 하나포기...새로 장만한 어탐은 선만달고 와서~노이즈 작렬!!

그래고 이번게임 만큼 많이 배우고온 낚시는 없었네요~ 매번 똑같지만 가까운 휴계소에들러 보트위에 앉아 반성낚시 하고 내려왔습니다

13.09.12. 09:12
profile image
김태일(태이라)
보트 상태를 잘유지한다는거 정말 중요하더군요.
그런데 손 상태가 어떤가 궁금하네요.
밧데리 단자에 그런 경우가 가끔 있더군요 정말 조심해야 됩니다.

고생 많으셧어요 ^^
13.09.12. 11:05

참 아쉬웠겠습니다. 이런..

정말 대회는 변수가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후기 잘 보고 갑니다.

13.09.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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