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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제대로 된 조행기(옥계수로)

이준영(매력남) 14년 전 13768

안녕하세요.

2010년이 되어~ 골드웜 사이트도 리뉴얼되고,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출조하여,

조행기 짧게나마 쓰겠습니다.

2010 첫스타트로

자주 출조하면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출조날짜 : 2010년 3월 7일 11:30경

출조장소 : 구미 옥계수로(옥계교,옥계수로 상류,옥계 모텔촌,거의교)

사용장비 : 카이만mh,허리케인ml,안타dc,트윈파워

쭉~ 비가오다가, 오늘 드디어 출조계획을 잡았으나, 어제 밤늦게 비로인해,

오늘 출조계획을 아주 망설였습니다.

그러다가~ 에라 모르겟다는 마음으로,

달렸습니다.

비는 꽤 왔으나, 금호강, 낙동강에 비해,

수량 자체가 적고,

옥계수로는 물색 또한 탁하진 않으나,

부유물이 그래도 많이 내려앉은 상태였습니다. 곳곳에서는 생활하수가 흐르고,

옥계교에는 똥바람이~

옥계교 위로는....강풍이!!!

그래도~ 내일부터 강추위라니,

그에 비해~ 봄맞이 출조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수량이 대체적으로 20cm이상 올라왔습니다.

< 옥계교 우측 사진>

사진100307_011.jpg

땟장과 갈때가 수북햇으나, 비도오고, 많이 가라앉앗고,

비로 인해 중간 섬까지 진입했습니다.

전투화 신고~

도착과 동시에

저랑 동행한 선배가 한수올립니다.

사진100307_000.jpg

씨알이 25cm급이었으나, 아주 좋은 출발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잔챙이의 입질만 여럿받고,,,

아래위로 차량으로 여기저기 다니다가,

상류는 물이 깨끗해서, 배스들이 너무 피해다니고,

다시 옥계교로와서, 마지막 투입해서

결국!!!

사진100307_006.jpg

홈통 부분, 바람이 적게 드는 부분에서,

아직 잠을 못깬 배스가 아닌,

봄철 활동을 하는 ~ 런커처럼

라인을 빨고~ 쭉 쨉니다.

거침없는~ 후킹~~~!!!

윗 턱에 제대로 관통하여, 바늘털이를 오지게하다가!

뽕으로! 수풀에서 뽑아냈습니다.

뜨시게 짬뽕한그릇 자실라고~

딱 마지막이라고 하고

던지는순간~ 다운샷리그에 물어주었습니다.

사진100307_003.jpg

시커머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사진100307_015.jpg

줄자가 없어서, 길이를 몰라서~

카이만 로드로 재보았습니다.

4짜는 되겟죠?

사진100307_016.jpg

수풀속에~ 옥계수로 배스들이 들어가있는걸 보고,

4짜후, 잔챙이들 손맛을 보고~

철수했습니다.

옥계수로 여러번가도,,, 잔챙이 손맛만 보았습니다.

오늘은~ 운이 따랐나봅니다.

옥계동 "천안문" 짱개에서 짬뽕 한그릇 하고~ 철수했습니다.

미흡한~ 저의 조행기를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장화가 없었는데, 전투화가 큰 빛이 되었습니다.

3월7일 매력남이었습니다.

이준영(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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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은~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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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도도/DoDo)

릴노브 와 로드 그립.. 눈에 확 들어 옵니다.

마마님들이 움직이고 계시지 않을가 생각이 드는 조행기입니다.

10.03.07. 19:30

이준영(매력남) 글쓴이

이강수(도도/DoDo)

감사합니다.

살짝 로드에 감아봤습니다. ☞☜

10.03.07. 19:38

김지민(닥스)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는 오늘이야 2010년 첫수 했네요

시간 맞춰서 동행 출조 같이 가죠

10.03.07. 19:36

이준영(매력남) 글쓴이

김지민(닥스)

예~ 닥스님!

연락 많이 기다리다가,전화드릴까 하다가...

아주 고민많았습니다. 오늘 출조는 런커하셧어요?

10.03.07. 19:39

이상훈(공주머슴님)

아... 축하드립니다. 옥계는 저에겐 영 괄시를 하는 듯 합니다. 실력이 부족한거겠지만요.

10.03.07. 20:01

이준영(매력남)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저도 옥계천 정말...이상하게 안되더라구요.

이번이 첨이랍니다

10.03.07. 21:12

Just

어라~이 글을 어디서 본 것 겉은데 ???!!! 어디더라?? 런커하시기를 바랍니다

10.03.07. 21:03

이준영(매력남) 글쓴이

Just

맞습니다.

거기서 보신겁니다.

레드배스~

10.03.07. 21:12

쥔장 김진충(goldworm)

Just

닉네임 "박재성(越限兎)"로 수정해드렸습니다.

10.03.07. 23:50

김영수(허탕조사)

로드가 멋지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3.07. 21:08

이준영(매력남)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감사합니다.

그냥~ 한번 감아보았습니다.

따뜻합니다.

10.03.07. 21:13

윤 진(민들레)

로드가 이쁘네요

눈에 확 들어 옵니다.

10.03.07. 21:23

이준영(매력남) 글쓴이

윤 진(민들레)

오늘 로드 이놈이 빛을 보네요 .

감사합니다~다음엔...뭘로 만족을 드려야할지.

호호

10.03.07. 21:38

박재완(키퍼)

오후에 대성지에 잠시 나가봤다가 너무 추워서 10분만에 접고 들어 왔습니다.

옥계로 나가볼껄 그랬네요 축하드립니다.

10.03.07. 22:43

쥔장 김진충(goldworm)

옥계천 기지개를 슬슬 펴나요?

구미 인근 지역에서 이만한 짬낚시터가 없을겁니다.

옥계교 상류에 이쁘게(?) 꾸민 덕분에 물이 많이 사라졌지만....

나중에 태풍 한방이면 다시 원상태 복구 되겠죠.

예전 옥계교 상류, 그 좋던 포인트가 그립습니다.

10.03.07. 23:51

이호영(동방)

오~~~로드그립.....어찌 만드나요,...탐나는데요...

손맛보심 축하드립니다..

10.03.08. 08:11

최남식

손잡이가 예사롭지 않아 보이네요.

얼마전 길거리에 보았던 짝 달라붙은 아가씨 표범 무늬 바지보다 더 섹시해보입니다.

10.03.08. 08:54

육명수(히트)

괜히 먼곳 돌아다니며 고생만했네요..

옥계수로...이상하게 안가지곤 하는데...

이번주에 꼭 가봐야 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려용.

10.03.08. 09:27

박두현(개운지)

손맛 축하드립니다. 구미에도 포인트들이 많군요 다른분들도 말씀하셨지만 로드 손잡이 너무 이쁘네요

10.03.08. 10:53

최우현(대마왕)

로드그립 인상적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3.08. 11:09

김광태(dreamer)

그립이 아주 탐나네요......손맛 축하드립니다..

10.03.08. 12:54

금성현(늑돌이)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는 옥계수로에 갈때마다 꽝이였는데~

10.03.08. 13:17

박종길(공산명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0.03.08. 17:08

조규상(arch)

무슨...표범가죽을 입힌듯....대단합니다.

10.03.09. 10:49

강성철(헌원삼광)

튼실한 옥계배스 멋지네요
로드또한 멋진 호피무늬에 눈길이 가네요~

10.03.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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