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제법 쌀쌀함을 드러내는 가을이군요....

윤경덕(철강왕) 윤경덕(철강왕) 6550

0

29

안녕하십니까???  

 

환절기 감기걸려 고생하시는분들은 안계신지요???    전 감기 몸살이 왕림하셨네요.... emoticon  

 

요즘  계속 골드웜님의 짠물 조행기에 성서팀들 갑자기 불끈해서 심심찮게 바다낚시를 자주 가게 되는데요...

 

10월의 마지막날은 서해 보령까지.... 마음먹고 1박  2분의 1일(?) 낚시를 북성님과 팔공산 작두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몇 주간 동해에서 농어,삼치,우럭,학꽁치 등... 짠 바닷물을 먹어가며 헤띵에 헤띵을 거듭하다 성서팀장님의 갑작스런 서해 보령 갑오징어,쭈꾸미 낚시의 달림신이 강림하시어 조금은 급조된 서해 바다 낚시를 가게 되었습니다.

 

서해.... 대구에선 정말,  정~~~~말   멀더군요...

어제의 후유증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emoticon   내 내 하품만 해댔으니까요...

 

이번에 인터넷을 뒤지고 골드웜님의 조행기를 파고파서 보령 주교면에 위치한 선착장에서 배를 내리기로 하고 부푼마음을 가지고 갔습니다... 밤 10시쯤에 출발을 했으니 참 늦게 출조를 했지요....

 

북성님 한 주 내내 엄청난 과로에 시달려서 그런지 출발할 무렵게 입이 부르트시네요... emoticon   가는 내내 고생했습니다...

 

새벽 늦게 도착해서 그래도 잠은 자야지 내일 낚시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잠시라도 눈을 붙이자며 텐트치고 잠을 자려니... 북성님 ... 배고파서 도저히 잠이 안온답니다....emoticon  텐트안에 들어가기전에 라면 먹을거냐 물으니 안먹는다더니.... 다 누워서 눈 감고 있으니 좀 있다 배고프다고 합니다....  미워 죽겠습니다.... emoticon   하지만 아픈 사람인지라   정성스레 라면 끓여서 진상해 올립니다....       흐흐흐   따뜻한게 들어가니 좋아 죽네요... 잠 잘~ 온답니다...   emoticon      이내 잠이 들고 아침 7시 무렵... 일어나서 텐트 걷고 선착장에 가니.... 물이 서서히 차 들어오네요....   참~!  좋았었습니다.....  이 때까지는요...

 

 

그런데 출발하기전  어부 한 분의 어머님이신듯한 할머님 한분이 "여기 어떻게 알고 왔냐며 그다지 좋지 않은 말투로 이야기를 하시는데 참 기분이 묘 하더군요.... 골드웜님의 선착장 폐쇄하는곳이 생긴다는 말이 어떤 말인지를 느끼고 왔습니다...

 

북성님이 애교스런 말투로 이야기해도 전 혀 반응 없으시더군요...     모두 다 우리가 즐기며 하는 취미 생활이 그들에겐 생업이니....   그것에 알게모르게 방해를 받으시니 좋지 않은건 당연하겠지요....    좀 더 성숙한 낚시인의 자세가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 날은 오전 9시 7분이 만조,  10시가 만조였습니다... 오후 3시 47분이 간조였구요....

 

서해의 조수간만 차이가 엄청나다는거 이번에 온몸으로 경험 했습니다... emoticon   

바다낚시는 물 때가 생명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함께 했던 북성님과 작두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늘 막내인 저를 데리고 함께 동행 해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흐흐  늘 제가 대접받고 낚시를 한다는 말이겠지요???    emoticon

 

 

선상 쭈꾸미에 먹물 라면 정말 맛이 기가 막히더군요... 게다가 배까지 고팟으니... 정말 세상에 둘 도 없는 기가 막힌 일품 요리였지요..

 

 

. 2010-10-31 12.23.41.jpg 

약간은 비릿함이 느껴져서 국물을 싹... 마시진 못했지만... 먹물 라면만의 특별한 맛과 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2010-10-31 12.23.34.jpg

 

 

2010-10-31 07.25.46.jpg 2010-10-31 08.39.34.jpg

역시 북성님... 이 날도 혼자서 고군분투 하셨지요/??    몸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았지만...

역시 가장 많은 조과를 올리셨습니다...     아파도 물가에만 서면 ...  힘이 나는.... 왜 그럴까요???    emoticon

 

2010-10-31 08.42.15.jpg 2010-10-31 08.42.26.jpg 2010-10-31 08.44.02.jpg

 

고구마장수  같지 않습니까????emoticon

2010-10-31 10.45.37.jpg

화가 나면 채색이 짙어지는 걸까요????    사진찍는다고 좀 들고 있었더니.. 채색이 진하게 변하더군요...

 

 

2010-10-31 10.46.11.jpg

 

\

 

2010-10-31 11.16.10.jpg

 

쭈꾸미 들고 날로 먹는 포즈 취하다 쭈양이 발사한 먹물을 코로 다 막아 버린 작두님....

휴계소까지 저렇게 당당하게 호두과자 2통이나 사서 오셨다죠????       대구와서 거울보더니.. 기절... emoticon

 

2010-10-31 11.17.38.jpg

 

북성님...  역시 성서팀의 주춧돌이지요???    아프다고 하시더니 낚시대를 잡으니 표정이 저리 변합니다... emoticon

 

낚시가 좋긴 좋은가봐요 그죠??

 

2010-10-31 11.26.02.jpg

갑오징어가 다운샷에 특별히 반응을 잘 하더군요...     그리고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한다는것......

 

배스 낚시를 하면서 체득한 경험들이 이번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10-10-31 11.26.19.jpg

 

 

2010-10-31 12.19.15.jpg 2010-10-31 12.19.44.jpg 2010-10-31 12.19.53.jpg 2010-10-31 17.30.46.jpg

 

 

 

 

갑오징어가 왜 "고구마"라는 별칭이 있는지 이번에 알았습니다....

 

그리고 물때 잘못 생각해서 저녁 늦게  배접는데 고생 정말 많이 했습니다.....

 

허겁지겁 급하게 대구에 떨어지니  정확히 11시 59분....     1박 3일 할뻔 했습니다... emoticon

 

쭈꾸미와 갑오징어 ...     아주 힘든 낚시였지만.... 무엇보다 맛있는 라면과 배에서 즐기는 쭈꾸미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정말 쿨러 완벽하게 다 채워서 왔을텐데...     2%부족함을 안고 왔네요...

 

하지만 약간의 부족함이 있어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을거란 자위를 하며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서해...   또 기다려 집니다...

 

 

감기 조심들 하십시오... 항상 안전이 최고 입니다......

 

공유스크랩
29

하루종일 하는 바다낚시는 월요일 저녁인데도 피곤이  남아있어요.

친구같은 동생 철강왕 & 형같은 친구 북성 두분다 고생 너무 많았습니다.

10.11.01. 21:29
profile image
강동호(팔공산작두)

고생하셨어요....           저도 고생하고 있어요....    목감기.....     emoticon  

 

난주 봅시데이~    emoticon

10.11.02. 18:50
profile image
정진수(배스마루)

넘먼게 아니라.... 진짜로 진짜로 먼거같습니다.......     

10.11.02. 18:47
profile image

하하 먹물을 입가에 뭍히고 있으니 꼭 저승사자 같은디요...emoticon

요즘은 바다로 부지런히 다니시네요..

아마도 내년에 골선장님 외 성서팀의 영향으로 바다가 대세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역시 북성님 말씀처럼 성서팀은 어복을 타고 난듯 하네요...emoticonemoticon

10.11.02. 07:49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작두님... 장난친다고 쭈양 들고 먹는 포즈 잡는데 쭈양이 튕기더군요....

 

먹물을 쫘~~악....emoticon

10.11.02. 18:47
profile image

입술에 묻은 저 검은색 립스틱!! emoticon

매력적입니다요.

가까운데 있으면서도 놀러도 제대로 못가고 말이죠.

저도 인제 성서팀에 낑기볼까요?

성서팀 쏘주 한잔 할때 저도 불러 주시와요.emoticon

10.11.02. 07:55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성서팀 별것 없습니다...     언제든 오시면 환영이지요.......emoticon    

 

 

10.11.02. 18:45
profile image

한번씩 북성님가게에 가면 만날 수 있는 분들이네요... emoticon

근데 어째 성서팀들이랑은 같이 낚시를 하고파도.. 시간이 안맞거나, 성서팀들만 똘똘 뭉쳐서 다니시니... 뭐 따라가볼 수가 없다는... emoticon

물론 서해라고 했으면 애시당초 따라나서지도 못했을테지만서도... emoticon

 

훌륭한 조과에 부러움과 감동이 밀려옵니다. emoticon  emoticon

나중에는 제발 입맛 좀 보게 해주세요... 집에서 멀지도 않은데... emoticon

10.11.02. 08:41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조과는 머 그냥 저냥....... 그럭저럭이네요......    나중에 두목 가게에서 뵙겠습니다...   

10.11.02. 18:44
profile image
윤경덕(철강왕)

집은 용산동인데, 일하는 곳이 성서가 아니라 신암동이라서 두목님 가게에도 자주 들러보지도 못합니다... emoticon

좋은 두목님을 두셔서 좋으시겠습니다. emoticon

10.11.02. 19:27
profile image

검정색 립스틱이 인상적입니다.

10.11.02. 08:56

그래그래............나 빼놓고 당신들끼리 노니까..재밌다 이거지..........................emoticon

10.11.02. 09:15
profile image
오철환(오디오맨)

안그래도 송구합니다요....    덕분에 잘 놀고왔다 아임미까??    emoticon

10.11.02. 18:42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항상  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십시오......emoticon

10.11.02. 18:43

라면이 아주 이색적이네요~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손맛 축하드리고요~ 먼 길 다녀오시느랴 고생하셨습니다.

10.11.02. 12:49
profile image

검정색 립스틱이 너무 잘 어울리시네요.

 

먼거리라 선뜻 내키지는 않지만 이런 조행기를 통해 그래도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간접 경험인 것 같습니다. 감기 빨리 나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moticon

10.11.02. 14:02
profile image

배편곳이 우리가 간 송도가 아닌거 같은데요?

 

사진에 슬쩍 보이는 저곳이라면 아마 다른곳일겁니다.

주소까지 네비에 찍어드렸는데, 왜 엉뚱한 곳에 가셨을까요?

그래서 배를 못올린거였을런지....

 

궁금해서 안되겠군요. 통화해봐야지....

10.11.02. 17:02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역시 송도방파제가 아니었군요.

 

아마도 송도방파제와 대천항 사이 어디쯤에 위치한 포구가 아니었을가 추측이 되고요.

이런 곳들은 만조일때만 배 띄우기가 가능합니다.

슬로프라고 볼수도 없는곳이죠.

 

제가 이날 친구들이랑 구룡포에서 재미나게 놀고 돌아와서 한잔 걸치는 중이라서 전화를 제대로 못받았는데,

다시 전화해서 확인해보니 뻘밭에서 고생고생 하셨더구만요.

 

많이 잡으셨다니 다행이고요.

앞으로는 출발전에 다음지도로 충분히 위치 확인해놓고 가세요.

10.11.02. 17:15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고생은 했지만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목감기 걸려서 지금 죽을 지경이지만요......     서해는 공부를 많이 하고 가야겠습니다.....  

 

10.11.02. 18:40
profile image

짠물에 푸욱 빠지셨네요

갑돌이 쭈꾸미 잡는 재미가 쏠쏠하고 입맛 또한 끝내주지요

먹물라면 보니 침이 한가득 고이네요

10.11.02. 18:5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앞전에 문답란에서 재키님, 골드웜님, 트리온님께서 답변 해주신것에 힘입어 열심히 답변 달아주신 분들의 성의도 있고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상황에 걸맞지 않게 따뜻한 날씨로 인해 이번주가 마지막일것 같아 바로 대호만으로 달렸더랬지요. 제가 알고 있던 포인트들은...
  • 대박을 꿈꾸며...대청
    ?? 일요일 장성을 가고자 동방님과 약속을 잡아놨는데 오후에 급한 볼일이 생겨서 어쩔수 없이 가까운 대청호로 나가봅니다. 지난 2주간 골드웜네 가족들과 함께 했던 석호리를 홀로 나가보네요~ 여기저기서 들리는 대박조행기에 잔뜩 기대를 품고 대청호에 들어갔습니다...
  • 동방의 시즌 마지막 보팅(장성)....
    안녕하십니까? 동방입니다.. 예고 드린바와 같이 마지막 보팅을 장성에서 끝을 냅니다... 담주부터 2주간 교육을 떠나는지라...피곤한 몸을 이끌고 조행기를 작성해 봅니다.. 일요일 04시 30분...행님과 장성으로 향합니다..전날 지성아빠님 바쁜일이 있으셔서 함께하지 ...
  • [대청호와 광덕지] 날씨가 엄청 좋습니다만....
    대청호~ 달렸습니다. 날씨 환상이고.. 바람 좋고~~ 단 실력이 조금 아쉬웠던 하루였습니다. 좀 서둘러 일찍 나가봤지만.. 역시나 별로 조과는 차이가 나질 않더군요. 이래저래.. 딮 낚시법을 좀 익힐 필요가 있단 걸 계속 느끼고 있지만.. 잘 되질 않네요. 저번 바다 광...
  • 대호만 결과보고
    안녕하십니까 초짜 꽝조사 세리어스 인사드립니다. 지난 토요일 갑작스럽게 잡힌 대호만 출조 조행 올려볼려 합니다. 대호만 다녀온 장소로는 해창수문, 출포리,배스아지트부근, 삼길포항 수문쪽을 다녀왔습니다. 그럼 본문으로 들어갑니다~ 간단한 먹거리를 챙겨들고 저...
  • 장성호
    이동규(조조만세) 조회 569210.11.06.21:24
    오늘 토요일 가을빛 장성호 다녀왔습니다 6월까지 장성호 다니다가 5개월만에 다시찾은 장성호 전반적으로 역시나 봄처럼 마리수 조과 힘듭니다 오늘은,,, 4짜 이상..15마리 오짜 못잡음..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낚시 보트 후딱접고 집으로 논스톱으로 귀환 집에와...
  • 버럭님과 함께 한 달창지...
    저번에 추적배스님께서 내어놓으신 골디 G2를 영입하여 오늘 드디어 진수를 했습니다. 보트를 무지 깨끗하게 타셨더군요. 보트에 물이 들어오는 것도 없구요.. 누구는 물이 들어와서 난리인데... !? 이미 G2는 처음처럼님이랑 둘이서 타던 보트라 뚝딱 뚝딱 폅니다. 버럭...
  • 비린내 충전 144번째
    안녕 하십니까. 여름 철에는 토.일요일은 새벽 낚시 하는날이고 가을에서 봄까지는 늦잠 자는 날입니다. 늦은 아침 먹고 가가운 가천동 잠수교 하류에 도착 하니 오전 10시가 조금 지낫읍니다. 날씨도 따뜻하여서 기대를 걸고 레꼬 채비하여 물에 들어서서 열심히 두드려...
  • 비린내 충전 143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오후에 병원에 예약이 있고 날씨도 따뜻하다고 하니 가남지에나가보았읍니다. 바람도 없고 조용한 수면에 다운샷 채비하여 캐스팅하여 보았으나 입질 한번 주지 않읍니다. 스베도에도 반응이 없고 이렇게 한시간 이상을 소식이 없어 레꼬채비로 교...
  • 계양수로 탐방기
    안녕하십니까. 초짜 꽝조사 세리어스입니다. 지난 일요일 무렵부터 몸이 슬슬 안좋아 지더니 결국 지병으로 안고 살았던 위궤양이 재발하여 어제까지 앓아 누으면서 바닥과 함께 동거동락을 하였습니다. 덕분에 3일간 식음을 전폐하며 몸을 돌보다가 오늘 상태가 좀 좋아...
  • [대청호] 시원한 바람을 많이 맞고 왔습니다.
    어째 어째... 어영부영하는 시간이.. 7시 40분경 집을 나서서 고속도로타고 열심히 달렸네요. 옥천 휴게소에서 큰일보고.. 비빔밥 한 그릇한 후에 석호리로 달립니다. 처음 가보니 석호리라 네비를 믿고 가는데..?? 길이 이상합니다. 포장은 되어있으나 외길이네요. 별장...
  • TEAM 2% 라인 가을 수다 모임
    안녕하십니까~진돌이 신랑입니다. 그러고 보니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은데 다들 잘 지내시죠? 요즘 들어 일도 많이 바쁘고 이리저리 할 일도 많아 늘 눈팅만 하다보니 졸지에 유령회원 비슷하게 되어 버린 듯 합니다. 저 번주는 팀2% 라인 가을 소풍 날이라 사...
  • 비린내 충전 142번째
    안녕 하십니까. 몇일 전부터 골치 덩어리인 치통이 시작되여 하루 치료 때문에 하루씩 건너서 낚시를 해야만 하는 실정입니다. 빨리 치료 끝내고 금년 비린내 충전 목표 150회를 마무리 지어여 하는데 조금은 의심스럽네요. 오늘 일기예보를 보니 남부 지방은 그런대로 ...
  • 팀막달려의  장성호 흥분의 피딩타임
    지난주 해창만에 이어서... 이번주는 장성호에 다녀 왔습니다.... 장성호~~~~~ 금요일 아침 무초님과 저희 아파트에서 합류.... 한차...한배에 몸을 싣고.. 장성으로 고고~!! 장성호 근처...허름한 식당의 짬봉밥... 그러나 맛은 최고 입니다 . 무초님 잘 먹었습니다.. ...
  • 팀막달려의 지난 해창만 조행기
    안녕하세요? 팀막달려의 지율입니다... 게으른 탓에 올리지 못한 조행기 입니다.... 22일 아침 칠천사님과 무초님...그리고 저.. 먼져 해창만으로 출발~~~~ 오전에는 가까운 녹동항에서 ... 장보기낚시(에깅)를 시작해 봅니다.. 녹동항 풍경 장보기낚시의 달인 무초님......
  • 제법 쌀쌀함을 드러내는 가을이군요....
    안녕하십니까??? 환절기 감기걸려 고생하시는분들은 안계신지요??? 전 감기 몸살이 왕림하셨네요.... 요즘 계속 골드웜님의 짠물 조행기에 성서팀들 갑자기 불끈해서 심심찮게 바다낚시를 자주 가게 되는데요... 10월의 마지막날은 서해 보령까지.... 마음먹고 1박 2분의...
  • [오봉지, 광덕지] 가까운 곳에서 보팅을 즐깁니다.
    요즘 멀리 떠나고는 싶으나!! 내년을 위해 참고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은 어지간하면 놀려고 생각중입니다. 못놀게하면 그냥 안나가버리는 거죠??!!! 일전.. 바람이 몰아치던 날의 오봉지!! 스타님과 함께 3-4시간 낚시를 한거 같습니다. 스타님 오시기전에 ...
  • 오랜만의 뚜꾸나레
    저번주에 낚시 갔을땐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이번주는 낚시 안간다고 굳게 마음 먹었는데 금요일 퇴근후 어는새 토요일 조행에 쓸 채비를 챙기고 있는 내모습을 발견 했습니다. 네꼬로 저번주에 재미를 좀 보았던 직벽에서 잔챙이 베스 몇수한후 직벽 끝나는부분에 수초...
  • 청도 부야지 조행기(2010.10.31)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요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출조 시간 내기가 만만치 않네요. 예전엔 낚시를 쉰 주간은 금단 현상이 있었는데 이제는 가정에 포커스를 맞추니 짬낚시만 가도 기분 전환은 충분히 되는군요. 사실 하루 종일 '올데이~~' 로 한번 해 보...
  • 가을 소풍(대청 석호리..)
    안녕하십니까? 동방입니다.. 이제막 집에 도착해서 씻고 바로 조행기를 올려 봅니다. 이번주도 어김없이 대청으로달려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즐거운 가을 소풍이 되엇네요.. 오늘은 낚시 보다는 유람이라는 생각에 부상활주하여 병풍바위를 가는것이 주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