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은낚시의 진리 .NO.24( 대,대박)

제 글은 서론이 깁니다

볼일다 보시고 커피한잔 준비하시고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본론이 먼저 나오면 재미없으니까 서론 먼저 나옵니다

자꾸 쓰다보니 중복된 이야기도 있겠지만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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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처음 시작했을때는 온갖채비  다 준비다 해 갔지만 ?

낚시 좀다녀 감잡았다 싶을때는 채비 정말 간단하지요

웜 3~4 종류 .것도 종류별로 몇개씩 들어내 한팩에 담아갑니다

훅, 싱커 많이 필요없지요

짬낚이라 물도 안가져갑니다

로드 말고는 주머니에 다 들어가지요

예비 릴 당연히 안가져 갑니다

백러쉬 같은건 현장에서바로 해결하니까  예비 릴 필요 없지요

로드 안보이면 낚시가는폼이 전혀안납니다

이것이 요즘 저의 낚시갈때  채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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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부터는 저의낚시 채비가 아주 간단한  채비로만 다니고있네요

그렇다고 배스 못잡는것도 아니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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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나름 충분한 준비를 해서 금호강 갔다 릴없어 낚시못하고 온 뒤로는

모든  채비를 다 가져가 차안에 두고

낚시는 아주 간단히 하자로 방법을 정했지요

당연히 예비 릴도 트렁크에 넣어두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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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방송에  붕어 하시는분들 보면 ?채비가 엄청나지요

낚시대 펴고 ,걷는게  제 낚시 다하고 오는시간과 맞먹겠다는 생각이 들데요

보통 저의 낚시 시간이 낮 12시 출발하면 낚시끝내고 집에오면 4시경이 되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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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반의 채비 해서  두번의 조행을 갔었으나 조과는

손바닥 만한놈 세마리,  손바닥 만한놈 한마리 . . .

채비 많이 가져간다고 배스잘잡히는건 아니네요

채비가 많으니 채비교체한다고 시간 다 보내더군요

시력도 안좋은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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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캐스팅해보고 채비교체 , 또 몇번 캐스팅 하고 채비교체 , . . .

저의 낚시 정공법 " 집중공략 " 을 못했지요

몇번 언급했었지만  전 배스있겠다 싶은곳은 20~30 번 캐스팅은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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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어려울때라 그런지 낚시가도배스구경 겨우하고 왔는데

오늘은 아닙니다

볼론 들어갑니다

한달여 전부터 외부적으로 문제가 생겨 요즘 맘이 편하지를 못했는데

어제 모든 일들이 다 잘해결됐네요

마음이 편하니 이깟 더위쯤이야?  하면서 한낮인데도

금호강으로 달립니다

남들은 덥다 하겠지만 전 시원하던데요

대박친 포인트라 사진보고 어딘지 아시면 할수없고

모르시면 3일후 한번 더 다녀오고 자세한 포인트

꼭꼭 찍어 설명하겠습니가

대구 분들은 사진보고 아시리라 생각하고

지방 분들은 아쉽지만 며칠기다려 주세요

불공평 하시다고요?

홈그라운드의 잇점 모르세요?

50점 따고 들어가는거 . . . .

오늘 이자리는 항상 들낚이나 릴꾼들이 진을치고있지요

오늘 더워도 서너분 계시데요

상류쪽으로 . . . .

저도 예전에 이곳에서 끄리 몇마리잡은 곳입니다

오늘 두번째고.

채비 준비 안하고 내려다 보니 많은 배스들이 노닐고 있는게

보이데요

오늘 더워 배서분이 한분도 오지않아 그런건지 원래 배스 개체수가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많은 배스들이 유영하고 있는건 몇년만에 보네요

물론 2짜급들과  따문따문 3짜 중반급들이 보이고요.

제 낚시 철학은 짜치 있는곳 대구리 반드시 있다 입니다

팔달교 와 금호대교 쪽 보다는  이곳은 수심도 괞찮네요

도강을 할수없을정도니까.

마수 배스를 잡을려고 짜치들 속에 채비 던져 보지만 멀뚱,멀뚱

쳐다 보지만 덤비지는 않네요

  " 그래 ! 보이는 배스말고 저멀리 보이지않은 배스잡자 "

하면서 중거리 캐스팅 합니다

얼마후 올라온 마수배스!

요근래 조과 치고는 마수배스 싸이즈 괞찮네요

그러면서도 마음은 마리수 대박 해볼려고 짜치들 속에 멀리서 캐스팅 하니

따문따문  짜치들 나오고요

모두다 인증샷 남겼지만 나중에 대박 배스들 땜시

모두 삭제 시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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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챙이 자꾸 잡으니 때구리  욕심 생기데요

 " 그래 ! 마릿수는 잡았으니 느긋이 기다리며 한방 기다리자 "

대구리 있을만한곳 던져놓고 기다림 모드드 들어갑니다

기다리는 낚시는 덥네요

그늘 하나 없는곳 에서는  . . . .

얼마후 로드 끝이 휘익 들어가데요

더워서 쪼금 방심하고 있었지요

엄청난힘 .  찌~ 이 ~~익 풀리는 드렉!

전 원줄과 목줄 따로 쓰는데  선물 받은 G7  6LB 목줄에 라이트 로드라

불안 하데요

강제집행 못하고 7~8분 정도 실랑이 한것 같네요

요즘 대구리 구경 못해 6 짠줄 알았네요

그리고  . . . . .

당연히 계측 해야죠

이런놈은 한컷만 찍고 보내면 아쉬워서  들고서 한컷더  . . .. .

아이조아, 아이조아 콧노래 나오네요

기분 가라안히고 다시 캐스팅들어갑니다

얼마후 다시 4짜 중반급 한마리 걸었으나

1 미터 앞에서 놓치고  . . . .

이게 다면  대대박 아니죠?

배스 나오기 시작하면 전 복지 부동 자세에서  손목만 움직입니다

한곳에서만 입질 들어오니까?

잠시뒤 !!!

또 실랑이 들어갑니다

아까보다 조금 작다는걸  알겠네요

그래도 드렉 플립니다

라이트 로드라 드렉을 많이 풀어 두니까

어떻습니까 ?

계측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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