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웜표 웜스피너
어제는 웹서핑을 하다가 꾼님의 블로그를 우연히 찾아 들어갔지요.
거기서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따라하기 버젼을 보고...
문득 약간의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따라한걸 따라해봅니다. 
뭐 복잡하고 어려울건 없어요.
암의 길이라던가 이런부분을 조금 신경써야 할뿐....
사진 주르르 올려봅니다.
?만년헤딩님표 텅스텐 싱커를 사용했습니다.
1/4온스 정도 되지싶어요.
싱커가 살짝 앞뒤로 유동이 되어야 웜바늘을 교체할수 있겠죠.
그리고 웜바늘이 싱커아래쪽으로 안 흘러내리도록 간격을 안주는것도 포인트가 되겠군요.
장점이 있다면 나무가지사이 등에 끼지만 않는다면 밑걸림이 거의 없고, 그냥 텍사스리그처럼 데드워밍도 가능하겠죠.
웜의 타입은 물의 저항을 조금 덜 받는것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배스 어쎄신처럼 웜의 아랫면이 민자 형태의 웜을 꽂으면 뱀이 기어오듯 춤을 추죠.
기본형 스피너베이트를 안무는 날에도 이건 물어줄때가 있습니다.
뭐 모르죠 물어주는거야 배스맘이니까요.
배스들 한텐 인기 좋겠지요?
오랜만에 자작해보니 물가에 서고싶은 마음이 불끈 솟아 오릅니다. 
김진충(go..
아... 스피너베이트나 지그스피너 요런거 만드시는것 보면 무쟈게 부럽습니다.
그리고 스피너 몰드 <-- 이거 구할때 없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만들고 싶은 스피너베이트가 있는데 구매하기엔 너무 가격이 비싸네요...
그리고 지그스피너 보니까 고기가 삼키기가 좋을듯하네요...
너무 잘만드셨습니다. 부럽습니다.
질문한개만 더 할께요....일반 강철선이랑 골드웜님께서 쓰신 강선이랑 다른건가요?
에효....초보에다가 집에 혼자 만들어본 스피너베이트가 있는데...싱커로...
아직 5개정도 털어먹을때까지 한마리도 물어주지 않으니,....언제 한번
시간 내셔서 이거 만드는거 좀 가르쳐 주실수 있으신지요...
암튼 부럽습니다
스텐철사는 강선과 연선으로 구분됩니다.
연선은 그냥 휘휘 구부러지는 철사지요.
0.3미리 쯤 되는 스텐연선은 스커트 타잉용으로 최고입니다.
사진에 철사는 스텐강선 1미리 짜리입니다.
오래전에 동행님께서 소개해주신 "고려철재"에 주문해서 왕창 구입해서 씁니다.
※ 최소한 몇키로단위로 구입해야되기 때문에 자작루어샾을 이용하심이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저처럼 스피너 수천개씩 구부리지 않으신다면....
자작루어, 프로배스존, 루어커스텀에 둘러보시면 여러 재료들이 있습니다.
자작루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믿음과 확신입니다.
땟갈이 촌스러워도 물고기눈에도 촌스럽게 보이는건 아닐거거든요.
움직이면 문다는 루어낚시의 원리는 같은겁니다.
몰드는 해외주문으로 직접하면 싸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죠.
국내에서 구입하면 대략 6만원선 하나요? 가끔 중고시장에도 나오더군요.
반영구적으로 쓸수 있다는걸 감안하면 그리 비싼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몰드작업을 처음부터 하시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몰드작업은 위험한 납물작업이 동반됩니다.
처음에는 그냥 총알싱커를 이용한 스피너, 지그스피너 정도만 만들어 쓰셔도 충분히 즐겁게 고기 잡을수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정말 무궁무진 하십니다
강선 구부러진 모양이 예술
언듯 하트심장에 총알이 박힌 듯 합니다....
저도 스베, 버즈 준비 완료 했습니다 . 낚시만 가면 되는데 
대꾸리를 위하여~~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저도 몇번 만들어 봤는데..힘들더군요
아직 기술이 안좋은거 같아요
자작으로 대꾸리 하면 기분이 으찌 좋으실까
이번년도 대꾸리 하세요 ,
배식이 들이 막막 물어줄것 같은데요
매해 작품이 바뀌시니... 매해 대박일 듯 합니다.
꼭 잡아야 맛이 아니라 요런 만드는 재미에 낚니가 더 즐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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