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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 짓거리





?



지난  10월6일 연호대전을 마치고




집에까지 가져온게(?) 이것들입니다




20191008_195044-20191008.jpg




우측 미니스베, 버즈, 웜은




작년 골드웜님 삼성원 봉사활동때




한구좌 기부해서 받은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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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맨님이 찬조한 라인컷트기.



미노우는 골드웜님께서 가져오신건지



블랙맨님께서 가져오신건지 잘모르겠네요






이래서 소소한것들도 어느분께서 가져오신건지



확실히 알고 와야 겠다는 생각이



이번모임끝나고 느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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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분은 소소하게 생갈될지 몰라도



가져오신분은 숫자가 많다보니면


결코 소소한게 아니죠.





그리고 줄자하나





이건 골드웜님께서 모임 준비물중 하나인것같은데



제 가방에 들어 있어 집에까지 따라(?)왔네요




예전에도 줄자가 있었는데 지금은 어디있는지도



모르겠고 택배로 보내드릴수도 없고




제가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라고 인사드릴수밖에 . . . . .








20190328_142150__1[1].jpg




이럴때 줄자가 있었으면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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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은 여기까지!





본론 들어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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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말경 !





저희 옆집에 살고 있으며 나이도 갑장이고




낚시도 좋아 하는데




잉어 릴낚시만 합니다




내가 맨날 루어낚시만 다니니까




자기도 루어낚시 한번 따라갈려 하데요




그래서 신동지로 같이 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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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싱커와 다운샷 채비법을 알려주고




다운샷 채비묶어 캐스팅후




1분 천천히 흔들고 릴 한퀴씩 감으라고 갈켜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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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 시부터 시작하여




오후3시경까지




다섯마리를 잡았는데 두마리는 들어 올리다 떨구고




인증샷 3마리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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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초보가  첫 출조에서  다섯마리면


괜찮은 조과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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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흐르면서.



저쪽에



저원님 비스무리(?)한분 오셔서 낚시준비 하시길래



혹시나 싶어 가까이 가보니



비스무리 한분이 아니시고



오리지날(?) 이시네요





20190512_163257.jpg


이그림은


나중에  저원님께서  올리신그림 내려받은거고요


저 가운데  저와 동네분 있습니다

                                                                                 


간단히 인사하고



돌아오는데



저원님  잠깐  사이에 3 마리 잡아 올리시는데



같이간 동네 일행분 깜짝 놀라데요



오전부터 와서 시간당 한마리씩 겨우잡고 있는데




잠깐 사이에 3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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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생미끼 찌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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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일행과 이야기 나눔니다






오월동주 : " 정사장 배스 팔빠지도록 잡을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다음에 내 쉬는날 약속잡지마라 "




정사장 : " 확실하나? "




오월동주 : " 한 30 마리 정도 잡으면 만족안할끼가?



그정도는  충분할것같은데.



  모든 준비는 내가 다할테니 대박치고  올때 저녁이나 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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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며칠후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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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미끼 첫날




예상만큼은 못잡았지만 충분히 잡을수 있다는



지신감을 가지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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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미끼 두번째 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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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가 지난번 보다 많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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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미끼 세번째 출조




조과가 엄청 늘어납니다




20190328_142317[1].jpg



조행나서  엄청많이잡으면


꾼들의  본능은  가져가서 주변분들에게


자랑하고싶어하죠






20190602_150757[1].jpg



이날은 싸이즈 선별해 담아왔고



20190605_163345[1].jpg



망태기에 담긴건 조과의 절반이 안되는겁니다


전 잡으면  현장 릴리즈


동네분 잡으면  망태기에.




20190605_150437[3].jpg




저렇게 물가운데  띄워놓고


주워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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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미끼 낚시가  바로,바로   막잡아내는건


절대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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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의 기질이  있으신분들은  해보면서


자꾸 요령이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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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마다  엄청잡아내니


루어낚시 생각도 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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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에서  서너마리씩  몇번 다녀보다가 


마f릿수 생각나면


어부 짓거리 하러


생미끼사서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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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올여름은


어부들같은 조과를  올리면서 지내왔는데


요근래  인대가 늘어 난건지


시간되면  병원한번 가볼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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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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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식(문천)
무슨 전투던 힘안드는게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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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여 지나니 저절로 나아지는 느낌이네요
전 병원 웬만해선 안가요
19.10.17. 13:15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미꾸라지도 팍,팍 물어주지는 않던데
몇번해서 요령이 생기니 잘나와주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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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데 재미는 떨어지데요

가끔씻 손맛이 그리울때는 해볼작정입니다
19.10.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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