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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비오는 날만 낚시할수있는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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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님이 집앞에 낙동강 있다고 좋아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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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집뒤에 금호강이 있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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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까이에 좋은 낚시터가 있으면 꾼들은 다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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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까이 좋아하는 강이 있어 더 좋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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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님 보다 제가   열배는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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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보다  금호강이  배스가 더 잘잡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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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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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님은 먹고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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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업에 종사 하면서 짬짬이 겨우 시간내어 다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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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생업에 신경을 안쓰도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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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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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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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업에 신경 안쓰도 되는 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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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만 허용되면 매일 다녀도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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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안배 차원에서   3일주기로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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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 예전  붕어 낚시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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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꽃밭에서  서너 시간 낚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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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4킬로그램  정도 잡던 시절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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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디기 안즐겁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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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낚시는 즐겁더구만  생업이 낚시보다 먼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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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좋아할수가 없더라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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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땜에 생업을 포기할수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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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님도 지금 그런 입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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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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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길면   마릿수가 적은건 다 아실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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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없어 마릿수가 적은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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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잡을려고 애쓰니까 마릿수가 적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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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나중에 말씀드리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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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느즈막히 금호강 꽃밭을 나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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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은 많이 다니지않아 분위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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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바람도 쐬고 할겸 나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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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박을 하고있는 꾼들이 루어대 들고 있는 나를 부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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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니 4~ 5 미터 앞에  4짜급 이상 배스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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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글, 버글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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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던져 보라 하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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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꾼들 속에서 잡기가 쉽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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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 이곳이  포인트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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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에 저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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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박꾼들 없는 비오는날 기습하기로 작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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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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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싱커 체비와 다운샷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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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테클을 준비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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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커플팀 낚시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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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샷 서너번 캐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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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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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한 드렉 이지만 드렉 땡기는놈으로





20180920_121441.jpg



그리 기대를 안하고 있는데


바로 나와주네요



20180920_121516.jpg



4짜는 부족하지만


안잡을려 하는데 잡힌놈 치고는 


싸이즈 괞찬네요




20180920_121538.jpg



셀카도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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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남기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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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팀 다가와 질문공세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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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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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할려 하지마세요


커플팀의 질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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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바람쐬러 나왔다가


마수도 했겠다


나름 아는데로 갈켜주고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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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분위기 머리속에 저장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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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재개하면 대박 한번 칠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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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_121627.jpg



이 펜션  하루 임대료가  주중 15마넌.


주말  30마넌




그림에는 안보여도


아이스박스 열쇠 체운것 몇개되고요


물속에 냉장 시켜둔 아이스 박스도 있네요



20180920_142552.jpg



사람이 없어도 저리 해두고 갔네요



20180920_142601.jpg



워킹하기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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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주차도 쉽고 햇빛을 등질수있는곳이라


앞으로 저의 주무대  중 한곳이 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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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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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포인트 하나 발견 하셨네요.

명절 지나고 나면 대물급 들고 계시는 사진 올라오는 건 아닌지..

앙탈 많이 부리는 참한 사이즈네요..

즐거운 명절 보내십시오.

18.09.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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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목(나도배서)
예전에 붕어 하던곳 부근인데
자리가 편하다보니 장박꾼들이 말뚝을 박아두었네요
18.10.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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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가는 곳이라 친숙하게 보입니다.

낚시 공간이 넓지 않지만 잔씨알이라도 꽝은 없던 곳입니다.

저는 저런 사이즈 잡은 적이 없는데, 제 실력 탓이었네요.

18.09.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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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열(끈기)
금호강 다니시는분들은
다 가보신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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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까이서 큰놈들 어슬렁 거리는것보니
전투력 급상승 하던데요
18.10.11. 18:49
profile image

잉어 낚시터는 최적지인것 같습니다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니다

낚시 연구도 많이 하시는 모습이네요

손맛 축하드림니다

18.09.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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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맹철(무드셀라)

예전에 붕어도 엄청 잘나온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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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꾼들도 많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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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취미가 낙시와 야구밖에 없습니다

18.10.1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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