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그이상의 손맛! 민장대 배스낚시.

같은 싸이즈의 물고기를 걸어낼때  라이트 로드니, 울랄라 로드니
해도  민장대 만큼의 손맛에는 비교도 안되죠?

지난  일주일!

통풍땜에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집안에서
어금니 깨물고 통증을 참으면서 인내심  많이키웠고요

어제부터  쪼매 상황이 좋아지니  낚시생각나데요

아직 루어채비들고 돌아다닐 상황은 아니되고 하여
가만히 앉아서 할수있는 민장대 찌낚시 준비해
새우 사들고  낙동강 사문진교 달렸습니다

민장대 낚시는 아마 20여년 만에  첫시도해봅니다 

 파이팅 넘치는 배스를 민장대로 제압 할려면  어찌해야 할지는
집에서 쪼매 생각 정리를 했고요
잘못되면 로드 뿌러뜨리니까

현장 도착하니 바람 태풍수준입니다

어찌잡을까? 보다는  어떻게 던져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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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경륜이 얼만데 . . . . .

상황에 맞게 채비 정리해   캐스팅!!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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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장대도 캐스팅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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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 . . .

찌가   쓔 ~~~ 우 ~~~~ 욱 !!!!!

로드 쳐들었지만 숏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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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찌가     쓔 ~~   우 ~~   욱  !!!

숏바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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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상황  서너번 반복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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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늘이 너무적은가?

 바람땜에 느슨한 라인때문인가?

 민장대라 강력한 훅셋이 안되어 그런건가?

등등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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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의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상황에 맞는 채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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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잡아내는것 보다 채비 던져넣는게 더 어렵습니다

파도가 심해 경계심이 줄어던 탓인지

생미끼라 그런지 모르지만

로드앞 1 미터 정도에 착수 되어도 찌는   

   쓔     ~~~  우 ~~~~~ 욱 !!!

         쓔 ~~  우 ~~~ 욱  !!

        당겨갑니다

민장대에  30 급 배스 로드 휨세 상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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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그장면을 담아줘야 하는데  아쉽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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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배스만 나오는건 아니고요

가까운곳 캐스팅되어그런지  제일 많이 나오는놈!

끄리!

다음 잘나오는놈!

준치!

그다음 나오는놈 !

배스!

마릿수나  싸이즈는 별 의미가 없기에

구색(?) 맞춰 간단히 올려봅니다

다리가 불편하여 이동이 쉽지않아 한곳에서만 했고요

아마 다음번 쉬는날 까지 다리가 완쾌되지않으면

간만에 시도해본   민장대 낚시의  부족 했던 부분들을  보완헤

한번더 도전 해볼것같습니다

오늘  두어시간 조행의 조과요

끄리  10수 이상

준치  7  ~ 8수    

배스  잔챙이 포함 6 ~ 7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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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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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렉조절을 할수없는  민장대라 로드 뿌러뜨리지 않을려고

목줄을  모노라인 2호(8lb) 썼더니만

터트린놈 4수!

당연히 얼굴은 못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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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라인 강도를 조금 높게 써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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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아파서 이동은 안했지만

민장대 낚시도 피곤하던데요

태풍같은 바람땜에 로드 들고있는것 도 피로도가

많이 쌓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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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민장대에 3짜급 배스 걸어 파이팅하는모습

한번 상상해 보세요

  이곳이  골드웜네   "  루어낚시    "지만 몸이 불편해

민장대 찌낚조행기   함 올려 봤습니다

다음조행기가 루어낚시 조행기가 될지

민장대 찌낚조행기가 될지는 저도 아직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