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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봄볼락 루어낚시2

원로 저원 4년 전 164

[낚시]

포항시 구룡포

동해 봄볼락 루어낚시2

2020년 5월1일[금] 근로자의날에 구룡포로 봄볼락 루어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헛~!!

처음부터 예감이 이상했습니다.

일출전이나 일출바로 직후까지는 지그헤드 리트리브에 대물볼락들이 나와야 하는데 전혀 반응이 없었습니다.

상층 중층 바닥을 노려 보았으나 낱마리 수준입니다.

3g지그헤드가 수심 10m 바닥까지 내려가는 동안,,,

일출이 아름다워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결론은 볼락이 안나온다는 거죠!!

포인트를 이동해서 같이 출조한 조우가 계속 볼락을 잡아 저한테 자랑질하길레 응징하는 모습입니다.

이동한 포인트에서도 저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낱마리 조과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볼락이 안나와 얼마나 바닥을 박박 긁었으면 군소까지 걸려 오더군요

쿨러샷입니다.

낚시장비

볼락 로드 : [남해산업사] [볼락/호래기]연화도 802UL

볼락 릴 : [시마노] 바이오마스터 NO.2000S

볼락 라인 : [TILIX] R9 합사라인0.3호/캐스팅 전용 합사 탄생!/루어합사150M

쇼크리드라인 : [조무사] 모노라인 6lb

볼락 지그헤드 : [타일릭스] 볼락지그헤드 3g + [슈어캐치] 실치웜1.8" & 메탈 7g

저원

14Lv. 18998P
다음 레벨까지 1252P

저원[底原]:지형이 낮은 평원,,,

자신을 낮추워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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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 추천

김인목(나도배서)

다른 건 뭐...

쿨러속의 내용물이 맘에 드네요..

아무튼 부지런하게 다니시는 건 인정..

20.05.06. 10:01

원로 저원 글쓴이

김인목(나도배서)

주말마다 다니는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올해 봄은 유낭히도 바다날씨가 좋지 않다는 겁니다.

20.05.06. 12:59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볼락 잡는 선수 들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20.05.06. 10:31

원로 저원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봄철 볼락포인트는 몰지대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피딩타임에가야 시알이나 마릿수를 할수있는것 같습니다.

20.05.06. 13:01

쥔장 goldworm

가자미랑 맞교환해요.

1대1 맞교환~~

20.05.06. 19:34

원로 저원 글쓴이

goldworm

까제미 10바리에 볼락 1바리...콜

20.05.06. 21:02

쥔장 goldworm

저원

헐...

가재미 한마리에... 볼락 다섯마리... !

20.05.06. 21:07

원로 저원 글쓴이

goldworm

낚시 자주 가는 사람이 양보하셔요...

20.05.06. 21:23

쥔장 goldworm

저원

그럼 1대1 ^^

20.05.07. 00:01

원로 저원 글쓴이

goldworm

까제미 포항 죽도시장에 사러 가야겠습니다.

20.05.07. 08:47

쥔장 goldworm

저원

거기건 직접 잡는 맛이랑 다른거 아시자나요. ^^

20.05.07. 17:17

원로 저원 글쓴이

goldworm

카드채비 까제미가 제일 맛나요.

20.05.07. 20:12

쥔장 goldworm

저원

내일 새벽 출동 !

20.05.07. 20:30

원로 저원 글쓴이

goldworm

내일 비바람이 몰아칠겁니다.

20.05.07. 20:36

쥔장 goldworm

저원

그럼 비옷입고 잡을겁니다

20.05.07. 20:36

원로 이승구(오월동주)

매년 새해첫날 바닷가 일출보러 꼭가는데

어렵게 가서 구름 때문에 못볼때는 아쉬움이 많은데

바다 댕기면 일출은 예사로 보내요

그게 젤부러워요

조과는 하나도 안부러운데 . . .

20.05.09. 16:21

쥔장 goldworm

이승구(오월동주)

헛... 가자미가 얼마나 맛있는데... 안부러워요?

20.05.09. 16:22

원로 이승구(오월동주)

goldworm

전에 이 이야기를 한번 올렸는지 모르겠는데

손아래 동서가 좋은일이 있어 좋은곳에서 밥사겠다고 시간만 말해달라하데요

몇명이 모여 간곳이 거제도 생선구이집 .

나중에 알고 보니 볼락구이 전문집이더군요

인당 볼락구이 한마리와 바닷가식당이 다그렇듯

찌게다시 몇종류나오고.

전 그게 본 음식 나오기전 미리주는 찌게다시 정도로 생각했는데

그게 다에요.

나오면서 우리가 여기까지와서 먹은게 뭔데?

했더니

볼락구이요.

하네요

전 곁에분이 볼락구이를 하도 맛있게 먹길래

제것도 줘버렸거던요

전 그 멀리 까지가서 매운탕에 공기밥 한그릇 소주 한병 마신게 전분데.

대구에서 달창지도 멀다고 안가는 저헌테

멀리 거제도까지 가서 매운탕에 소주 한병!

어이가 없어서 . . . . .

.그래서 전 생선 요리는 하나도 안부러워요

20.05.09. 17:11

원로 저원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언제 한번 볼락을 잡아 드셔보도록 하쥬...

20.05.09. 21:18

원로 이승구(오월동주)

goldworm

국민생선이라는 칼치를 먹어본것이 초등학교때
.
그런 제가 가자미 어찌가지미를먹어봤게습니까
안먹어봐서 맛을모를지도...

20.05.10. 07:51

원로 저원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일출이 시작되면 피딩이 끝나는게 아쉽죠

20.05.09. 21:04

쥔장 goldworm

헐 볼락구이를 마다하시다니 !!!

미각구조가 뭔가 이상이 있으신거 같습니다 ㅜㅜ

20.05.09. 17:50

원로 이승구(오월동주)

goldworm

전 제 아버님을닮은듯합니다

제아버님께서도 육류만드셨거던요

20.05.10. 07:54

원로 저원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저도 생선류를 그닥 좋아하진않아유..

특히 비린내는 완전 고문입니다.

20.05.10. 11:14

추천 수 (낮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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