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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오름수위의 달창...겨울의 문턱

이호영(동방) 이호영(동방) 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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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동방입니다...

요즘 조행기 쓸일이 그리 많지 않아....달창 소식 전해 드리기가 쉽질 않네요..

최근들어 일정란에...행선지를 적지 않으시니..다른분들..어디들 가시는지 알길도 없네요..

토요일 회사의 일이 엄청 많아 출근을 했드랬습니다..다행이 비까지 와주니..마음이 놓이네요..

저녁에 일요일 어딜 가볼까 혼자 고민에 빠짐니다...

그도 그런것이 요즘은 어딜가나 조과가 신통찮으니...고민을 할수 밖에 없더군요..

마땅히 갈때도 없더군요...해서...언제나 저에겐 포근한 안방인 달창으로 가볍게 달려봅니다..

 

새벽 5시반....1등 도착이라 생각 했지만....벌써 와 계신 분들이 있네요...

깜깜한 상황에 안개까지...한치 앞도 보이질 않는 상황에 슬로프 상황이 보이질 않습니다..

지지난주 갔을때 보다 수위가 30cm이상 불어난 상황...토요일 내린 비의 영향이겠죠..

슬로프에 바짝 붙여서 배를 폅니다...딩기 달기 귀찮아서 바로 내릴 심산이였죠..

모두가 우왕좌왕 하는 사이 혼자 후딱 펴 버립니다..

일단 포인트 진입은 1등입니다..

상류...

 

안개 달창.jpg

안개가 자욱하게 껴서 사진이 잘 나오질 않네요...

상류에 피딩이 일어나면 탑워터로 지질 심산으로 기다려 봅니다...

드디어 라이징이 일어나는군요...

사방으로 탑워터 투척을 해보지만...약을 올리는듯 도망만 다닙니다...

탑워터 계절이 끝났음을 알리는듯 하네요..

 

이후 최 상류로 이동....안개 때문에...바닥도....주위 풍경도...아무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어디쯤 와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자욱합니다...정말 무섭습니다..

 

상류에도 라이징은 하지만...반응이 없더군요...

계속 삽질만 이어집니다..8시쯤 되니 살짝 안개가 걷히고...주위의 풍경들이 들어 나더군요...

 

오전에 안개가 이동함에 바람까지 동반해서...앵카로 지지기 낚시를 시도해 봅니다...

멀리서 많이 보시던 분이 계신듯 한데...긴가민가 하더군요...

역시....문배스님이시네요...가볍게 인사하고....함께 상류지점들을 차근히 뒤져봅니다..

최상류에 강물님과 락군님께서도 와 계신다는 얘길 들었네요...김%님(처음처럼님)까지 와 계시네요..

강물님 상류에서 49싸이즈 잡았다는 소리에 다시 올라가 봅니다...

늘 가던 포인트에 쉘로우는 잔챙이들이 득실득실합니다..

 20cm 조금 넘을까 말까 하는넘들이 아주 극성입니다...순간 짜증이 확.....그래서 이동...

조금더 깊은 딥을 노려보기 위해 바닥까지...내려 봅니다...

씨알은 조금 커진듯 한데...그래도 아쉬울 뿐입니다..

 

최상류 이동......해가뜨니...바닥이 보이길 시작합니다..

물골자리가 있는 험프가 보이는 군요...가운데...서서 앵카를 내리고...천천히 지지기 모드....

바닥까지 채비를 내리니...바로 입질......헉....순간 힘을 쓰기 시작합니다....오~~~~~드랙이 풀리는군요...

 

4짜1.jpg

캬....바로 이거야...이 손맛이거덩.....얼마만인지.......반갑다 달창 배스야...

45되는 준수한 씨알....문배스님 같이 동참해서 지지기 모드....잔챙이 몇수 추가 하니...

강물님..올라 오시고...처음처럼님...문배스님께 동승을 하십니다..

안좋은 일이 조금 있다 하셔서....쩝......

 

다른 분들 하류쪽으로 내려가시지만...전 꿋꿋히 상류 지지기.....20~30싸이즈는 무지하게 올라 옵니다...

그래도 큰씨알이 아쉬워....저도 내려가 봅니다...

시간이....벌써...3시정도 되었네요...

 

딥낚시에 열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아 저도 동참해 봅니다..

중류권.....수심은 대략 7~8m권.....일단 전천후 낚시법인???네꼬를 투척....바닥을 내려갈동안 한참을 기다립니다.

바닥을 찍고....조금씩...조금씩...액션을 줘 봅니다....반응이 없네요...

회수를 하려고...조금씩 감아들이는데...순가.....죽~~~~끌고 갑니다......(어라....뭐야....)

 

4짜2.jpg

이렇게도 올라 오네요...써비스인가....

 혹시나 해서....다시 투척....이번에도 바닥을 찍고....살짝씩...들어 올려 봅니다...

다시.....툭.....쭉~~~~~~~~드랙을 마구 치고 나갑니다....

 

4짜3.jpg

이제사 알겠더군요....이넘들이 험프나 장애물에 숨은것이 아니라 일정 수심층에 머물러 있었던 겁니다..

계속 회유를 하는 통에....포인트 찾기가 어려웠던..것이니...한자리에서 같은 수심층을 지지고 있으면

알아서 달려드는 패턴입니다...

확인사살로 다시 한번......바닥찍고....천천히 들어 올립니다....툭.......쭉~~~~~역시......예상 적중.....

 

4짜4.jpg

이런 넘들이 수두룩 하네요....간혹 잔챙이도 올라오긴 하지만...거의가 45싸이즈 이상급....

같은 패턴으로 지지기 모드....

 

 2011-10-23_09-21-27_481.jpg

연신 올라옵니다..

 

2011-10-23_13-58-37_49.jpg

싸이즈는 조금 작지만...힘은 엄청 납니다..

 

2011-10-23_15-33-29_556.jpg

굿입니다...굿...... .....계속 올라 옵니다....달창 배스 혼자 다 잡은 느낌입니다..

 

4짜5.jpg

겨울을 준비하는 것인지....입술에 벌써 립스틱을 짙게 발랐네요...

한참을 지지고 있으니...문배스님,강물님,락군님...철수를 하시네요...그래도 전 계속 한자리에서 지집니다.

자리를 뜰수가 없더라구요... 

신나게 잡다 보니 벌써...4시반을 됩니다...'이제 고마하자....마이 잡았다 아이가...' 라는 생각으로 철수...

 

오늘 패턴을 정리해 보자면.....

상황은 수위가 조금씩 오르고 있는 상황....

쉘로우...잔챙이만 바글바글....

딥낚시 위주의 패턴....입니다..수심은 대략 5~7m권..

딥크랑크로 수심층을 공략하는 방법이 될듯 하고...

아님 바이브...메탈지그로 지깅낚시를 해도 잘 나오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도 그러면 지그헤드로(1/16oz ~1/8oz) 바닥부터 천천히 수심층을 탐색하는 방법...

이도저도 아니면 저처럼 네꼬 같은 채비 던져놓고 시간때우기 하심 될듯 하네요..

 

금일 조과....4짜 : 7수(45cm이상 2수,40cm이상 5수)

                     3짜  : 15 마리까지 샜는데.....이후는 모르겠음...

                     2짜  : 취급안함

               최소어  : 11cm (큰넘 만나기 보다 더 어려운 일이죠..)

 

간만에 손맛을 본지라...보트 접는것도 힘들지 않더군요...

이상 달창 소식이였습니다..

 

아~~배스들 이빨이 상당히 날카로워 졌습니다...조심히 잡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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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많이도 잡았네요.
전 어제 별로 낚시가 안땡기더라는...
고수 동방님 언제 동승해서 한수 가르침을 주소서...

11.10.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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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가르침은 무신.....

다들 철수 하시길래 나갈까 했는데...자리를 뜰수가 없더라는....

마지막에 지긋이 앉아서...마릿수 다 채워 버렸습니다..

다음에 가시면 겨울 패턴 생각하시고 지깅 한번 해 보세요...

딱 그 패턴으로 입질 들어 옵니다...전 메탈지그 살까 생각 중입니다..

11.10.24. 11:08

저는 그날 상류 중류에 배들이 많길래 하류를 고집하다 딸랑 2마리 그것도 3짜 완전 참패였습니다.

딥크랑크를 열심히 넣어 봤지만 실력이.... 마 포기하고 합류할껄 그랬습니다.

낚시는 고집으로 안되나 봅니다.  담엔 옆에 붙어서 낚시해야겠군요 마리수 축하드립니다.

11.10.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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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노재환

하류쪽으로는 아예 가볼 생각을 못했지만...상류와 별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하류쪽 딥이 더 낮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11.10.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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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은 어렵다가도 쉽고 쉽다가도 어려운 이상한 곳이지요...

 

그래도 이 정도의 조과면 하루낚시가 정말 즐거우셨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힘만큼은 댐에 못지 않으니..4짜 꾹꾹이에 미소가 절로 나오셨겠습니다...

 

멋진 손맛 축하드립니다.

11.10.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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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배대열(끈기배서)

네...갈때 마다...같은 패턴은 없던 달창입니다..이거다 싶으면 다음엔 또 안되는 특별한 곳이죠..

달창 배스 힘은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11.10.24. 11:04

가을잔치의 시작인가요

엄청잡으셨네요..그렇다면 대청도 곧 살아나겠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1.10.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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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구도형(지성아빠)

올 가을은 특별히 조과가 살아나는 조짐은 보이질 않는듯 합니다..

다만 예전과 조금 다른 패턴을 가지고 있을 뿐인듯 합니다..

대청도 딥을 노려 보세요...가을 소풍때 느낀 거지만...딥에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은듯 합니다..면꽝을 딥에서 뽑았으니까요..

11.10.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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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에 한번 낚시하고 온 것이 전부지만,

참 슬로프사정이 아쉽더라구요.

오랜만에 만난 큰놈들에 축하를 드립니다. emoticon_09.gif

11.10.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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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김진충(goldworm)

네...슬로프 사정이 너무 열악하죠...

근방 저수지중 가장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도 달창입니다..

슬로프는 지금은 물이 많이 빠져 있어 그래도 상황이 조금 나은 편입니다..

수위가 불어야 조과가 낳긴 한데....그러면 슬로프가 줄어드니...

어쩔수 없는 상황입니다...상,중,하류에 고골루 분포 되어 있음 참 좋겠다 싶네요..

11.10.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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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꾸리 단체포획의 손맛 축하드립니다.

 

네꼬로 깊은 수심 찍기에는 가벼워서 오랜시간 걸릴거 같은데 싱커 몇짜리 쓰셨어요?

사뭇 궁금해집니다.

11.10.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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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허무진(세리어스)

감사합니다..

네꼬는 1/16oz를 사용합니다..

무게가 가벼워 가라 앉는데..시간이 오래 걸릴듯 하지만...물의 저항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생각보다 빨리 가라 앉습니다..

1초에 거의 50cm씩 가라앉는다고 보시면 됩니다...라인의 저항도 조금 받겠지만....카본이라...

같이 가라 앉는데는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수심 7~8m면 대략 20초 정도 기다리면 됩니다...그럼 라인이 내려가다가 툭 멈추는걸 보게 됩니다..

그리고 살짝씩 액션을 줘 보면 바닥을 찍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허공에 띄워져 있을경우에는 톡톡 찍는 느낌없이 약간의 무게감만 전해 집니다..

이 느낌을 잘 파악하면 네꼬리그를 제대로 활용하실수 있습니다..

주로 바닥에 머리를 콕콕 찍을때 바이트가 많이 들어 오는 편이니까요..

11.10.24. 12:43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역시 네꼬의 달인이십니다
전 네꼬로 중층이나 바닥에서 살째 띄워서 쉐이킹ㅈ액션을 주로 구사하는데 동방님 말씀대로 해봐야겠네요
11.10.24. 18:36
profile image

역시 ~~

실력 좋으십니다.

달창지 정말 좋은 필드 입니다.

마릿수 손맛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11.10.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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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오진용(오션)

감사합니다...

실력 보다는 그날 그날 다른 달창지의 패턴을 찾는데..급급하고 있습니다.

운좋게..찾으면 대박은 쉽게 따라오는 거니까요..

11.10.24. 12:44
profile image

아주 마릿수로 대박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이번주말은 어디서 헤멜까 생각중입니다.

인천출장이 빨리 안끝나서 미치겠네요.

일 끝나면 하루하루가 심심합니다.

여기서는 할께 없다구요.

11.10.24. 12:41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박주용(아론)

감사합니다..

언능 끝내시고...달창지 딥낚시 함 하셔요..

11.10.24. 12:45

언제쯤 이면 저도 동방님 수준에 도달할수 있을까요

패턴 까지 읽으시면서 ...

 

보트 구입시까지 여러 조언 주심 감사 드립니다

11.10.24. 13:08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김외환(유천)

별말씀을요..선주되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주 좋아 보이던요..

넓직하니...팔콘290 정말 좋아요...이제 보트 펴고 접는데...골디 보다 빠르다는 사실....

언제 달창에 한번 가보셔요...달창에서 손맛 보시면 다른 저수지 못 갑니다..

다음주는 낚금주라 안되고..다다음주...다시 달창을 가볼까 생각합니다..

그때는 메탈지그로 진짜 딥낚시 해볼려구요.. 

그때 동출 함 하시죠..

11.10.24. 13:21

동방님 역시!!  잘하셔요~

포퍼도 갚아야 하고 조만간 봐요.

시즌 다 끝나고 봐야 하는 아쉬움이랄까. 뭔가 그런게 있네요.

 

11.10.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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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김재욱(버럭)

네....건강은 많이 좋아 지셨나요...

올해가 가기전에 한번 모여야 할긴데요...기다려 봅니다..

11.10.25. 08:01

동방님 안방 주인 맞는듯합니다~

 

연신 잘 잡아 내십니다.

 

그저 부러운 조행기네요

11.10.24. 17:24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김장수(까피)

과찬이십니다..

요즘 대회가 없으신가요..소식이 뜸한듯 합니다..

11.10.25. 08:02

후아.....대박이네요....7수에 15수이상이고....취급안하는 사이즈도 있구....

 

친구따라 달창 몇번 가봤지만......역시 멋지십니다.....

 

쵝오에요~~  네꼬리그  손맛 축하드립니다.

11.10.24. 17:42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안일형(498베스)

그나마 달창에서 반겨주니 더 할 나위없이 고마울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11.10.25. 08:03

달창을 가보지 못한게 한달은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변했는지 가봐야 되는데... 도무지 시간이 나질 않네요~

 

손맛 축하드리고요~

 

다음에 달창에서 뵙게 되면... 한수 배우러 가겠습니다.

11.10.24. 18:19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지금 달창은 거의 반은 꽝치시분이고 반은 대박을 내시는 분들인듯 보입니다..

딥 운용을 잘 하시는 분들은 조과가 좋아 보이더군요...

초짜에게 뭐 배울께 있겠습니까...

11.10.25. 08:04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이동규(조조만세)

감사합니다...조조님 잉플 한번 따라 가야 하는데...시간나면 좀 아켜 주세요..

11.10.25. 08:05
profile image

달창 꽝하시고는 완전 달창을 점령하신듯~~!!

마릿수와 튼실한 손맛까지..  축하드려요. 

 

 

11.10.25. 01:27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그렇네요...달창에서 연꽝 맞을때가 어제 같은데....

언제 부터인가 달창 지킴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네요...

다양한 패턴을 가지고 있는 달창이 시들해 가는 낚시를 다시 재미나게 만들고 있습니다.

11.10.25. 08:06

이젠.. 프로로 뛰셔도 충분해 보이십니다...

갑자기 확 부끄러워지네요...

역시... 달창의 숨은 고수십니다....

2%님과 막상막하 십니다....

11.10.25. 20:09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임성규(임님)

과찬에 말씀을....2%님 들으시면 화내시겠는데요...

그냥 운대가 잘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음주...확인 사살하러 한번더 가볼까 합니다..주력은 겨울채비인 바이브와 메탈로 지깅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11.10.26. 15:27
profile image

달창에서 찐하게 손맛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아 물가로 달려 가고 싶습니다

 

가을배스 잡으러 가야하는데 바다로만 달리고 있습니다.

감생이도 못 잡고 피곤해 죽것습니다

 

오늘은 왠지 배스의 투둑 거리는 입질이 그리워지네요

11.10.26. 10:26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바다도 날씨가 제법 쌀쌀할듯 한데요...감기 조심하셔요..

이제 배스의 시즌도 거의 막바지네요....끝나기 전에 함 다녀오셔요..

11.10.26. 15:28
profile image

그쪽 동내는 늘  왁자지껄 재미있고 활기차보여  참 보기좋습니다

가끔 우리도 한번씩 끼워주세요(부부배스랑  나랑)

동방님 푸짐한 손맛 보셨내요 대물도 하시고 축하드려요

11.10.27. 09:12
profile image

손맛 제대로 보셨네요.

이런날은 흐뭇함이 얼굴에서 입가에서 떠나지를 않지요.

축하드립니다.

11.10.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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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달만에 간 낚시...
    김지민(닥스) 김지민(닥스) 조회 378211.10.23.18:42
    안녕하세요~ 닥스입니다~ 최근에 준비하는게 있어서 낚시를 가고 싶어도 못가는 그런 슬픈 일이 있어서 항상 잠수를 하면서 조행기를 보면서 힘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준비하던것도 끝나고~ 드디어 오늘 조행을 떠났습니다~ 어제밤에 보팅 장소로 이곳저곳 물색하다가 눈...
  • 111023 집앞에강, 낙동강 왜관~성주
    낚시꾼이라면 의례 주말을 기다리며 삽니다. 뭐 다른 취미생활도 마찬가지겠지요. 토요일은 와이프랑 볼일이 있어 빼놓았는데, 마침 비가 꽤 많이 내립니다. 집에서 아이들과 놀며 보내는 모처럼의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은 멀리 가지않고 가까운 낙동강 왜관교로 출조...
  • 보빈
    박흥준(同行) 조회 1143311.10.23.21:18
    바다낚시를 다니면서 합사라인과 리더라인을 서로 연결하여 주는 매듭에 대한 답답함을 가지게 되더군요.더욱 보트 위에서 매듭을 묶을 때는 많은 시간과 파도에 흔들림에 어려움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에잇! 그러나 전에까지 눈에 들어오는 보빈이 없어서 관심을 보이지...
  • 가을..오름수위의 달창...겨울의 문턱
    안녕하십니까? 동방입니다... 요즘 조행기 쓸일이 그리 많지 않아....달창 소식 전해 드리기가 쉽질 않네요.. 최근들어 일정란에...행선지를 적지 않으시니..다른분들..어디들 가시는지 알길도 없네요.. 토요일 회사의 일이 엄청 많아 출근을 했드랬습니다..다행이 비까...