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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1, 남부리그 제5전 "디아웃도어"컵 에서는...

임성규(임님) 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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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또다시 인사드립니다... 임님입니다...

60초 후에 포스팅하기로 약속을 했기에 딱 60초만에 다시 조행기 올립니다..

5.JPG

남부리그 홈피를 둘러봤는데 생각보다 사진이 없습니다...

낚시를 다녀와서 곰곰히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좋을때도 화날때도 있는것 같네요.

이번 대회는... 음.... 좋았던것 같습니다... 단상에 오른것보다도 제가 생각한 대로

되어서, 이게 기분이 좋은 이유입니다.

 

 

- 토너먼트 당일 -

새벽의 찌뿌둥한 몸을 싸부(2%)님의 지인께서 사주신 나주곰탕 한그릇으로 없애고

대회장으로 가서 준비를 합니다.

디아웃도어의 협찬으로 상금이 2배(?)가 되다보니 참가선수들이 많아졌습니다.

 

사본032710.jpg

개회식을 마치고, 드디어 출발.... 하지만 우리팀은 제가 뽑은 37번이라는 꼴찌순번으로

인해....흑... 싸부님의 매서운 눈초리와 중얼대는 불만을 한귀로 날리며 레인져에 몸을

맡겨봅니다.

예상대로.... 대부분의 프로들이 상류로.. 고고씽 하네요...

더욱 작아지는 37번의 번호표...

 

사본03278.jpg

첨만 다행인것은 우리가 가고자 한 방향으로는 한팀만이 달리고 있었습니다...

유유히 추월하여 포인트 선점...

 

최상류 쉘로우지역, 이곳은 전날 확인시 수온이 다른곳(6~7도)에 비해 1도 정도 높았습니다...

그래서 우리팀은 이곳에서 뼈를 묻을 각오로 임하자는게 플랜이었죠..

몇번의 캐스팅에 미약한 숏바이트가 두어번.... 이때부터 오전중반까지 극심한

숏바이트에 고전을 했습니다.

그러다... 우리팀의 호프, 장수동생(피님)이 첫수를.. 뒤이어 싸부님이 한수..

이렇게 한마리씩 채워가는 와중에도 저는 뭐 특별한 입질없이 몇번의 숏바이트가 다였습니다...

 

 

바람으로 인해 국내 최고의 탑프로이신 싸부님도 보트 포지션 잡기가 수월하지 않았기에 보트 뒤에

서있는  저로서는 캐스팅과 채비운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물론 변명이지만요...

 

숏바이트, 분명 배스는 있을테고 미약하지만 반응을 하였기에...

저는 꾸준하게 풋볼지그, 프리지그를 번갈아가며 포인트를 촘촘히 탐색해 나갔습니다...

혼자라면 불가능한 얘기겠죠.. 내가 아니라도 팀원들이 잡아줄거라는 믿음이 없으면

불가능한 플랜이였습니다.

 

그러던중.... 싸부님과 장수동생이 바이브로 쉘로우 채널을 공략하여 리미트 달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잠시뒤... 보트 앞에선 하드베이트로 빠른 탐색, 저는 보트 뒤편 라인을 촘촘하게

풋볼로 슬로우 탐색..

이때 저에게도 바로 한마리가 찾아와주었습니다. 약한 입질을 놓치지 않고 랜딩에 성공..

한마리 교체 성공..

이때부터 믿음대로 꾸준하게 풋볼과 프리지그를 번갈아가며 팀원들이 합세하여 몇마리를

교체해 나갑니다...

 

그리고.... 저에게 게임피쉬가 한마리 달려와 주었습니다...

3m가량의 자갈밭을 춤춤히 뒤지던중 툭..

오전보다는 입질패턴이 조금은 나아진터라.. 한템포 쉬며 바로 릴링과 함께 훅셋!!

7점1대의 기어비를 장착한 도요릴이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비고레 헤비대가 하염없이 휘어지며,

12파운드의 DAN라인이 끝까지 잘 버텨준 결과...

실갱이를 하다가 올라온 녀석은 2키로 중반.... 게임피쉬...캬~~

팀원 모두 하이파이브 한번씩하며 환하게 웃어봅니다.

 

이렇게 최상류 지역을 몇번씩 오가며 단 10그램이라도? 교체 사이즈를 번갈아가며

팀원 모두 쉴새없이 잡으며 낚시를 했습니다...

 

중간에서 장수동생은 지난 4전때처럼 물고기 상태와 피징하느라 고생하였구요....

게임 종료 얼마전에는 싸부님과 제가 더블히트를 하는바람에 중간에 있던 장수동생은

번개 같은 뜰채질의 묘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사본032713.jpg

그렇게.. 게임 마감시간 10분전까지 3명모두 집중하며 낚시를 한결과......

5마리 합산 9800그램....

사본032712.jpg

 

사본03276.jpg

2등과 무려 2000그램차이를 기록하며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다행이건 요즘 같은 시기에 다른 팀들이 생각보다 잡아주질 못해서인것 같았습니다...

운도 많이 작용했던 5전 결과인듯 합니다...

 

사본03277.jpg

사본03279.jpg

 

대구로 돌아오는 길에는 3명모두 기력이 다해, 다크써클 엄청나게 그리곤 하루를 돌아보는

얘기를 하며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운전에, 가이드에, 팀원들 지휘에 고생하신 싸부(2%)님...

막내라는 이유로 한겨울에도 물칸에 손을 넣고도 말없이 웃는, 실력 좋은 장수(까피)동생...

많이 배우고, 떠들고, 웃었던 하루였습니다... 다시한번 고생하셨구, 감사했습니다...

 

 

이제... 이번주에는 신갈로 올라갑니다...

대망의 KBFA 정규 1전..."도요"컵...

신갈낚시의 종결자 들이 너무 많은 상황에서 그저 또 한번의 추억 거리를 만들러 갑니다...

참가하는 모든 프로들에게 안전과 즐거움이 있기를 기원하며...

나머지는 다녀와서 포스팅하겠습니다... 화이팅!!!

이상 임님이었습니다.....

 

사본0327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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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5전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시즌 정규전에서도 좋은성적 거두세요~

글,사진 잘보고 갑니다.

11.03.28. 21:37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정모

감사합니다...

정규전은 혼자서 하는거라 잘 못하니..패쓰~~

11.03.29. 16:57
임성규(임님)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감사합니다.강물님.....

11.03.29. 16:57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재호(To the Victory)

귀신은 무슨 귀신이요....

형님도 축하드립니다...1등..출발 좋으십니다....

11.03.29. 16:57
profile image

5전 우승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한해도 각종 대회에서 상위에 랭크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1.03.28. 22:56
임성규(임님) 글쓴이
장현수(또라에몽)

잘 지내시죠?

한번 봐야죠..단산리그에서....

11.03.29. 16:59
임성규(임님) 글쓴이
허무진(세리어스)

신갈은..자신없습니다....

외지인들 차별하는 유명한 필드라... 감사해요~~

11.03.29. 16:59
profile image

우승 축하드립니다.

이젠 운이 아닌 진정한 실력입니다..매 대회마다 단상에 서시길 기원합니다.

11.03.29. 07:07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호영(동방)

시력아니고..아직도 운입니다...

낚시 잘하는 사람들하고 친해지는건... 이건.. 실력인듯...

11.03.29. 17:00

다시한번 우승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 내시길 기대하겠습니다.

11.03.29. 08:48
임성규(임님) 글쓴이
전우삼(꼴초)

꼴초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봐야죠.....

11.03.29. 17:00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재원(꾼)

꾼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1.03.29. 17:01
profile image

남부리그에 2%님 주의보 내리겠는데요.

갔다하면 1등은 독차지 하시니 말입니다.

 

2등은 하이테님이 하셨더군요.

 

1등하신 2%님 까피님 임님  그리고 2등하신 하이텍님께도 축하 꽃다발 왕창 드립니다.

11.03.29. 10:52
임성규(임님)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안그래도..현지인들께서..이%님..참가를 말리시려는 분위기입니다..

제가 아무래도...낚시싸부님 고르는 실력은 좋은가보네요....

감사합니다....언제 한번 물가에서 뵙기를 고대합니다...

11.03.29. 17:04

남부리그 제5전 우승을 축하합니다.emoticon_27.gifemoticon_27.gifemoticon_27.gif

 

그리고 준우승 하신 하이텍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emoticon_27.gifemoticon_27.gifemoticon_27.gif

 

11.03.29. 12:32
임성규(임님) 글쓴이
장인진(재키)

전부 실력 좋으신 분들과 함께한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전 뭐..... 감사합니다..재키님..

행복한 저녁되세요~~~

11.03.29. 17:02

남부리그 5전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멋진 출조기도 잘 감상했습니다.

11.03.29. 12:47
임성규(임님) 글쓴이
유희진(바운스)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1.03.29. 17:03

우승축하드립니다.

남부리그를 완전히 제압하신 것 같습니다.

2위와의 격차를 그렇게까지 벌려놓으셔서 현지프로님들

자존심 좀 상하셨겠습니다.

앞으로도 선전을 기원합니다.z1_clipping.gif

11.03.29. 17:28
임성규(임님) 글쓴이
구도형(지성아빠)

전부 팀원분들이 다 잡으신거라..저는 딱히 한일이 없어서..

감사합니다...

11.04.01. 17:26

와우!! 대단하십니다.

 

2%님 까피님 임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1.03.29. 20:39
임성규(임님) 글쓴이
유승목(타래)

넵, 감사합니다....좋은 시간되세요~~

11.04.01. 17:26
임성규(임님) 글쓴이
박재관(현혜사랑)

현혜님, 잘 지내시죠?

단산리그 시작하면 한번 뵈요.....

11.04.01. 17:29
임성규(임님) 글쓴이
최우현(대마왕)

대마왕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요~~~

11.04.01. 17:28

모두가 당신의 게임 피쉬 덕분입니다... 운도 좋아요~

11.03.30. 13:57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 철(2%)

운이 좋은데..... 다른 대회에서도 그 운 좀 좋아봤으면.....

그죠?????

11.04.01. 17:28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동규(조조만세)

환상의 콤비, 듣기 좋습니다. 조조님...

언제나 한번 뵐까요....

11.04.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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