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거리의 관한 통계. ( 부제: 오짜로 시작하는 금호대교)

며칠전 발이 불편해 일주일 여를 쉬면서  sns 등을 통해
루어낚시에 관한 여러 정보를 검색해 봤는데

그중  루어인들이 궁금증을  가지는 한부분!

캐스팅 거리에 관한 통계

대충의 통계가 아니고 아주 확실하게 하데요
물가가 아닌곳에서 하는것 말고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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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마다 거리를 보는 시각이 조금씩 다르죠.

30 미터 거리를 보는 개개인의 시각!!

인정!  

 
조금부족해!  

30 미터 초과 될것같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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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통계자료가 있었지만  제가 즐겨 사용하는
7g 씽커(약1/4 온스) 기준 통계를 보겠습니다

웜 무게 보태면 조금더 무겁겠지만 . . . .

미디움 로드 평균 캐스팅거리  35미터.

미디움 헤비나    헤비로드는   로드 길이가 조금씩 더 길었고
  2  ?~  3 미터씩 더 멀리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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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커무게 10g 이나  14g 짜리 쓸때는
3 ~ 4 미터 정도 더 날아가더라는 . . . . .

씽커무게가 배로 무거웠지만 거리는 쪼매더 날아가데요

저의 최대 캐스팅 거리를  30 미터라고 이야기하는데
거의 맞다는 생각이 들고요

저는 평균  15미터 정도 캐스팅해서  낚시합니다

이통계는 배스낚시 기준이고요

어금니 꽉물고 캐스팅 날리면  45 미터  여정도는 날리겠지만
그렇게 할 이유는 별로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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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버이날겸  와이프 생일이라고 자식들이

집으로 온다고 연락 오네요

와이프왈 !

자식들 오랜만에 오는데 때빼고 광내서 맞이해야 한다나.

자식들  집에 오는데 무신 때빼고 광내기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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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도 어중간 하고 해서  

내  한시간만 금호강 갔다올께    

금호대교!!

엄청난 바람과 본류대 쪽은 약한(?)흙탕물색입니다

어차피 장타 캐스팅을 하지않은저는 10 여미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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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너번의 캐스팅에 엄청난 파워의 숏바이트!

많이 풀려 있는 드렉이  훅킹시 배스의 윗턱을  관통시키지 못하고

드렉만  찌 이익 !   풀리는 상황이 발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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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아깝데요

시간도 별로없는데   첫입질을 놓치다니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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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일전 해서 다시 케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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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후 끄리 한수 나옵니다

인증은 패쑤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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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색이 탁해서 알자리 배스는 보이지않고.

아까 숏바이트 난곳  집중공략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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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

입질과 동시 드렉     쫘 아 악   !!   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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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조건 4 짜 후반급 이라고 직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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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렉  잠가주면서 강제 집행모드로 돌입합니다

확실히 훅셋된것 확인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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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파워에  콧노래 절로 나오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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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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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온놈 !!

바람이 얼마나 심하게 불면 웜이 춤을 추더구만요

간만에 인증샷  한컷 남기고 !

        급하게 인증샷 남길려고 얼굴 대충 가리고

인증남겼더니만

디기 어설픈 폼 나왔네요

아직까지 쪼매 불편한 다리지만  물가로 인증샷 남기러나옵니다

로드 길이로 봤을때 47 정도 안될까요?

얼마나 5짜가 그리웠고 자랑 하고싶었으면

  즉석에서 카페에     "  오짜로 시작하다   "

라는 타이틀로 바로 올렸고요.

흐뭇한 맘으로 물한모금 마시는데   

        와이프!!

                           "     때빼고 광안낼끼가?       "

호통전화 날라 옵니다

알았다 !!

내   지금 바로갈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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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서 조행기는 여기서 끝내고요

나중에 수정 조금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