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연호대전 리벤지!

 2017년  2차 연호대전 을 마친후 오신손님들(?)  배웅해드리고난후
미팅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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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배서님 :    " 우리가 고수들이라고 큰소리쳐놓고 배스숫자가 너무적었제?

        ?                  조만간 연호지 함가서 30 ~ 40 마리잡아 사진 올려야 하는데
                           시간이 다음주가 되야 나는데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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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훅님   :      "  내가 집도 가깝고 연호지 가서 여나무 마리만 잡아 사진 올려주면 되는데
                            손자 재롱잔치땜에 시간이 당장은 곤란한데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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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아제님 :     "  나이 제일젊은(?) 제가 나서야하는데?  이나이에 직장생활하다보니
                           주말아니면 시간을 낼수가없어서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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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동주  :      "   시간은 내가 되는데  유현진 야구하는날이라서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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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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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현진 야구가 오전 11시에 한다니까
새벽낚시 다녀오면 된다는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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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낚시 10여년에 새벽 낙시 전혀 안하다가 요즘
갑자기 알람 불티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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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6시  :     띠~~~리 ~~~~~링 ~~~~~~~~~~~~~~~~~~~~~~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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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두줄사서 가면서 아침 해결하고 연호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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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팅해둔 로드 뒷문으로 내리는데 바람이 문을 밀어 뒷문이 닫히고 있네요

?뒷문닫히는시간 0.5초,  로드 빨리 빼내야할 시간 0.4초 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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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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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잠 안자고 달려와 하마트면 로드 끝  댕강 할뻔했다는 . . . .
낚시는 당연히 접어야했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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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보다 물색은 조금탁하고 바람이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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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쌀쌀하고 하여 바람덜타는 뚝방앞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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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도 그랬고 오늘도 그렇네요

버글거리는 알자리(?)배스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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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것들은 사람이 오면 도망을 가던지?

아니면 채비에 관심을 가져줘야 할텐데

   "   니?    뭐하러왔노?

       헛물키지말고 집에가서 유현진 야구 중계나봐라  "

이러면서 마주보고 있습니다

이장면 절대 구라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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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배서 신병훈련소가 아니고  신병훈련 3년차 마친

배서 간부 양성소입니다

신병들은 배스잡기가쉽지않을뜻하네요

아직 까지 수온이 차가워 입을닫고 있는 상황인지

대한민국 배스들중 지능이 가장 높은 엘리뜨 배스들이라

쉽게 잡혀주지 않은건지  감이 안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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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제가 누굽니까?

골드웜네 루어낚시 쉰세대  고수 4 인방 중  일인인

오월동주입니다

( 이하  앞으로 쉰4인방으로 부릅니다)

지 아무리 엘리뜨 배스라한들 못잡아낼 내가 아니지요

어렵게 한수합니다

이놈이 대한민국 엘리뜨 배스중 한놈입니다

엘리뜨 답게 몸매도 날렵하죠?

엘리뜨배스 잡기가 쉽지않아 엘리뜨 배스포인트 포기하고

무식한 배스 잡으러 자리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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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배스 포인트

산밑쪽!

이곳에서는 항상 잡아네데요

다른배서분들도 . . . .

이건 뭐?

바로나오네요

수온이 올라 배스들 움직이는 타임이 된건지  실력이좋은건지

배스가 무식한놈이라 막무는건지  모르지만  

 자리옮기고 두어번 캐스팅에

나오네요

엘리뜨 배스와 무식한 배스의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이곳에서는 연속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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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  빨리 열마리만 잡히도

         야구중계보러가게  !      "

산밑쪽  50 여미터를 왔다갔다 하면서

   따문따문 나옵니다

전형적인  3짜 전후의  연호지 싸이즈로 . . . . .

포인트가 비슷하여 인증 사진이 비슷비슷 하지만

    인증샷은  한마리당 필히 한번만 !!

어느놈인지 모르지만 두어마리는 드렉을 땡긴놈도 있었고.

이제 수온 이 오르면 막물어줄 때도(?) 오겠지만

    금호강 배스보다는 체고나 파워나 싸이즈가

부족하다는 생각이드네요

한뼘배스 두어마리 인증 포기하고.

건너편 저 배서 분도 몇마리  잡은걸로 보이고요

파이팅중에 폰을 꺼집어 냈는데

지금은 바늘 빼는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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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인증은 이만 하면 된거죠?

쉰세데 4 인방중 작년 연호대전에서는

제가 꼴찌를 했다는 뉴스 보셨는지요?

작년 꼴찌한 제가 대타 출전해도

이정도 조과면

다른 세분들은 무슨 설명이 필요하리오

집도 가깝지 않은데  야구볼려면 철수 해야한다는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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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 ?

           연호지 배스들아?   너들 오늘 유현진  한테 고맙다 해라.

          안그랬으면  100 마리 잡아 뿔고 철수 할려했는데 

  그만 잡고 야구보러 갈란다   "

이번 대전에 참석 하신(?) 골드웜님께서

선물을 주고 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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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님한테  선물(?) 받은것(왼쪽)과  부부배서님의 선물 자작스베(오른쪽) 입니다

날씨 더워지기전에  이것만 가지고  100 번씩 캐스팅

하러 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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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바늘을 꿰어봤는데

첫바늘 꿰는건 어렵더구만  요령이 생기니

두세번째 바늘은 쉽게 꿰이네요

위 자작품을 보면서

골드웜님 덩치에비해(?) 참 꼼꼼하다는 생각들데요

바늘 꿸 공간 여분이 정말 정밀(?) 하더라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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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트를 밀어 올리고 꿰니 쉽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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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스커트 도 기성품인지 저렇게 만든건지도 궁금합니다

저 스커트 지그헤드나 다른곳에도

유용하게 쓸수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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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쉬는날 이었지만  정말 바쁜 하루였네요

오전에 쓰둔 조행기 수정좀하고

내일을 위한 취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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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며칠후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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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데 저원님  며칠전 박카스 택배 보냈는데

받았다는 말씀이 없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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